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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7

감시자들 햄버거 가게 - 키오라 버거 카페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감시자들 촬영지...몇 십분을 검색에 또 검색.... 꼭 한 번 가보고 싶은데...어딜까 해서 광검색을 해도 안 나오고 햄버거 체인 하나 하나 감시자들과 함께 검색해도 없고... 그러다가 이 사진 원본보기를 눌러보니~ 요렇게 이 버거집의 특징이기도 한 감자튀김을 담은 철망(?)그릇 안의 종이 받침...에 써 있는 키오라...발견 지점은 정확히 도산사거리점... 창 밖의 길이 경사진 걸 봐도 그렇고 내부 인테리어도 그렇고... 이 근처의 망고식스는 신사의 품격을 찍은 그 지점이고... 주인이 같은가? 신사의 품격 찍은 망고식스는 김수로가 주인이라는 소리도 들은 것 같은데.... 하여튼 이 가게도 주인이 영화계와 관계가 있나? 너무 꽁꽁 숨겨두니 더 찾아보게 되는... 여기 가보.. 2013. 7. 29.
체중계는 잊어라 이제 라인이다 - 이충헌 박형일 체중계는 잊어라 이제 라인이다 이충헌 박형일 2012 해피스토리 몸 관리에 대한 책은 쏟아져 나온다... 대부분의 책이 뻔한 소리...공부에 왕도가 없듯 건강 관리에도 왕도가 없어서 그런거겠지만... 어쨌든 다 아는 내용이 유독 많은 분야... 별 수 없어서 그런걸거야...덜 먹고 운동하고 그거 말고 뭐가 있을까... 했는데 이 책은 깨달음을 주었고...진작 읽었다면...하는 아쉬움을 유발했다 좋은 책이라는 말씀... 핵심은 이거다... 근육 근육 양을 키워라....유산소 운동에 너무 힘쓰지 말고 근육 운동에 더 중점을 두어라...그렇구나... 유산소는 그 때 운동될 뿐이지만...(물론 근육도 생기긴 하죠) 무산소 운동을 잘 해두면 그냥 앉아서 쉴 때도 운동 효과가 있다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2013. 7. 22.
감시자들 2013 한국 볼 게 없었다 레드 보고 싶었는데 개봉 하루 전이라서 눈물을 머금고....뭘 볼까 하다가 감시자들.... 평점이 7점이 넘네...물론 한국영화에는 아주 약간은 평론가들이 플러스 점수를 준다는 편견을 갖고 있기에 1~1.5 정도 빼면 5.5나 6점인거니까.... 그래도 평점 6점을 기준으로 볼지 안 볼지는 정하니까 커트라인 통과~ 해서 보기로... 큰 기대는 안하고 봤고 그래서 그런지 나쁘지 않았다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냥 즐겁게 재밌게 본 영화라는 정도 한효주 별로 안 좋아함... 개인적으로 너무 여성스러운 스타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돌 여그룹도 내 취향은 약간 마이너(?) 나인뮤지스 애프터스쿨...처럼 뭔가 길쭉하고 센(?) 이미지가 좋음... 특히 광해에서는 너무 개성없고...물론 .. 2013. 7. 22.
[홍대] 카페 한 cafe h:an 커피 마시러 돌아다니다가 어딘가에 들어갔는데 테이블이 너무 가운데라서 불편해서 다시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동행인이 아무데나~ 해서 나도 그래 아무데나~ 해서 그래서 들어간 곳 여긴 아무 생각없이 기어들어가기 적당한 위치에 있다...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빨리 어디든 들어가자 할때 들어가게 될만한 그런 위치... 작은 사거리에 자리잡고 있어서 게다가 들어오라는 듯 문을 다 열어 제껴(?) 놓아서 휙 들어감 위의 사진은 카페 한의 대표 사진으로 고른 사진 두 가지 특징이 잘 나타나 있음 1. 거리를 면하고 있고 통유리 문이 확 열림 2. 가격 가격이 살짝 비쌈 아메리카노 5000 라떼 6000 아이스는 추가로 1000 그러니까 아이스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니 안 싸다...는 말씀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800.. 2013. 7. 21.
[압구정] Cine de chef 씨네 드 쉐프 현대카드 고메위크 때 갔던 곳 씨네 드 쉐프 요리사의 영화? 요리사는 요리로 영화를 만든다는 의미인가? 요리를 맛보는 게 영화 감상한 것 같은 감동을 준다는? 예약하고 갔는데 의외로 빈 테이블이 보였다 지하고 분위기는 그냥 괜찮았다 나같은 사람이 오는 고메위크만 피하면 사람들 분위기(?)도 괜찮으리라 예상됨 포크와 나이프 숟가락....밖에서 부터 쓰면서 안으로 들어오면 되는건가요? 고작 3코스임에도 혼란... 디저트용만 따로 나중에 주는거였나...아무렇게나 쓰면 됨...요새는 골치아프니까 그냥 그때그때 가져다 주기도 하던데..? 테이블 매트 꽃 컵 있을 건 다 있음... 이런 분위기... 식전빵과 뭔가 섞인 오일 맛있음 근데 빵 좀 잘 잘라서 주셔야할듯...크기 차이가 너무 나서 동행인과 파이팅 파이트 .. 2013. 7. 10.
[여의도] Gloria Jean's coffee 글로리아 진스 커피 IFC 근처에는 쿨 터지는 스타벅스...도 있고 또 조금만 걸어오면 글로리아진스 커피도 있다 여의도 환승센터 근처에... 다른 곳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커피 체인인데.... 글로리아진스 커피? 영광 청바지네 커피...ㅎㅎ 아메리카노 맛은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커피와 이것저것 믹스되는 음료인 경우... 바로 뽑아낸 에스프레소를 넣을 것 같게 생긴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여의도라는 특성...날선 세련된 그야말로 직장인들이 많을 것 같은 이 곳에...외국물도 먹어서 뭔가 예리하게 맛을 알 것만 같은 그런 지역인 이 곳에 있는 흔하지 않은 커피 체인이니까 뭔가 커피가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가격이 남다르지 않아서 그런지 커피도 그런건가.... 하여튼 동행인 중 한 명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니 에.. 2013. 7. 2.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예전만 못하다 블로그 잉여짓이... 일단 이 침대를 버리는데 성공하면...그리고 책상을 들여놓으면 잉여력은 다시 올라갈 예정... 사실 그보다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이것 저것 들여다보며 놀 수 있기 때문에 애써 노트북을 켜지 않게 되고 그러니 자연적으로 블로그도 덜 하게 되고..그러는데 그게 잘된 일인지는 모르겠다... 예전만 못하다? 아니 그렇지 않다...진 덕후짓은 여전하다...티가 안 날뿐... 난 매일 그러니까 출근 길에 차 막히는 구간에서 한바탕...그리고 퇴근하면 수시로 트위터 들락달락 들락달락.... 하면 하루가 다 간다.... 트위터 만든 그 분...아 정말 내 사비 4500원이라도 수여하고싶네...버블티 사머거...~~ 예전에는 갈증이 났다.... 수차례 블로그 들락 거려도 글은 가끔 올라.. 201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