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51 이런 저런 생각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오랜만에 만나 수다 엄청 떨고 아니 수다 떨 시간이 부족했다 곤란해 곤난해 부족해하여튼 그러고 나서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원래 다들 휴일이 아닌 평일에 퇴근 후 간다고 했는데 나는 미리잡아 놓은 약속이 있어서 미룰 수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약속을 깨지 말고 그 다음날 혼자 가는 걸로결론을 내렸다 물론 약속한 친구에게 장례식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그냥 다른 날 보자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얘기하길래 정말 그럴까 하다가 그래도 내가 보고 싶길래 아니다 하니까 친구도 그래 그냥보자는 반응을 보여서 내 맘이 네 맘이구나 했다.... 뭔가 확실히 이런 면에서는 비슷한 구석이 있음....그게 뭐냐면.....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오늘 약속을 미루려고 했다가 말았다가 했지 않.. 2017.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