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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2

파리지엔은 남자를 위해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는다 - 캐롤린 드 메그레 파리지엔은 남자를 위해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는다 캐롤린 드 메그레 2016 민음인 4명의 파리지엔이 쓴 파리지엔에 대한 책 패션 이야기만 잔뜩인 게 아니라 재미있게 읽었다 파리 여자들은 특이하긴 한듯...근데 그 특이한 게 특이하다고 여겨지는 게 잘못된 느낌이 들기도.... 일단 가장 큰 차이는... 한국에서는 결혼하면 여자라기 보다는 엄마나 아내...가 되는건데 파리지엔들은 일단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도 연연하지 않는 편이지만 결혼해도 자신은 그냥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이 강한 것 같다 그게 스스로의 삶에는 좋을듯.... 읽은 지 좀 지나서 기억이 잘 나지 않....그리고 파리지엔 은 다른 책에서도 봤지만 친구를 아주 엄선해서 천천히 사귀고 일단 사귀면 엄청 친하게 지낸다는 것도 이 책에서도 느껴짐..... 2016. 10. 18.
it - 알렉사 청 it 알렉사 청 2016 시드페이퍼 잡지 보듯 보려고 뽑아온 책 잡지보다도 내용이 부실했지만 그냥 읽음.....읽은 게 아니라 본건가? 깡마른 몸에 열등감도 있었나보다 근데도 그런 자신을 좋아해주는 남자가 있었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음 뭔가 희망차게 느껴졌나 봄...사람 눈은 제각각이라 이상한 취향이 있을 수도 있는거잖아? 이런 생각에? ㅎㅎㅎㅎ 알렉사청같은 애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궁금했는데 음...잘 모르겠다...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지 제대로 써 놓지를 못했더라고....라고 생각하면서 왠지 웃음이....그래...다 가질 수는 없는거지.. 제대로 써 놓았다면 뭔가 속상했을듯...ㅋㅋㅋㅋㅋ 이라고 쓰면서 또...지금 나따위가 누굴 부러워하고 앉았...냐는 생각도 들지만 뭐 부러워할 자유는.. 2016.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