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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 The Fast and The Furious 8

by librovely 2017. 4. 23.


4월 12일에 하기 싫은 일이 많아서 이 날은 그냥 퇴근하고 싶지 않아서 미리 놀기로 했는데 응모한

4DX 시사회가 뽑혀서 여의도에 갔다 엄청 기대하면서...나는 뽀디엑스가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

예고편을 보고는 의자 움직이는 것이 너무  재밌어서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시사회로 보게 됨

엄청 기대했다 전날 둑흑둑흔 하면 갔는데.....음.....



꾸깃한 공짜표......

퇴근 후 달려가니 영화 보니 집에 갈 시간....이긴 했지만 그래도 좋긴 했는데....근데 나이가 뽀리(40)가 된

사람은 뽀디 영화를 쉽게 추라이하면 안될 늑힘이..... 계속 때린다 나 좀 가만히 놔두라고....ㅜㅜㅜㅜㅜㅜ

좀머씨 빙의......가만히 좀 집중해서 좀 보자....고만 흔들고 고만 때려...ㅋㅋㅋㅋ 어디 부딪히는 장면에서는

꼭 등을 따닥 두 대 때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각도 움직이는 건 좋았다 내려다 보는 듯한 장면에서

의자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건 놀이기구 타는 듯 좋았는데 다른 건 좀 과하다 싶...하다 말다 하면 더 좋았을

그래도 재밌었다


재작년 이맘때 그 시끄러운 분노의 질주를 보며 잤던 동행인과 또 보러간건데 이번에는 못잔듯....ㅋㅋㅋㅋ

샤를리즈 테론인줄 몰랐었다...처음엔...

왜 이렇게 말랐지? 살 언제 뺀거지? 되게 예뻐...... 매드맥스에서도 멋졌는데....안젤리나 졸리보다 더 멋짐

왜 갑자기 졸리? 그건 뭔가 액션하면 졸리가 생각나기에....나만 그런가?

차 쏟아지는 장면 좋았음


요 사람이 하는 개그도 괜찮았다


이 장면도 좋았음


별 생각 없이 신나게 보고 나왔다

전편보다는 훨씬 재밌었다

그렇다고 아주 재밌는 건 아니지만 볼만했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