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91 다 지나갔다...+ 청계천 카페 아티제 어바웃 타임 옷장 이리 가져와 딱 이 날로 돌아가고 싶다.... 첫 날... 놀기 시작한 첫 날... 다들 멀리멀리 간건지 연휴에 서울 도심은 텅빔 라떼 아이스....커피는 따뜻하게 먹는데 아이스로 함 같은 라떼인데 내 뚜껑은 이거네 아니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이 얼마만에 그린라이트인가? 하며 함박웃음 씹어먹으며 동공확장시키고 카운터로 내달려 가려다 잠시 생각해보니 음...여기 직원이 나이가 많......ㅋㅋㅋㅋㅋ 망.... 커피를 찍은 거임 저 뒤의 컵흘이 부러워서 찍은 게 아님 이라고 자판을 두들기고 있는 손 끝에 미세한 흔들림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자만 잔뜩임 내가 가는 곳은 항상 이런식임 물론 남자가 잔뜩이라도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겠지만 아티제 청계천은 안 좋은 추억의 장소임.... 아니 .. 2016.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