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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천십육년 십월 십사밀으 모교일 일기

by librovely 2016. 10. 14.

이천십육년 십월 십사밀으 모교일 일기

이천십육년

천십육년

십육년

육년

와.....

다 욕가타....ㅋㅋㅋㅋㅋ 욕이 피료한 심리상태로 사료댐....으 상태라서 일기 날짜도 저렇게 센수있게

십월

씹월

음 이걷또 욕가타....

알아요 시월인거 그런 거 정도는 앎...이렇게 안 쓰면 또 무시할까바 걱정이가 되어서.....

 

게다가 오늘은 그렇게 걱정하던 십사밀으 모교일....금요일보다 13일의 목요일이 더 무서운 것임

금요일이 왜 무섭나 주말인데 토일이 목전인데 무섭기는 그냥 축제으 날인거지....

불금....아 내일이 바로 그렇게 기다리던 불금이구나...불금을 달리지 않으면 재미 없지....

낼은 꼭 헬스장에 갈거다 이번 주에 딱 하루 가고 안갔네....만성 피로에다가 수면 브족에다가 그냥

총체적 난국.....

 

정말 졸려죽겠는데 할 일이 아직도 있다

오늘 정말 싫은 일을 하나 끗냈는데 음 다른 때는 그게 걱정하던 것에 비해 그냥 그냥 잘 지나갔는데

오늘은 걱정하던 것에 비해 더 엉망으로 지나감 망....요새 이래저래 망...이젠 지긋지긋하다...미루고 미루다

급하게 하느라 엉망이 되는 건 이제 그만해야겠다...라고 쓰는데 묘하게 이게 기시감이 있는 상황일세....

이 말을 얼마나 수차례 반복해오며 살아왔던가.....하여튼 미루다미루다 일이 쌓여서 임박해서 하려는데

이게 이젠 잘 안되네...그래서 엊그제 3시간 잤고 어제는 5시간 잤고...아 오늘은 몇 시간 잘 수 있을라나

졸려죽겠다 이미....12시 넘으면 시작해야지 했는데 너무 졸리고 장기 수면부족으로 멍해서 할 수 있을까

안해가면 내일 정말 수습이 안되는데....아 이렇게는 정말 고만 살아야지....라고 쓰면서 역시 묘한 기시감

 

 

오늘 일을 망쳐서 맛나게 퍼먹고는 하도 기분이가 더러비...해서 어떻게든 이걸 풀어야겠다 해서 사람들

사이에 좀 끼어있어볼라고 했는데 30분 있다가 한 명이 도망가고 또 30분 있다가 한 명도 도망가서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서 마지막 남은 내 베프 그러니까 나님이랑 같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냥 너무

기진맥진 해가지고 아무 말 업씨 1시간 멍~타임을 가졌었다....멍 멍 멍....내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자기소개란에 내가 써 놓은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멍멍멍 도그소리를 하고 앉아있으려니까 생각남

개같은 내 인생이라고 써 놓았는데 아니 그 때 블로구 운영 이유가 남자 꼬시기였는데 어쩌자고 고딴

걸 써 놓았던 것일까 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를 이제서야 좀 알 것도 가틈...하여튼 개가틍내인생

을 실천하려고 멍 타임...을 가졌는데 한 시간이 5분처럼 지나감....미하이칙센트미하이가 행복한 살므

비결이 몰입이라고 했는데 플로우~  음 난 멍~에 그렇게 몰입이가 되었나 봄 시간 가는 줄을 모름....

그렇게 2시간을 고스란히 낭비한 후 시계를 보니 퇴근시간이 1시간도 남지 않았는데 슬슬 밀린 일

그러니까 오늘 안 끝내면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그 일을 한 번 시작해 볼까나....했고 그렇지만

아직도 오늘이 가려면 이리 시간이가 많이 남았으니 너무나 여유가 있어서 참 집중이가 안되네

하며 시작...파일을 열고 고칠 것만 딱딱 고치면 되는데 왜 나님은 그걸 열어가지고 글꼴을 갠히

하나 바꾸고 글꼴이 바뀌니 문단모양 삑사리나고 그걸 또 하나하나 방망이 깎는 노인 빙의 해가지고

그렇게 건드리고 앉았...그러다 시계를 보니 태근시간이가 지남....음...뭔가 커리어우먼이가 된 늑힘

이써...야근하는 여자...나 야근하는 여자임...사실 이번 주 걔속 야근...월욜은 칼퇴했고 화욜 야근

수욜 야근 그리고 오늘도 야근 근데 뭐 일을 열심히 해서 야근하는 게 아니라 미루고 앉아 있다가

야근하게 댐....겁은 또 많아 가지고 걔산이를 무슨 강박증 환자마냥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쳐넣고 또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뭐하는거지....그 걔산이가 또 어려운거냐면 그것도

아님 아주 간단한 사칙연산....ㅋㅋㅋㅋ 사실 멀 하고 앉았는지 모르겠다.....어쨌거나 정신이를 차려

보니 직장에 아무도 없...나 혼자.....시간은 이미 퇴근시간이가 3시간이나 지남....하여튼 매우 급한

거 오늘 꼭 해야하는 거는 하고 나옴...나오니까 더럽게 춥.....겨울인가.....치륵가틍 어둠을 뚫고

지브로 가는데 다시 아 이런 개 야근이구나 나 야근하는 여자 커리어우먼인가봄 하며 먼가

병ㅅ 같지만 이상한 우슴이가 흐름...차도 안 막히고 괜찮네....그렇게 집에 오니 저녁을 안 머금...

사실 오늘 일 망쳐먹고 말아먹고 해서 배가 불러가지고 식욕이가 멀리 도망가버려서 아 그냥

이 기회에 phone위복으로다가 살이나 까볼까 했는데 지베오니 당떨당떨해서 이거저거 주워머금

밤에 머거서 살 더 찌게 생김...운동도 못감....배가 너무 불러서...그리고 잠을 못자서 피곤해서....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다시 나님과 재미지게 멍타임....하다가 이 시간이 된거네....

아 졸려 죽겠다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과로사로...아무도 이해 못하겠지 무슨 일이 그리 많다고

과로? 음...나만 아는 거임...일을 미뤘다가 해소 그래 님드라....일을 안하고 참을 수 있을만큼

전전두엽이가 발달해서 참을성이 좋아가지고 그래서 이렇게 된 거임....정말 정말 이제는 이렇게

못살겠....이라고 쓰다보니 대학 때가 생각난다....9시 수업에서 과제 발표를 해야 하는데 미루다

미루다 7시에 일어나서 미친듯이 독(수리)타로 마구 쳐서 8시 30분에 복사하러 가서 강의실로

들어가면서 가방 던지고 바로 발표...껄껄껄.....또 수면 브족으로 할 것 같으면 그것도 대학 때

시험 시간표를 착각해가지고 엉뚱한 거 공부를 먼저 해서 정작 하여튼 어찌어찌 스케줄이 꼬여

가지고 이틀을 밤을 연속으로 샌 적이 있는데 그러니까 48시간을 안 잤었나....정말 그 때 아

이러다가 사람이 죽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던 알흠다운 기억이가...

 

다시 오늘 이야기로....

어떤 일을 하는데 내가 해 놓은 거를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하면 쓰라고 줬는데 근데 이게 하다보니

엉망이 된거다 이상하게 파일이 맛이 감...해서 큰일이다 다른 사람 다 망쳐놓은 거 아닌가 어쪄...

해서 더 집중을 못했는데 일 끝내고 물어보니 개난걱정...글쎄 아무도 이걸 안 썼더라고....음...이게

다행이긴 한데 기분이가 몬가 쎄한거시....쓸모엄는 거를 나는 만들어서 공유를 하겠다고 뿌린건가

봄...음...다행인데 기분이 나빠...이게 모지? 다행인데 기분이 나빠...기분이 나뿐데 다행이야.......

이거 먼가 익숙한데 머지?

머긴.....

행복한데 불안해 해 불안한데 행복해 해.....행복한데 불안해 해 불안한데 행복해 해.....

잠시 감타(감상타임) 가져보니.... 먼소리여 왜 너바께 안보여? 눈을 뜨면 이거저거 요모조모

다 보이는거지...별일일세...1도 공감이가 안 감....이상 무성애자으 뮤비 감상평....

내 컴이 맛이 가소 이거저거 다 어그러지고 있는 듯...정말 귀신이가 한 게 아니면 말이 안될

일이 생김 파일이 맘대로 변함....하여튼 그래서 포맷 대기중임...살미 고달푸네......

 

저 위의 사진은 혼자 간 것 같지만 저 때는 혼자 못 다녔었다 안 다닌건지 못 다닌건지 아니면

혼자 다닐 필요가 없었던건지 기억은 안남...

혼자 케이크나 씹으러 다닐 줄 아는 멋진 신녀성인척 해보고 싶어서 저리 찍었던 듯.....

실상은....

누군가랑 같이 간 것임....

얘랑 갔나?

만나는 사람이 한 손으로도 셀 수 있는 참으로 청빈한 나으 인간관걔를 생각해 볼 때....

얘가 요새 내 블로그 주소 까먹었다고 못 들어오는 뉘앙스를 보였으니까 얘  이야기나 좀 해보자

 

모스버거에 배가 넘흐 고파서 뛰어 드러감

가서 얘한테 물어봄

너 다른 친구들하고도 이런 거 먹으러 오냐? 난 한국에서 모스버거 처음인 거 같은데...

하니까 무심하게 한 마디

나 너밖에 안 만나는데

ㅋㅋㅋㅋㅋㅋ 개니 친구가 아님 비슷한 구석이가 인네.....껄껄껄...

이래 놓고는 얼마 전에는 나를 다른 이름으로 부름...우리 ** 하자 땡땡아~ 이러믄서...아니 내 이름을

다른 사람 이름으로 부르는 건 첨 봄...기분이가 좃치는 아늠....

 

그리고 요새는 그 얘기를 좀 덜하는데 예전에는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자마자 이런 말을 하곤 했다

나 오늘 목욕했어 너 만난다고 특별히 깔깔깔...(지가 얘기하고 지 혼자 cher 우슴)

그러면 나는 거기에다 대고 진지허게...아이고 고생했네 잘했네 자래써...라고 영혼엄는 뇌까림 한 번..

소그로는 그게 먼소리야 하나도 안 욱겨...하여튼 간만에 잘 씻었다고 스스로가 돼견했던 모냥.....

기분 조을때는 더 자세하게 리액션을 해준다...어 그래? 지난 번 명절날 씻고 또 씻은거야 너무 자주 씻네

이러케.....

 

벌써 12시 30분이다....

일해야 하는데....

아 죽겠네....

삶의 의미고 뭐고 아무 생각 없고 그냥 잠이나 per 잘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잠 좀 자고 십네,....눙물이 나올 것 같지만 컵희 드링킹 하고 밍기적 밍기적 느리적 느리적 시작을

해야지...먹고 살아야 하니까......그래야 모스버거도 사먹고 커피빈이네 가서 헤이즐넛 아메리도 마시고

조조로 영화도 보고 그럴 수 이쓰니까....제이쓴 생각나네...맨날 블로구 가서 규경하는데.....음....

 

웹툰 금욜 웹툰 조금만 보고 일 시작해야지....

다 재미지게 살자고 하는 일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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