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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6

[시청] 카페 버즈 앤 벅스 CAFE BIRDS N BUGS 카페 새들과 벌레들.... 서울시립미술관에 갔다가 들른 곳 예전에도 시립미술관에 갔을 때 가끔 가던 곳인데 요새 미술관에 가지 않아서 오랜만에 들른.... 가보니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이런 적이 드물어서 ㅋㅋㅋㅋ 가격은 평범 분위기는 괜찮다 그러나 라떼 양은 좀 부족....몇 번 마시니 없....ㅜㅜㅜㅜㅜ 그리고 내 하트는 어디감? 동그란 건 달인가? 맛은 있음 카페 이름이 벌레새끼들이라서 그런지 뭔가 들어가는데 부담도 없고 앉아있기도 편하고 그랬다.... 스타벅스는 근데 이름이 왜 스타벅스지? 별벌레들? ㅋㅋㅋㅋ 요런 분위기다 시립 미술관 근처에 갈만한 카페가 없을 때 들러보암직 함.... 시립 미술관에서 본 전시도 아주 재밌었는데... 오래 되어서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 언.. 2016. 9. 4.
핑거스미스 - 세라 워터스 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2006 열린책들 영화 아가씨 원작소설이라서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급하게 사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재미있긴 한데 책장이 평소 읽던 속도대로 넘어가질 않아서 결국 앞 부분만 읽다가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다 그런데 워낙 영화와 원작소설이 다른 면이 많아서 별 상관이 없었다...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 좋은 부분이 있었고 소설은 또 소설 나름의 좋은 부분이 있었다.... 영화를 본지도 책을 읽은지도 시간이 지나서 뭐가 어떻게 다른지도 이제는 가물가물...책은 거의 한 달에 걸쳐 조금씩 깨작거리며 읽었다 7월에 다 읽었나? 그랬던 기억이...아무래도 내 책이니까 반납 기한이 없으니 더 느리적거리게 되는 면도 있고 또 내용이 심리묘사가 많은데 그게 읽자마자 이해가 되는 내용이 아니라서...그러.. 2016. 9. 4.
[공덕] 에포닌 EPONINE + HOLLYS 공덕에서 어딜갈까 하면 생각나는 곳이 탑클라우드23인가? 하여튼 거기뿐인데 비싸...많이 먹게 되어서 살도 찌지...해서 여기에 가보기로....저기 숫자가 2016인가? 올해 생긴 곳인가? 공덕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자이? 건물이 있고 거기 상가에 있다 뭔가 남의 동네에 온 느낌이 들지만... 머거보기로.... 우리가 갔을 때에는 아무도 없었다 되게 예쁜 직원이 이런 걸 갖다 준다 잠시 후 여러명이 커피 마시러 들어옴...젊은이들과 나이 좀 있는 아저씨들이 같이 왔는데... 요새 아저씨들은 식사 후 아메리를 마시는구나 시대가 바뀌었구나 했는데 아줌마인 나도 밥 먹고 아메리 마시니까 뭐 새삼스레 놀랄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도 들고 좋네...라고 쓰는데 뭔가 씁쓸..... 런치 세트로 주문....파스타 하나랑 .. 2016. 9. 4.
[명동] 마 르 셀 또 갔다 마르셀 또 오면 직원님께서 커피 주신다고 했는데 나는 그런 거 못 으더먹음...ㅋㅋㅋ 맘이야 굴뚝인데 도저히... 하여튼 어디갈지 알아보려다가 귀차니즘이 새록새록 샘솟아서 그냥 마르셀에나.... 테이블 예쁨 직원이 컵이랑 커트러리랑 접시 하나 하나 갖다 놓는데 어찌나 살살 갖다놓는지 참으로 교양머리(?) 있게 갖다 놓는 것이었다...왠지 반성하게 댐..... 많이 배운 쉐프님이 계신듯...내가 먹는 음식은 저 사람이 안 만들거 같긴 하지만 여기 음식 맛있다 파스타 13000 날치알샌드위치 8000 음료는 나가서 마시자 해서 21000원 분위기 대비 참으로 저렴한 가격임... 식전빵 맛있.... 근데 지난 번에는 빵을 팔더니 이 날 가보니 빵 모두 사라짐...음....그리고 식전빵도 뭔가 달라진 .. 2016. 9. 4.
[망원] 카페 암튼 Cafe Amton 어디서 내가 뭘 본건지는 모르지만 망원동 거길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었다 광합성이라는 카페가 가장 유명한 거 같아서 거기에 가보겠다고....마음 먹었었다 합정에서 만나서 같이 갈아타고 망원역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내가 갈아타는 곳이 위로 나가야 하는 줄로 착각하고 야 밖으로 나와 했고 동행인은 나왔고 나는 그제서야 아 올라가는 게 아닌데 했고 동행인이 이미 나갔으니 빨리 밖으로 당장 튀 나오라고....어 그래....해서 나가보니 막막...그냥 방향만 보고 버스를 탔는데 2정거장 후 내리니 망원역 근처.... 덥지만 않았으면 그냥 홍대 근처에서 걸어가도 괜찮았을 거리긴 하다 산책겸 내려보니 이 지극히 평범하고 저녀 핫하지 아는 동네 부뉘기는 뭐지? 우리 동네인줄....ㅋㅋㅋ 근데 한 골목 안으로 들어가니 평.. 2016. 9. 4.
[전주]PNB-교동석갈비-전주전동성당-카페 마닐마닐-전주향교-카페 다화원-얌얌모찌-전주남부시장-조점례남문피순대-야시장 ...... 베트남에서 돌아온 게 18일인데 19일에 전주라니... 원래는 다른 날에 가기로 했는데 한 명이 사정이 생겨서 옮기자고...19일 혹시 안되냐고 해서.... 그 연락을 돌아오는 비행기 출발 직전에 받아서 그 당시에는 분명 피곤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된다고... 코앞도 못 내다봄을 그렇게 재인증... 그 때는 정말 안 피곤했다 하지만 집에 오니 엄청 피곤했다.... 그러나 방법이 있나....정말 다시 취소하고 날 새로 잡고 싶었는데 인생이 그냥 눈치보는 인생임.... 그냥 나만 참으면 대지....ㅜㅜㅜ 나만 피고남을 차므면 댐...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여행 다음 날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나 집에서 7시 10분에 기어나감...... 나는 이들에게 운전ㅂㅅ으로 통하기에 그냥 차는 자동으로 으더타면.. 2016.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