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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동부이촌동]PARIS BAGUETTE SIGNATURE 파리 바게뜨 시그니처 서래마을도 그렇고 동부이촌동도 그렇고 일반 빵집 체인과는 사뭇 다른 설정의 빵집이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미술관 보고 그 밤에...가보기로... 난 먹으려고 크로아상과 커피 그리고 집에 가져갈 크림빵 하나 샀다 동행인 중 빵 좋아하는 이는 정말 잔뜩 담더라.... 보통 파리 바게뜨 바게트? 하여튼 거기보다 종류가 많고 가격은 살짝 비싼 것 같기도...? 싸지는 않다.... 여기 위치가 예전에 르노뜨르 있던 곳 같은데...르노뜨르 없어지고 이게 생긴걸까? 인테리어에 별 문제는 없는데 동네 주민이 자기 집 거실 복장으로 나와서 빵을 뜯고 계셔서 좀...ㅎㅎ 물론 내 행색은 더 추리했지요 빵 진열 인테리어 괜찮음 천장에는 거울이... 비싼 초콜릿도 있고 배불러서 못 먹은 브런치 메뉴는 저렴하고 괜찮아 보임..... 2013. 8. 27.
[국립중앙박물관] 미국미술 300년 원래 전시기간도 지난 연장 전시 기간에 갔었다 이 그림이 대표 그림인가? 윈슬로 호머라는 처음 들어보는 화가의 작품명 건전한 만남 건전하다 정말 3달 전에 갔구나 자주 들락거리는 사이트에서 할인권을 뿌려줘서 반값에 봤다 미국 미술은 역사가 별로 길지 않다...당연한건지 역사 자체가 짧으니... 미국 미술은 그러니 현대 미술로 밀고 나가야 마땅했구나... 뼈를 예쁘게 꾸며놓은.. 그 뭐더라 인생무상..그런거 표현한걸까? 쉬 져버리는 꽃과 뼈... 미국적인 느낌이 든다 개척...근면...무한 긍정.... 사진 촬영이 안되고 이미 보고 나온지 몇 달 지나서 그 때 본 그림 기분이 전혀 기억이 안남... 이 그림은 정말 좋아서 한참 봤다 돈이 많다면 사고 싶은 그림... 그래서 1000원 내고 삼...엽서로.... 2013. 8. 27.
설국열차 2013 한국 Snowpiercer 이유가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볼 생각이 별로 없었다... 어떤 의미에서든 하여튼 대작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별로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꼭 보러갈 필요까지는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진중권 트윗에서 언급된 걸 보고는 무조건 보러 가자 모드로 변함.... 양갱은 뭐지? 라는 궁금증과 함께... 서울 하늘이 대낮에 시커멓게 변했다던...집에 와보니 인터넷 연결이 아예 끊겨 다시 연결해야했던 그 날.... 봤다 첫부분은 좋았다...온난화 해결책이 지나치게 기온을 낮춰 다 얼어붙은...그리고 그 때 살아남은 설국열차 안의 인간들 덤비다가 벌 받는 것도 독특했다...이걸 좋았다고 하기엔 잔인하지만 하여튼 내 취향...얼려서 망치로 꽝 틸다 스윈튼....이 여자가 그 아이엠러브 주인공.. 2013. 8. 26.
프렌즈 방콕, 프렌즈 타이완 수많은 책을 거친 끝에 고른 책 2권 두 책 모두 개정된지 얼마 안 되었고 일단 두꺼운 편이기에... 정보가 많을거라고 생각해서... 여행 책자마다 브랜드(?)가 있긴 하지만 저자가 다르고 편집 상태가 조금씩 다르기에 갈 지역마다 선호도가 달라진다 상하이의 경우 enjoy 시리즈가 가장 보기에도 편하고 내용도 좋았는데 방콕이나 타이완은 이상하게 프렌즈가 좋았다 워낙 두꺼워서 부분별로 나누고 필요없는 부분은 잘라내야겠다 프렌즈 방콕은 지역별로 잘 나와있고 숙소는 뒷부분에 모여 있어서 잘라내면 된다 기본 정보도 자세하다 프렌즈 타이완은 아직 제대로 안 읽어봄...ㅡㅡ; 역시 타이완 책 중에서는 제일 나아 보임... 2013. 8. 11.
시크릿 방콕 BANGKOK - 신중숙 이 책은 전적으로 카페 레스토랑 마사지 쇼핑 등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에 집중한 책이다 20-30대 여자들이 딱 좋아할 표지 색부터 내용 책 크기...편집 상태... 세컨 북으로 딱이다... 전형적인 여행 책자 한 권과 이 책 한 권이면 방콕에서 한 달 동안은 즐겁게 머물듯... 물론 돈이 넉넉해야겠지만... 카페 레스토랑 분야에 대해서는 이 책이 최고임... 다른 책에 없는 장소도 소개되어 있고 소개가 자세하다 짧게 가는 사람에게는 어차피 즐길 수 있을 정보가 시간 부족으로 별로 없으니 큰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물론 잘 고르는 것에는 도움을 줄 수 있겠으나 ... 못 가는 곳을 구경하면 속이 꼬이기 시작할 것임..) 일주일 정도 머물 예정이라면 그 이상이라면 무조건 사서 보면 좋을 책이.. 2013. 8. 11.
just go 방콕 just go 방콕 2013 시공사 시공사 책... 시공사 책이다...^^; 시공사가 책은 참 잘 만든다....그건 인정.. 누군가에게 말하니 그게 다 자본이 넉넉하니 가능한 게 아니겠느냐는... 그런가? 처음에 이 책을 살까 했는데.... 두께도 적당해서 들고 다니기 무리 없고 내용도 필요한 건 다 들어있는 느낌...프렌즈나 100배 시리즈보다 얇지만 그래서 정보 양도 적지만 이것저것 쳐내면 남을 만한 것들이 들어있으니 문제는 없다고 본다 방콕에 20일 정도 넉넉하게 머무른다면 이 책과 시크릿 방콕을 사서 들고가면 좋을듯...디테일 정보는 시크릿 방콕이 최고였으니...둘 다 시공사 책... 둘 다 시공사 책이다...음 2013. 8. 11.
방콕 100배 즐기기 - 성희수 방콕 100배 즐기기 성희수 2012 3분의 1은 방콕 이외의 지역이고 나머지는 다 방콕에 대한 정보 책이 상당히 두껍고 그만큼 깨알같은 정보가 들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방콕 지역별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등등을 나눠서 좋긴 한데 숙소까지 지역별로 나눠서 들어가 있다 사실 숙소는 미리 정하고 가기도 하고 가서도 일단 정하면 그 정보를 들고 다닐 일이 없는데.... 그래서 숙소 정보는 아예 뒤로 빼서 잘라낼 수 있게 하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그게 나에겐 좀 아쉽... 이것 저것 빼곡한 정보로 이 책 하나 들고 다녀도 큰 무리는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형적인 여행책자 두꺼우니 잘라서 갖고 다녀야 할 것 같다 2013. 8. 11.
태국으로 가출하기 태국으로 가출하기 2012 내일여행 방콕은 절반...그리고 그 나머지는 파타야나 다른 태국 지역에 대한 정보 책이 얇아서 휴대하기 좋고 글씨가 커서 답답함은 없다 중요 정보는 들어가 있지만 자세한 레스토랑 카페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 2-3일 정도 지역별로 돌아볼 생각이라면 괜찮을 책 장기 여행이거나 예쁜 곳에 찾아다닐 생각이라면 이 책으로는 부족할 것 같기도 하고 지하철 지상철 역 별로 이동하며 다니기 좋게 설명을 해 놓았다 다른 책에 없던 정보도 약간 들어있긴 하다 2013. 8. 11.
론리플래닛 디스커버 태국 론리플래닛 디스커버 태국 2013 전형적인 론리 플래닛의 편집 가장 신빙성있는 정보가 쓰여있을거라고 생각되어서...가려고 정한 곳이 어떤지 확인차원으로 보면 괜찮을 책? 사실 정한 곳도 없다.... 그냥 훑어봤는데 크게 다른 정보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그런 책 책이 작아서 휴대하기 좋을듯...가볍지는 않은 것 같고... 2013. 8. 10.
타이완 100배 즐기기 - 허용선 타이완 100배 즐기기 허용선 2013 알에이치코리아 정보가 나름 알차게 많은 지면을 차지하고 나와있다 지역별로 볼거리를 나눠 설명하고 뒷부분에 놀거리 먹거리 쇼핑 등을 따로 묶어 놓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지역별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이 더 좋다...어차피 지역별로 이동해서 보고 놀고 먹으니까... 호불호가 있겠지 한 권이면 충분할 그런 자세한 책 2013. 8. 10.
story M Taipei story M Taipei 2012 모두투어 짧게 다녀올 생각이라면... 이것 저것 괜히 많은 자료가 더 복잡하게 만들어 싫다면 괜찮을 책 얇지만 중요 정보는 다 있는 것 같다... 근데 멋진 레스토랑이나 카페 보다는 볼거리 위주인 것 같다 2-4일 정도 짧게 갈 사람에게 적당 2013. 8. 10.
[신도림 디큐브]쉐라톤 호텔 로비라운지 - 미니 애프터눈 티 세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의 로비 라운지 바에서 9월 16일까지 미니 애프터눈 티 세트 프로모션을 한다 월-목 2시-5시... 제일 중요한 가격 8800원 착해도 너무 착한 가격.... 밥보다 디저트가 더 중요한 나에게 가장 이상적인 것이 애프터눈 티 세트인데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여행가도 계획만 세우지 정작 가지는 않았고.... 가격이 너무 싸서 예약이 안되겠거니 했는데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당일 전화해보니 당연히 마감.... 창가자리는 이미 끝났다고....해서 남자화장실을 바라봐야 하는 요상한 자리에 앉음 그래도 좋음.... 저 통유리창으로 밖을 내다보며 앉는 자리는 1-2주 전에 미리 예약해야....되게 부럽다...했는데 가서 보니 보이는 경치가 너무 별로긴 함...그래도 탁 트인 기분.. 201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