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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아무말소잔치

by librovely 2018. 5. 14.

효리네 민박을 즐겨봤다

윤아에게 별 관심이 없었는데 물론 지금도 별 관심은 없는데 어쨌거나 윤아 와플 기계에는 관심이 감

그래서 저걸 사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함

그렇다고 충동구매는 아니다 난 신중구매자임

와플 기계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그 날이 생각난다 10여년 전 뉸뇩에서 생각보다 저렴한 와플기계를

만난 후 살까 하다가 아니 이게 무슨 돌덩이인가 하며 살포시 내려놨던 기억이....

그리고 그 이후에도 관심은 있었지만 그냥 그냥 팬케이크나 그거나 이거나 하며 참았었지....

10여년 전에는 정말이지 와플이 핫한 음식이었는데... 브런치의 대명사였는데...

그 당시 섹스앤더시티 때문인지 브런치 또한 무척이나 쿨하고 핫한...어떻게 쿨하고 핫할 수 있지?

하여튼 그러한 것이었던 것이었는데.....


어쨌든 난 저걸 샀다

근 한 달을 기다리니 왔다

신나서 마구마구 뜯었는데....

이게 뭔가

깨진건가...하....

나에게도 이런 불량품 반품하는 일이 생기는거구나....하며

주섬주섬 다시 포장

the love 개 무겁네....

다시 포장하고 문의글을 남겼더니 며칠 후 전화가 왔는데 깨진 게 아니라는...

금형이 원래 그렇다는....그래서 그냥 쓰기로...

교환하려고 할 때는 한시가 급했는데

정작 그냥 쓰기로 하고나서는 .... 한 번도 쓰지 않았.....

도착한 지 열흘이 되어가는데 아직 안 썼.......

어쨌거나 만족스럽다  잘 샀다...


와플 먹고 가실래요? 가 가능해졌어....

와플 좋아하세요?

와플 한 판 어떠세요?

멘트 고급지고 좋구나...

아프로의 연애는 꼿귈만 것갯군하 너만 밋는다 와푸울기개야



다음 웹툰도 종종 뒤적거리는데...그러다가 발견한 괜찮은 웹툰

절망일기

재미있다

정식 연재가 아니라 리그에 있는데 난 리그 뒤적거리는 게 좋다

뭔가 득템하는 기분이가 든다


다 되게 재밌는 부분인데 이게 앞뒤 잘라먹어서 노잼으로 보이는 것임

재밌다 이 웹툰

http://webtoon.daum.net/league/view/18349




그리고 또 발견한 수작 

보석을 발견했다

이게 절망일기보다 더 재밌음

이것도 다음 웹툰인데 역시 정식 연재가 아닌 리그 작품인데

대학일기랑 비슷한 병맛인데 이게 더 독하다 ㅋㅋㅋㅋㅋㅋ

농익은 병맛이 돋보이는 작품임

저 부분을 캡쳐한 이유는...앞 몇 회를 볼때까지 주인공이 여자라고 생각을 못해서 ㅋㅋㅋ

독한 웹툰임

ㅈ ㅣ 독 ㅇ ㅣ .

http://webtoon.daum.net/league/view/16938

이케아에 간 날

눈높이가 이런 이유는 쇼파에 앉아있었기 때문이었지...

혼자 쇼파에도 잘 앉아있다

독립심이 강해짐 ㅋㅋㅋㅋ

저쪽도 쳐다봄

저긴 뉸뇩인가요 맨해능인가요

동행인을 기다리는 중

조카 어린이날 선물용 레고판 붙일? 테이블 하나 사고

새로나온 신상 초코맛 아이스크림 하나 맛보고 집으로 갔다

다른 날...

혼자 영화보러 명동으로 갔다

동생 통신사 부이아이퓌로 무료로 보러 갔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꼴라보는 무조건 옳다

좋아하는 감독 홍상수 좋아하는 배우 김민희

김기덕과 함께 좋아하는 감독이라고 말했었는데...남들은 욕하는 거 같지만 나는 홍상수에게는

큰 실망을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김기덕은 뭐라 할 말이 없다...그것들이 사실이라면 김기덕은

감옥에 가야 마땅하겠지...기가 막힘... 영화는 영화일뿐이고 오히려 영화 내용과 완전히 다른 사람이기에

당당하게 거짓으로 진실을 말하는거라 생각했는데....그게 아니라 믿을 수 없을만큼 거짓이어야 마땅할

내용이 그냥 사실이었던 모양... 기가막힘.... 정말 이상한 인간이었.....

클레어의 카메라 앞 부분은 좀 놓침...늦게감...ㅜㅜ 영화가 짧아서 아쉬웠다

영화에 대해서는 따로 써야지...언제부턴가 쓰지 않으니 기억이 안난다...써야 생각이 나고 또

영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건데...놋북 켜기가 힘들어져서 안 쓰기 시작....했네...

콜미바이유어네임도 좋았고 클레어의 카메라도 좋았고 판타스틱 우먼도 아주 좋았다

어벤져스는 내 취향은 아니었고 셰이프 오브 워터도 좋았고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원작보다는 

약했으나 그래도 그냥 보고있기에는 괜찮았고 소공녀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고 골든 슬럼버는

노잼이었으나 강동원이 있었으니 견딜만했고 나를 기억해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기 좋았다

고스트 스토리는 정말 좋았다...송이 생각이 많이 났다...ㅜㅜㅜ 올해에 본 영화가 더 있는 거 같은데

기억도 잘 안난다...하여튼 날 잡아서 하나씩 써봐야겠다....

이 영화 좋았다.... 트랜스젠더에 대한 영화인데 나는 주인공이 남자가 그냥 분장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실제로 트랜스젠더였다 기대 별로 안하고 봤는데 좋은 영화였다


중간에 시간이 붕 떠서 앉아서 시간 때우는 중...인데 아마 이 사진을 찍은 게 케이블 카 운행하는 걸

보고 찍은 것 같은데...케이블 카는 어디에 있는거지?

옥상에서 작업중..... 방수 작업인 거 같은데...

우리나라 길 이름에도 위인 이름이....

위인이라는 말이 좀 이상하게 느껴진다....


영화를 보고 롯데백화점 수입식품매장을 한참 구경한 후 

나온 김에 만나고 들어가려고 동행인 회사 앞 스타벅스에 갔다

6:30이면 끝난다고 6:00-6:30 사이에 와서 기다리라고 했고 나는 뭔가 그렇게 안될 느낌이

들어서 시간 더 때우다가 6:40에 간건데....

안와.....


전화했더니 겨우 받아서 좀 걸린다고 혼자 커피 마시고 있으래서 기다림...

커피를 주문했으니 자 그린라이트인가 한 번 볼까? 했는데

나의 실수....

라떼를 주문했어야 하는데...아......ㅜㅜㅜㅜㅜㅜ

너무 안와서 어르신 입맛인 동행인 최애 사탕인 흑사탕 선물도 있다 왜 안오냐며

이런 사진 찍어서 압박을 했는데 카아톡을 읽지도 않음

사람들 다 갔나? 는 아님...여기 넓어서...내 뒤로 많음...

잉여 공간이 넓직한 이 스타벅스가 좋다


되게 넓다 빈 공간


할 일이 없을 때 나는 내 블로그의 내 글을 읽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칭구 투니랑 놀면 뎀...



진짜 명작 웹툰 공개

웹툰 선배님이 추천해준 툰인데 강하다

이거 아주 제대로임

심오한 웹툰임

병맛과 심오함의 꼴라보가 터지는 명작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10081&weekday=fri

내가 좋아하는 칸트.......






8시 40분인가? 기다린지 거의 두시간이 되어서 나타남....

멘탈이 털려 보였음....

누군가가 일 저지르고 가서 그거 잡아내느라 도그고생을 했다고 함

나님과 후리와이파이 공간에서 재밌게 놀아서 난 괜찮았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니까 화도 안남....

멘타리가 만히 털렸군하....

정작 일 저지른 아해는 일찍 칼퇴를 하셨던거고.....

그래서 내가 화를 내

연휴 끝나고 만나면.....이라고 했는데

내 경험상 그런 실수를 저지르는 아해들은 실수하고도 별로 안 미안해 하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실수를 재미지게 하는건지도.....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인간이 있는거고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다

인간이라는 종이 어떤건지 누가 정의할 수 있겠어.....

어쩌면 실수 좀 하고 남 귀찮게 하는 게 인간 종의 평범한 모습인걸지도....


갑자기 누가 생각난다...

지 할일은 안하고 답답하게 만들고 대충 내가 다시하게끔 해서 던지고 미안해하지도 않던 게

나를 거쳐서 할 필요도 없는것을 무슨 하인 부리듯이 시켜먹고 또 해주니까

그걸 더 지 편하게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명령

나이도 어린 거시...ㅋㅋㅋㅋㅋ(40살 이후로 나이부심이 생귐 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또롸이는 만타


집에 오랜만에 방문자가....

이 날 드레스코드가 옐로우였나봄....보리차와 고구마 말린 것의 꼴라보

한 봉지 다 털었는데 겨우 저만큼....

창렬.....

다이어트 하려고 산건데...고작 저만큼이 172Kcal이라니 ....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스무디킹이 1+1이래서 신나게 가서 결제....했는데 무슨 가격이 6900원...ㅜㅜㅜ

게다가 너무 달다.... 체리 망고 조합도 요상했고 동행인은 반은 버림...

난 다 먹었다 욕하면서도 다 먹음 아까워서 다 먹음...근데 저게 칼로리가 300이 넘음

설상가상이 이런건가 봄

너무 달아서 못견디겠어서 옥수수수염차 급하게 사와서 단 과자와 먹음 ㅋㅋㅋ 뭐지....

어쩄거나 이젠 1+1 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야지

라며 불가능한 얘기를 해 봄....


근데 나는 저 과자를 미술관에서 만났었.....

안 보이나????

그렇다면 확대....

여기서 만남....

반갑다 과자야

과자 먹고 싶다...

저거 하나에 83인데...칼로리가.....



시 한 수가 떠오르는 밤이다



제목 : 알 수 없어요


어디간니 금요일밤아

어디간니 토요일아

어디간니 일요일아





아름다운 밤이다

졸려 죽겠는데 잘 수가 없다

항상 반복되는 고통임

자면 내일이 옴

내일은 월요일임

월요일에는 출근해야 함



오늘으 배경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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