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까페

[소마미술관] 카페 세븐스프링스

by librovely 2015. 8. 26.

 

소마미술관에서 관람을 마친 후 지하철역 근처로 오면 이런 곳이 있다

카페 세븐스프링스

세븐스프링스는 원래 샐러드바인데...샐러드 바 종류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이 세븐 스프링스

묵직하지 않은 음식이 많은 편이라서...하여튼 그랬는데 카페 세븐 스프링스가 있다는 걸 알고 궁금했었다

 

밥을 먹을 시간은 아니라서 건강 생각해서 착즙 주스? 했는데 300밀리미터 조금 넘어보이는 작은 병이 7000원인가

해서 그만 둠... 아니 저 재료 집에 다 있고 비싼 게 아닌데 왜 저렇게 비싸지? 물론 음식점 음식을 재료 값으로만

생각하는 건 바보같은 생각이긴 한데...하여튼 집에서 못 먹을 것을 먹어보자며 고른 게 요거트...였나? 이름이..

착즙주스와 함께 밀고 있는 메뉴 같았고 블루베리로 골랐더니 다 떨어졌다고 해서 딸기로 골랐고...

흔들어 마시라고 해서 열심히 흔들었다

 

 저렇게 흔들었더니 위에 있던 요거트가 주스?와 섞임...

 

 기대하고 열어보니 얼음이 반이다....ㅜ,ㅡ

그리고 상큼한 맛을 기대하며 마셔보니 달다...달아...되게 달아...내가 달면 엄청 단거다...

딸기를 넣은건지 딸기잼을 넣은건지 모르겠다...아 이건 아니지...건강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전혀....

가격이 7000원인가 했다...막 싼 가격은 아닌데... 맛은 싼 맛...음...차라리 커피를 마실 걸 그랬네...

 인테리어는 좋다 넓고

 인테리어는 좋아....

 음료만 제대로 만들었다면 좋았을텐데...

음식은 안 먹어봐서 궁금하긴 했다...샐러드 브런치 어쩌고 많던데....

 통유리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모텔 잔뜩...

 필름 37도? 37.2도? 호텔

이름이 무슨 영화 잡지 같음

숫자 글씨체가 쿨하네...

문 닫을 시간이 되어서 사람이 없어졌고

우리도 사라져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