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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2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미국 독일 올해 들어 극장에 별로 가지 않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 간 것도 아닌데 그나마 본 몇 안되는 영화에 대해 블로그에 쓰지 않아서 더 안 간 거 같고 뭐 그런데 하여튼 이제 다시 영화도 좀 보고 그래야겠다 사실 볼 영화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요즘 딱 두 영화 흥미롭던데 하나는 나름 비주류 영화 하나는 대중영화 이 영화는 본지가 한참 되었다 4월에 봤었다 4월 중순에..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데 기억이 날 것도 없는게 보고 나서도 이게 뭐야...했었으니까... 이 영화는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데 물론 영화 내용은 기억이 안나고... 영화 외적인 것이 기억에 남는 게...그 때 한참 열 올리고 있던 남자랑 같이 본 영화기에...영화 하나 보자고 해서 내가 이걸 골랐고 이 영화를 봤고 그리고 아마 이.. 2014. 11. 2.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장 폴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문예출판사 도서관에 갔다가 문예 출판사의 책도 있길래 빌려왔었다 이 책과 지난 번에 읽은 책을 동시에 빌려다 놓고 둘 다 읽고 여기에 발췌는 안하고 미루고 있었다 그냥 뭔가 제대로 못 읽은 거 같아서...그래서 외출할 때 가방에 넣어 갔다가 이 책은 카페에서 다 읽었다 다 읽은 건 아닌가?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부분만 그러니까 57쪽까지만 읽었으니까... 그 뒤도 읽어볼까 시도했는데 몇 장 읽고는 아직은 무리...라는 결론이...좀 더 공부해보고 나중에 읽자 문예 출판사는 에리히 프롬의 을 읽어서 머리에 들어와있던 출판사 나랑 뭔가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나열되어 있었지만 그래도 읽으면서 좋았던 책 에리히 프롬은 그렇게 사랑의 기술을 알고 있었기에 여러 번 결혼하고 .. 2014.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