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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You're so French! - 이자벨 토마, 프레데리크 베세

by librovely 2016. 12. 11.

You're so French!                            이자벨 토마, 프레데리크 베세            이봄              2015

 

프렌치....

프랑스 여자들은 뭔가가 있긴 있는 거 같다 그 뭔가란....

일단 마름...말랐다 식이조절 엄청 하는 모양...그리고 더 신기한 건 아줌마들도 마름....결혼여부와 상관없이

자기관리를 놓치 않는 분위기같다는 것....어떤 책에서 봤는데 프랑스 여자들은 아이를 낳아도 그 아이때문

에 자기 삶의 일정부분을 포기하려 들지 않는다는 것....뭐 그게 백퍼센트 가능할리는 없지만 어쨌거나

그래도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인게 느껴졌다....뭐가 옳다라고 할 수는 없는거고 그냥 자신이 원하

는 방향으로 사는 게 저마다의 답인듯....하여튼 남자는 이탈리아 여자는 프랑스임...끗....

 

 

 

 

 

 

 

주 느 세 쿠아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좋은 것

 

프렌치 시크

겉멋 들지 않은 여성의 전형을 뛰어 넘은 우아함

우아함은 단순히 외면의 모습이 아니라 내면적 자질 즉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내가 어디에 어떻게 반응하고 움직이고 행동해야 하는가에 관련된 것

 

문제는 자기 표현이 사라지고 남의 시선만 남을 때다 그때부터는 촌스럽거나 천박해질 뿐이다

 

화이트 혹은 블랙 셔츠

디오르 옴므 샤베 아네스 베 갭

 

브이넥 캐시미어 스웨터

모노프리에서 파는 정도면 충분  보풀제거기 사용

미지근한 물로 울샴푸를 이용해 손빨래

타월에 길게 눕혀서 물기 제거

 

가죽 관리

베이비 로션과 클렌징 크림

코튼볼에 약간 묻혀 문지르지 말고 전체 면에 둥그렇게 펴서 바른다

색이 묻어나면 당장 멈추고 가죽 전문 클리너에 맡긴다

입지 않을 기간에는 습자지에 싸서 비닐에 밀봉해 보관

 

좋은 옷 관리법

세탁 안하고 걸어 놓으면 좀이 슨다

가능하면 진공포장  말린 후추 열매를 넣으면 좀 퇴치

가죽부츠에는 정기적으로 유연제를 발라 주름이 가지 않게 상자 보관 또는 신문지 구겨 넣기

 

비치는 살색 스타킹은 잊자

 

아이봉 크림과 뉴트로지나 크림을 섞어 발에 바른 후 랩으로 감고 면 양말을 신고 잔다

 

훌륭한 취향의 정수는 절제

 

뒤를 졸졸 따라가는 것은 당신이 취향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연약함과 획일성을 보여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