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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2

집밥 인 뉴욕 - 천현주 집밥 인 뉴욕 천현주 소소북스 2015 이 책을 손에 넣은지는 아주 오래 되었다...뭐 몇 달....ㅋㅋㅋㅋㅋ 정말 좋은 책...... 편집상태 멀쩡하고 제대로된 그러니까 건강면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시각적인 면으로 보나 아주 괜찮아 보이는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뭐 아주 새롭거나 대단한 내용은 아니겠지만 실제로 따라해보암 직한 내용이 많고 레시피도 훌륭하게 들어있다...읽으면서 이런 책 한 권 정도는 구입해서 꽂아놓고 수시로 뽑아 읽고 따라해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뉴욕에서 거주중인 작가가 들려주는 뉴요커들의 요즘 식생활 트렌드.... 한 10여년 전에 뉴욕에 갔을 때에도 이미 유기농 어쩌고가 그 동네에는 보편화되는 분위기인게 느껴졌다 그리고 어딜가든 핫 내지는 쿨 하려면 기본.. 2016. 12. 5.
브레드, 에스프레소 앤 BREAD, ESPRESSO & 토요일 아침 맛있는 빵이 먹고 싶어서 일본식 토스트로 브런치하러 잠깐 일본에 다녀왔다 일본 빵이 먹고 싶으면 걍 일본 갔다오면 되지 않음? 다들 그렇게 살지 않음? 통유리창과 그 위의 글씨와 단풍나무와 하얀 낮은 담벼락 그리고 스댕 문손잡이와 단정한 돌바닥의 콜라보가 자아낸 일본스러움.... 은 다 헛소리.... 동행인이 서초쪽으로 토요일 아침에 다녀올 일이 있다는 소리를 듣자 나님이 얼른 따라붙어서 맛난 빵이 라도 한 봉달희 사 갖고 오라고 해서 거기 나도 같이 가서 빵이라도 사오면 좋지 않겠느냐 빌부틈.......... 그리하여 동행인은 토요일 아침에 혼자 빨리 갔다 오면 될 일이 커짐......가는 길도 아닌 우리동네에 들러주겠다고 해서 머 사양하는 식의 말이야 날렸지만 사양이 뭐임? 무슨 새로 나.. 2016.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