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년 전 사진....ㅋㅋㅋㅋㅋ
이케아가 들어왔을 즈음.... 책상과 의자 침대는 무지에서 샀고 천 달린 하얀 엄마 표현을 빌자면 쓰레기
가틍 가구는 예전에 이케아 직구해서 내가 조립한 옷장이고 책장 옆의 하얀 좁은 책 틀은 한국 이케아에서
산 것...이건 조립하기 어렵지 않았다 근데 서랍장은 조립 헬....전동드릴 없으면 절대 불가능...아...정말
나니까 했음...내가 하고 내가 대견했음....
오른쪽 책장 위의 돌멩이들은 이집트에서 주워온 것....ㅋㅋㅋㅋ 뭐였는지 기억도 안남...
저 선반도 이케아에서 사다 달았다
벽은 못 뚫겠어서 그건 남이 해 줌...테레비도 원래 있던 거 버리고 새로 샀었다 저 즈음에....모니터 겸용
으로...놋북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보겠다고 컴돌이에게 말해서 선은 연결해 놓고 단 한 번도 모니터 연결
해서 본 일이 없....ㅋㅋㅋ 독립하면 외로우니까 몇 안 되는 지인 불러들여서 견뎌야하는데 저게 큰 역할을
할거라고 기대해 봄....근데 이래놓고 넘나 안 외로운 것...모드일지도 모름...나도 나를 모름...예상이 안됨...
다시 가구 얘기
무지 가구는 견고함
이케아 가구는 내가 조립해서 그런가 그다지 견고하지...않...오래 쓸거면 무지가 나음 조립 안해도 되고....
이 서랍장이 이케아 가구 조립의 클라이막스...이거 말고도 이 즈음 거실의 컴책상과 식탁 그리고 의자
모두 이케아로 사서 나 혼자 조립했는데....서랍장이 헬임...딴 건 할만함....정말 정말 나니까 한거다...
달달한 저 향수 오 롤라는 이미 다 썼다...20대 파릇파릇한 대학생 여자를 겨냥한 거 같은데 40살 아줌마가
쓰고 앉았....마크옵하가 알면 격노할듯....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사온 무지 스피커랑 시디플레이어...근데 시디가 없...좀 사야겠.....
이 향초는 아는 이가 준건데 아끼느라 여태 안 켬.....써근거 아닌가 몰....
열심히 조립한 이케아 서랍장 안에는 이런 것이 들어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방도 이제 조금 있으면 안녕이구나....
저 때 방 벽지 다 떼고 페인트 칠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못하게 함...음......
이젠 내 맘대로 다 해야지.....
자야겠다....
이미 월요일이 왔다....
병이 돋는다....
월요병....
못자겠다....
자고 일어나면 빼박 월욜....출근이 코앞이 됨...
책이나 읽다가 지쳐 쓰러져 자야겠....
잡지틱한 쉬운 책이 한가득임......
주말은 정말 너무 빨리 지나간다
주 5일제는 가혹하다
주 4일제 도입이 시급함
벌써 11월 중순....
내년 봄에 내가 어떤 꼴로 살고 있을지 궁금한 밤이다...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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