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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4

[광화문]라그릴리아 광화문 청계천 아니 광화문이 낫겠다 광화문에 있는 라그릴리아.... 아침부터 비가 왔는데 해피포인트 앱 스르륵 열어보니 비오는 날 파스타 하나 무료가... 이태원에서 쿠폰 쓰는 재미를 본 후 다시 한번 추라이 해볼까 했다 사실 광화문에서 만나기로 한 이유는 오랜만에 교보문고 위의 파리크라상에서 브런치나 씹으며 수다수다 해볼까 하는 생각에서였는데 글쎄 파리크라상의 12000원대의 착한 가격 브런치가 16000원대로 오름 음...그 가격주고는 좀 애매한데...거기 교보 다녀온 해맑은 아해들도 많이 와서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기에 그래서 다른 곳...하다가 여기가 생각남.... 게다가 오늘은 아침부터 갑자기 비가 펑펑 쏟아진 날이니까... 동행인이 여기 좋다고 칭찬해줌....인테리어도 좋고 창 밖으로 보이는 .. 2016. 7. 17.
본 투 비 블루 Born to be Blue 2015 미국 캐나다 영국 혼자 보러 갔다 오랜만에 광화문 씨네큐브....영화보고 친구 만나러 감...조조를 혼자 보는 경우, 보고 나서 친구를 만나러 간 것.... 만약 퇴근 후 혼자보러 간다면 그건 그냥 영화만 보러 가는 것...물론 조조보고 혼자 돌아다닐 수도 있음...아직 그건 안해봤는데 그것도 추라이 추라이~ 고독을 씨버먹는 걸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함.... 인생 혼자 처 가려면 어쩔 수 엄씀...이라고 쓰니까 되게 외롭네...ㅋㅋㅋㅋ ㅜㅜㅜㅜㅜ 조조라서 8000원인데 엘지 통신사 할인이 1000원 됨~ 토요일에 10시 20분까지 광화문에 가려면 집에서 9시20분에는 나간건데... 노는 건 참으로 부지런함 본 투 비 블루라....우울해지게 태어났다는 소리인가 이게? 나는 원래 우울해서 더 우울해질 필요도 엄는데 나랑 쳇 .. 2016. 7. 17.
아노말리사 Anomalisa 2015 제작 가끔 물끄러미 개봉 예정작 목록을 훑어본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이 영화는 확실해보였다 괜찮으리라는 감이 왔고 누군가와 같이 볼만한 영화는 아님도 느껴졌고 근데 뭐 보니까 그렇게까지 취향 탈 영화는 아닌 듯한데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은 지루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어쨌거나 나에게는 아주 제대로 재밌던 아니 재밌다는 표현은 마땅치 않은 거 같고 의미있다고 하면 될려나... 이동진의 한줄평 사랑의 시작과 끝은 모두 자신의 고독을 발견할 때 당황하는 것으로 드러난다(라 브뤼에르) 도 봐야겠다는 생각에 불을 지핌... 그래서 혼자 보러 갔다 오랜만에 아트하우스 모모에 가서 조조로 봤다 사람이 5명인가 있었나? 다 각각 떨어져 앉아서 봤는데 영화와 뭔가 상당히 잘 어울리는 시추에이션....우리 강아지 시추인데... 2016. 7. 17.
[동유럽독일파리7일-크라쿠프]스테이션호텔조식-야기엘론스키대학-필하모니아-바벨성-카지미에슈-SINGER카페-서점-CHEDER카페-베네통-갈레리아백화점 2016. 01. 07. 크라쿠프에서의 2일째 본격 크라쿠프 여행을 한 날...다음날은에는 아우슈비츠에 가는 날... 이 날 사진도 역시 거의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아침 식사 사진은 그나마 잠시 디카님이 회복하셨을 때 어렵게 찍음.... 적당한 시각에 일어나 씻고 조식을 먹으러 식당에 가봤다 여기 식당은 밖 길가 방향으로도 출입문이 있어서 아무나 들어올 수 있다 가서 앉으니 인형같이 생긴 여자가 커피 주문을 받고 커피를 열심히 만드는 중 폴란드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다 기본적으로 인형임...남자는 기억이 안난다...이집트나 터키 뉴욕 등에서는 남자들의 특징이 그렇게 눈에 들어오더니 폴란드는 그냥 여자...왜냐면 여자들이 너무 예쁨 독보적임...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유전자를 타고나야만 가능한 것들.. 2016.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