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71 변 하 다 변 했 다 나보고 변했다고 했다 누가 그랬는지는 쓰지 않아야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었다 내가 생각해도 그런 거 같아서 저 스타벅스 커피 사진을 찍었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 저 날 자체가 중요했던 건 아닌데 그냥 시기상... 진짜 그런지 아닌지는 사실 나도 정확히 모르겠다 어쨌거나 표면적으로는 그냥 저 때가 나았던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저 당시의 내가 그립다....과연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걸까? 모른다니까...나도 날 모르겠다니까.... 저 날이 힘들다면 이 날로라도 돌아가고 싶다... 근데 백날 써봤자 그게 가능하기나 하겠어.... 어바웃타임 옷장 이리 가져와..... 근데 돌아갈 수 있다고 해도 아마도 다른 방법으로 비슷한 일은 생기기 마련이었을거라는 생각도 든다 뭔가 좀 억울한 면이 있다 이건.. 2016.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