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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3

[커피빈]헤이즐넛 아메리카노 + 리유저블 텀블러 + 두끼 다이어트... 집에 있으면 계속 먹기 때문에 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외출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나가자....게다가 할 일도 있었다... 신문은 안 봐도 뉴스는 안 봐도 커피 체인 공지사항은 종종 체크하는수준있는 사람이기에...보다보니 커피빈에서 1000원 추가하면 리유저블 컵을 준다고...해서 이건 가야해..하고 나님과 가기로 약속.... 을지로입구의 좋아하는 지점에 가서 물어보니 이미 품절이라고 해서 나와서 길바닥에 서서 커피빈 매장목록을 동행인과 보며 진지하게 잠시 회의를....어디에 가야할까? 했더니 동행인이 한 곳 찍어줌.....이 지점에는 있을 것이다...거긴 명동의 어떤 호텔 안에 있는 지점...호텔 이름이 뭐더라....고급 호텔은아닌데....그래도 헛걸음은 싫어서 나는 길바닥에서 전화 통화도 추라이.... 2017. 5. 17.
[익선동] 익선동 투어 오늘은 블로그를 할 수밖에 없는 날왜냐면 놋북으로 할 일이 있으니까...도저히 하기 싫어서 못하겠으니 안 하기 위해 블로그를 해야 함은근 1000재임..... 낼 후회하고 앉았을 그림이 그려진다....상상력 신장.... 동행인이 약 살 게 있다고 종로의 그 유명한 보령약국에 가보자고 해서 종로 5가에서 만났나? 하여튼 그랬는데 가보니 생각보다 약이 저렴한 거 같지는 않았고 그 옆의 모르는 약국에서 약을 샀다뭔가 약을 사러 종로5가에서 만나니 할매가 된 늑힘이 드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도그이득이 있었는데... 홍대를 가건 명동을 가건 여의도를 가건 나이든 늑힘이 들기 마련인데 글쎄 종로에 오니내가 엄청 젊은 늑힘...내가 주변에서 젊은 편임....정말 어색한 기분...이런 기분 오랜만이야.. 2017. 5. 17.
[익선동] 경양식 1920 가보고 싶었던 곳익선동이유는 딱 하나작년 추석에 보았던 영화 에 익선동의 카페 식물이 나왔기 때문에저 동네를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 거리는 서촌이었고 카페만 익선동의 식물에서촬영한 것 하여튼 나는 식물에 가보고 싶었다 감독의 단골 카페라던데 묘하게 끌리기에 궁금했다 그래서 익선동에 가봤는데...정말 위치가 특이..종로3가에서 살짝 벗어나 어떤 골목으로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짐.... 넓지 않지만 충분히 가볼만했다....상업화 되어버린삼청동의 옛날 느낌? 한옥을 개조한 쿨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골목을 채우고 있었다메뉴 보고 한 바퀴 돌고 다시 와서 들어가보기로.... 일단 먹자테이블이 많지 않다...6개 정도? 그래서인지 이용시간이 얼마더라? 50분인가? 1시간 10분인가? 하여튼정해.. 201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