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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198

재미없는 일상이지만 나는 조금 재밌....나? 이거 보러갔다 물론 혼자 보러갔다 난 친구가 몇 없고 ㅋㅋㅋ 그나마 있던 친구도 코로나19 시기에 좀 정리를...... 너무 세게? 해가지고 그러하다 하지만 괜찮다 나쁘지 않다 뭐 물론 썩 좋은 상황도 아닌 걸로 보이지만 이게 나다 ㅋㅋㅋ 나다움 획득 좋다 건물도 새거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없 ㅋㅋㅋㅋ 내꺼야 여긴 ... 이건 볼까말까 했는데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난 불호일 거 같아서 일단 패스 난 이 감독 영화가 뭔가 어렵.... 쿨하네....글꼴이 맘에 듦 와 사람이 한 명도 없... 물론 나중에 몇 명 들어옴.... 젊은이 2명은 팝콘 들고 입장했으나 조용히 관람 난 맨 뒷자리 구석에 처박혀 있었는데 남녀 중년(나와 비슷할 나이) 커플 2쌍이 들어올 때부터 불안불안 하더니만...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2023. 11. 6.
23년 5월 30일 늦봄 5월 어버이날 가족모임에 나는 혼자 차 고치러 옴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운전하다 사고를 냈던 날이 떠오른다 물론 차 끌자마자 첫날 이상한 곳에 주차된 차 비빈 것은 제외하고...나만 비빈 게 아닌 게 분명한데...엄청 긁혀 있었음 위 아래로 아주 난리...그 자리는 코너 돌자마자 말도 안 되는 곳에 그러니까 차가 있으리라 상상 못할 곳에 주차되어 있... 하여튼 긁은 이들은 아마 다 도망갔나봄....정직한 나님은 전화해서 얼른 나와보라고 했고.. 돈 물어주고 겸손해짐...ㅋㅋㅋ 난 안 도망가는데...내 차는 문콕 도망은 기본이고... 직장에서도 긁고 도망가고 ㅋㅋㅋㅋ 안 도망가도 제대로 수리를 안 해줌....그게 여러 차례임...어째 호구는 여기저기서 얼굴 모르는 사람도 알아보는지...하여간.. 2023. 5. 30.
P곤 (4월 4일 밤) 이 정도의 라떼 아트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ㅋㅋㅋㅋㅋ 그래도 컵희는 맛있었다 어느 덧 봄이 오고 또 벌써 가는 중인듯... 일을 꾸역꾸역 만들어서 하고 앉았느라 집에서도 붙들고 있... 나도 내가 이해가 안 감... 왜 이러고 앉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제 끝이 보인다.... 세상 최악의 시나리오가 머리 속에서 자동으로 돌아가는 나에게 이 일은 너무 맞지 않는... 대체 나랑 맞는 일이 있기나 한걸까? ㅋㅋ 하여튼 한다고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뭔가 찝찝....한 것.....어쨌든 난 할만큼 했다 유튜브에서 봤는데 미국 어느 대학 교수 영상같은데 음... 이 사람의 영상이 다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국뽕...스러운 내용만 보여서 이상하게 오히려 거부감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용이 .. 2023. 4. 5.
23년 3월 13일의 월요일 si흥 아울렛에서 이런 거 구경함 ㅋㅋㅋ 약이다 강아지 사진 영상... 이런 걸 자주 봐줘야 살아갈 힘이 생긴다 야무지게 앉은 모델 시추 정말 귀엽다 저런 거 사용할 필요 전혀 없어라 이 세상 귀여운 강아지들 모두 ㅋㅋ 저런 도구를 발명해낸 사람의 맘이 참 예쁘다 ㅋㅋㅋㅋ 나의 사랑 나의 펫 이라는 문구봐.....ㅋㅋㅋ 오늘은 운동하러 가지 않았다 이유는 몸 상태가 안 좋...은 아니고 더 정확히 말하자면 머리 상태가 좋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이럴 때 더 운동하러 갔는데 오늘은 그냥 내 맘을 무겁게 만드는 밀린 일을 좀 하고 일찍 자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운동 안 간 거 합리화 중 ㅋㅋㅋㅋ) 가지 않았다...내일은 꼭 가야지.... 대부분 괜찮다 가끔 아주 좋은 그런 경우도 있.. 2023. 3. 13.
23년 2월 첫 날 후쿠오카에 간다 어쩌다보니 일본을 내리 가게 되었다 도쿄는 4년 만에 갔고 후쿠오카는 3년 반만이구나 이번에는 안 가본 벳푸에 가보기로 했다 밀리의 서재에는 2019년인가 그 때 책만 있었는데 요새 사람들이 유튜브나 블로그에 설명을 잘해놓아서 정보는 그냥 검색하면 될일...인데 검색을 안하고 있... 일본 가기 전에 같이 가기로 한 사람과 텐동을 먹는다 한국도 잘해... 그리고 컵희를 마시며 일정을 짜 보기로... 조카에게 물려받은 ㅋㅋㅋ 태블릿으로 검색을 하려는데 보니 충전을 안했...네 게다가 폰도 배터리 방전 직전.... 보조배터리를 샀는데 그건 집에 두고 왔네 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대충 날짜별로 뭐 할지는 정했는데 과연 봉달희를 뿌듯하게 바라봄ㅋㅋ 딸기랑 스테비아 방토가 들어있다 안 썩히고 잘 먹.. 2023. 2. 2.
23년 첫 글 2023년이 벌써 23일이나 지났다니 믿기 힘들다 시간은 점점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하루하루는 지루한듯한데 왜 이렇게 날짜는 빨리 가는 느낌이 드는걸까 이 사진은 딱 일주일 전에 찍은 사진이다 도쿄에서 도쿄 긴자 도토루 카페에서 처음으로 해외 가족 여행을 갔는데 저 사진을 찍은 저 일정까지만 딱 괜찮았다....그리고 나서 내 잘못으로 일을 저질렀고 .... 내가 여행가서 그렇게 놀란 일이 있었을까 아니 살면서 그렇게 순간 앞이 깜깜해진 일이 있었을까 내가 여기까지 끌고와서 무슨 짓을 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일주일 전 그러니까 1월 16일 저녁 7시 즈음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다.... 음...엄마와 둘이서 하는 해외여행과 완전히 다른 그런 여행이었다...엄마랑 하는 여행은 답답한 게 없었다 .. 2023. 1. 24.
22년 12월 31일 한겨울 지나가다가 다이소 유리창에 마음을 뺏김 갱얼쥐들의 옷...을 보니 자동으로 떠오르는 23번 강아지 송이.... 송이가 죽은 지 벌써 6년....이지만 전혀 안 괜찮다 난 겨울이 좋다 겨울을 좋아한다 서늘하고 추운 게 좋다 내 생일도 겨울이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도 있고 보통 겨울에 긴 여행을 가기도 해서 여행 관련 기억도 다 배경이 겨울 좋아하는 영화인 렛미인도 배경이 하얀 겨울이고 영화도 배경이 겨울인 게 좋다 하여튼 난 겨울이 좋다 귀엽 이걸 입고 추운 겨울에 단단히 대비한 모습으로 뛰어다닐 강아지들을 생각하면 기분이가 신난다 몽글몽글해진다 귀여운 것들이 세상에 존재해서 그나마 살만한 인생.... 길에서 우연히 만나는 작은 생명체들이 삶에 위안이 되어줌 ㅋㅋ 난 키우지도 않으면서 남의 강아지 동냥..... 2022. 12. 31.
잠을 잘 수가 없다 요즘 듣는 노래 음악이 너무 좋다 이 음악을 들으니 예전에 좋아했던 제이팝이 생각남... 나카시마 미카가 젤 좋... 미카의 앙상한 등도 좋아했 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자 몸 중에서 등과 어깨 목이 제일 멋지다고 생각함 목 빼고는 잘 보이지 않... 텐사이 다.나.카 영상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너무 바쁘다... 어제도 다.나.카 보다가 새벽에 잤다... 휴가 내고 유튜브 죙일 보고싶... 이 영상 몇 년 전에 봤던 거 같은데 ㅋㅋㅋ 순간 낄낄대고 끝난 거 같은데...혼또니 다이세쯔를 와스레나이할 뻔.... 요즘 본 영화들 (모두 넷플)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애니 실사... 책 실사 애니 순으로 나온 거 같은데 난 영화는 애니메이션이 더 좋았다 스토리가 중간 중간 뭐야...싶긴 했지만 그런대로 .. 2022. 11. 22.
일 하기 싫다 6월 초 연꽃 보러 가서 찍은 사진 난 사실 뭐 이걸 보러 와야할 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ㅋㅋㅋ 이 가방은 겨울에 산건데 올해 초였나? 덴마크 브랜드... 재활용 소재로 만든 가방 가장 인기있는 건 천으로 된 초록색으로 알고있.... 요새 이 브랜드 많이 팔리는 모양 가방 레이블이 너무 예뻐서 안 떼고 가방 안으로 밀어넣고 다녔었음 어깨에 걸면 주루룩 미끄러진다 다른 사람은 안 그럴거다 내 어깨는 영 제 기능을 못함 웃음 코드는 저마다 달라서... 개인적으로 이 영국 시트콤 괜찮았음 좀 유치한듯 하지만 괜찮았음 시즌1 다 보고 2도 다 봤나... 너무 바쁘다 볼 영화 볼 드라마 읽을 책....이 너무 밀린다 예능도 밀리고 ㅋㅋㅋㅋ 그냥 심심한 주말에 가벼운 거 먹으며 틀어놓고 보기 좋음 토마토는 확실히 채.. 2022. 6. 12.
4월 일상 + 서울 구경 제목은 5월인데 사진은 4월 코로나 좀 줄어드나 하며 기어나가봄 정말 오랜만의 서울 자주가던 티제에 간다 내 엠뷔티아이가 티제이니까 라고 써도 하나도 안 웃긴눼 티제에서 몇만 년 만에 남자랑 말도 해봄 ㅋㅋㅋㅋ 남자 직원이 주문을 받는다 나랑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는 거 같다 나보다 고작 20살 어리려나 ㅋㅋㅋㅋㅋㅋ 엄청 친절하다 나에게 친절하면 걍 최고 친절한 거임 아무에게나 친절한거니까 ㅋㅋㅋㅋ 바야흐로 진정 봄이구나 딸기 딸기 딸기는 맛보다도 일단 예쁘다 생크림과도 잘 어울림 딸기의 퍼스널컬러는 화잇트 원래 라떼를 멍는데 이젠 먹이 조절하니까 우유 칼로리 운동으로 소모할 생각을 해보면 아메리를 주문할 수밖에 없 ㅠㅜ 꽃 구경을 하러 간 건 아니다 그냥 날을 잡은건데 이 날 꽃 구경 절정이던 날 나름 .. 2022. 5. 8.
잡담....+ 운동 배운 후기 코스*코에 나름 명절 전을 피해 갔는데.... 주차하다가 죽을뻔.... 자리가 없...여긴 주차요원도 없고 알아서 돌면서 빈 자리를 찾아야하는데 나같이 그 상태인 차가 너무 많아서..... 정말 한참 돌다가 겨우 세움..... 정말 싫다.... 확실하지 않은 것을 무작정 기다리는 건 쉽지 않다.... 토마토를 비롯한 각종 채소값이 많이 오름... 딸기는 말할 필요도 없이 비싸....서 못 먹고 있.... 딸기 값 상승으로 딸기 트라*플이 비싸져서 못 먹고 있어서 건강에는 좋겠... 설날용 장보기는 냉동 전과 냉동 부침개...인데 부침개는 못 먹어봤.... 뉴욕 느낌 물씬....나는 세기말 영화 바닐라 스카이 90년대 영화 특유의 느낌이 좋다 비디오 빌려보던 시기의 영화...... 비디오를 빌려 보다가 케.. 2022. 2. 3.
일요일 밤이니까... 이삿짐을 싸다가 찾은 영화 포스터.... 이 영화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난다.... 칸영화제 수상작중 황금종려보다는 심사위원대상이 좀 더 취저였기에 기대하며 보러갔던 영화 아마 혼자 봤던 걸로 기억한다. 2017년에 일본여행에서 돌아온 후 혼자 본 영화 2017년 2월 초에 본 영화다... 이 영화를 본 내가 용서가 안 되었었다...이거 보고 혼자 카페가서 앉았있던 때 송이는 집에서 죽어가고 있었는데... 나는 그것도 잘 모르고... 그렇게 놀다가 밤 늦게 집에 기어들어가서 쇼파 밑 방석 위에서 아파하고 있었을 송이의 상태도 모르고 방석을 끄집어 내서 송이 머리에 뽀뽀 10번 하고 방으로 기어들어갔던 기억이... 하...... 이때 즈음에 유난히 돌아다녔던 거 같다... 그렇게 밖에서 있을 때 엄마가 전화..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