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172

메이 디셈버 May December 토드 헤인즈 미국 2024 재미있겠다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를 잘 고르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었던 것이다 줄리언 무어도 아무 영화나 찍을 것 같지는 않고...게다가 감독이 토드 헤인즈...이 감독은 캐롤의 감독이네 캐롤을 이동진은 극찬을 했던데 특히 연애 내용의 퀄리티 따지기에는 사전 경험 도그 부족으로 인해 나는 솔직히 캐롤을 재미지게 보긴 했지만 뭐가 어떻게 잘 만든건지는 잘 모르겠...뭐가 그렇게 잘 한겅가요... 넷플에 있길래 한 번 더 봤는데...로드무비라 좋구만...했지만 다른 흔한 로맨스 영화와 뭐가 그리 달라서 호평을 받은 건지는 잘은 몰겠습... 어쩌면 좀 뻔한 거 같기도 하고...그건 나중에 평을 찾아 읽어봐야겠 하여튼 이 영화는 봐야겠구나 생각이 들었고 요새 참 바쁜데 물론 노약속인 나는 주말에는 안.. 2024. 3. 17.
가여운 것들, Poor Things, 2024, 영국, 미국, 요르고스 란티모스 요르고스 란티모스 끝 무조건 보러 가야함 그래서 기다렸다 3월 6일을... 아무 정보 없이 보는 걸 좋아해서 조심했지만 어른아이? 라는 설정을 어디선가 봄 그리고 엠마스톤이 나온다는 것도 모를 수가 없.... 우리나라 감독 중 좋아했던 감독이...김기덕 ㅜㅜ 뭔가 영화가 특이해서 좋았지만 감독 사생활을 역겨움 자체... 그리고 홍상수....는 영화는 예전에는 많이 봤는데 요즘에도 몇 번 보긴 했지만 개봉을 아주 잠시 하는 모양... 그냥 그렇... 사생활 이슈는...뭐 잘 모르겠다.... 결혼은 그대로 두고 즉 가정의 안락함은 그대로 누리면서 나는 또 다른 내 인생을 살거야...라면 이기적이다..라고 했겠지만... 뭐...마음이 그렇다는 거면... 그건 뭐.... 그래서 이혼을 하려고도 했던 거고 그게 .. 2024. 3. 10.
괴물 MONSTER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2023 무조건 보세요...... 의미는 당연하고 재미도 있는 훌륭한 영화임 아직 안 봤으면 이 글(같지 않긴 하지만)은 보면 안 됨..... 고레에다 히로카즈(이르미가 너무 어려씀뉘다) 가족과 괸련된 영화를 많이 찍는 것 같다고 어렴풋이 알고 있다... 본 영화가 한 편 있긴 하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겠지만...본 당시에는 어떤 느낌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별로였다 나는.... 나는 지나치게 미화된 건 좋아하지 않는데...개떡같아도 현실 그대로를 드러낸 게 좋다 그런데 이 영화는 뭐지...하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내가 쑤레기라서 미화된 것으로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하여튼 그래서 이 감독의 영화는 유명한 걸 알면서도 내키지가 않았고 아무도 모른다...는 애들이 버려진 상.. 2023. 12. 4.
본즈앤올, Bones and All, 2022 ,미국, 이탈리아 본즈앤올... 제목이 요상해서 영화검색을 해보니 카니발리즘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떴고 묘한 분위기의 포스터가 보임... 이거다 아무 정보 없이 보는 걸 좋아해서 더 이상 찾아보는 건 참았다 그리고 영화관 고고 아이엠러브, 콜미바이유어네임 감독 이 감독은 최애 배우를 자주 영화에 등장시킨다 티모시 또는 틸다 관람료가 오른 대신 의자가 편해졌다 10명도 되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봄 영화보기 전에 절대 딴 생각하지 말자 다짐했다... 난 심한 경우 5분 이상 눈으로는 스크린을 정확히 응시하고 있지만 딴 생각에 빠지는 경우가 있... 그 시끄러운 탑건을 볼 때도 앞 부분 5분을 딴 생각으로 날렸....ㅜㅡ 이게 다들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아닌 사람도 있다니 신기.. 하여튼 다짐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영화 시작한.. 2022. 12. 12.
The Lover 연인 1992 프랑스, 영국 봤던 영화다 어렸을 때 그리고 다시 봐야지 생각한지도 꽤 되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소설을 영화화한건데 이 소설도 읽었었다 찾아보니 2012년에 읽었네 벌써 10년 전이구나... 그래서인가 잘 기억이...ㅜㅡ 영화 개봉은 1992년 내가 중2 때 였구나... 아마 이 영화를 본 건 고등학교 때였던 것 같다 중학교 때 봤다면 더 잘 봤을까 주인공 소녀의 나이는 15살 반, 그런데 양가휘에게는 17살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15살 반이면 외국은 나이 계산이 다르 니까 고1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 예전에는 나이 생각 별로 안하고 그냥 봤던 것 같은데 이번에 영화를 다시 볼 때는 아니 저렇게 어린 때였다니 하며 놀랐다 이 영화는 작가 마르그리트의 자전적 소설이 원작이기에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청소년들도 연애하고.. 2022. 7. 12.
I'm Your Man 2021 독일 씨네프 편성표를 왜 봤더라... 이거 재밌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알람 설정해놓고 오늘 봤다 영화 그녀를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그녀 남자 버전이라니 궁금...그리고 독일...독일 영화라고 하니 또 궁금... 여주인공이 예쁜 느낌이 들지 않아서 ㅋㅋ 좀 그랬지만 오히려 저런 설정이 필요했던 것 같다 예쁘고 매력적인 젊은 여자라면...굳이 로봇을 만날 필요가 없다... 현실에서 안 되니 로봇이라도.... 왜 이 영화에 끌렸는지 갑자기 알 것만 같은 늑힘이 ㅋㅋ (그리고 잘 보니 예쁨... 독일 특유의 골격 큰...예쁨... 여자 키가 178...길고 곧은 다리...) 겉모습은 사람과 똑같... 게다가 알마 취향으로 프로그램이 되어 있는건지...아닌가 하여튼 알마가 원하는 그런 류의 대화가 가능.... 이런 질문.. 2022. 5. 30.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2021 코로나19가 무서워서 작년부터 정말 영화관에 안 가고 있는데 가끔 간다 아주 가끔.... 작년에는 한 번 갔던 거 같고 올해는 용기를 내서 네 번 갔군... 올해 본 영화는 미나리, 크루엘라, 인트로덕션, 블랙위도우 미나리는 영화 자체는 뭐 괜찮았다 재미있었다 다만 맨 마지막의 스토리가 살짝 노이해...였고 무엇보다도 윤여정의 연기가 왜 사람들 그러니까 외쿡인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가져온건지 모르겠....윤여정을 좋아하긴 하는데 볼때마다 비슷한 느낌이...있었는데 그 연기를 그렇게 좋아할 줄은? 내가 너무 익숙해서 그런건가? 크루엘라는 아주 재미있게 봤다 101마리의 달마시안이 그런 이야기인줄 몰랐...물론 다소 길어서 살짝 지루한 감도 없지 않.... 인트로덕션은 홍상수의 영화...난 홍상수 영화를 좋아.. 2021. 8. 2.
영화 BABYTEETH 예고.... (wavve) 작년에 극장에 딱 한 번 갔는데 그 때 이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개봉관이 접근 불가능이라 못봤...는데 웨이브 wavve에 딱 뜬 것임... 그것도 무료로... 바로 봤다 이거군 이거다 작가 김영하가 그랬나? 소설이나 영화... 뭔가 아름다운 것을 보았다는 느낌이 들게 쓰고 싶다고 했나 아니면 그런 게 좋은 소설이나 영화라고 했던가 잘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이 영화가 딱 그런 느낌.. 보고 나니 아 정말 아름다운 것을 본 느낌....이런 건 내 현실에서는 절대 불가능... 영화로 열심히 간접체험.... 사실 이 포스터 말고 여자아이가 청록색 가발 쓰고 앉아있는 포스터만 본건데 그걸 보자마자 그냥 느낌이 왔었다 이 영화 보고싶다... 이런 내용인 줄은 전혀 몰랐지만 2020년과 2021년을 통 틀어 .. 2021. 2. 8.
톰보이 Tomboy 2011 프랑스 셀린 시아마 재개봉을 한걸까? 이 영화 포스터만 보고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올해였었나? 웨이브에서 나혼자산다와 그것이 알고싶다만 보다가 영화를 무심코 넘겨봤는데 볼만한 게 눈에 많이 들어왔다 톰보이... 여성스러움을 강요하는 것에 반항하는 소녀의 이야기겠구나 생각했다 여성스럽다라는 말 자체가 헛소리일지도 모르지만 그러니까 여성스럽다라는 것을 대체 누가 정했냐는.... 하여튼 그러하지만 어쨌든 통용되는 의미의 여성스러움은 가끔 나에게는 징그러운 느낌을 주곤 했는데....ㅋㅋㅋ 그게 뭐 적당한거야 별 생각 없지만 한때 속옷에나 쓰일 느낌의 레이스로 범벅이된 치마나 원피스가 유행했는데 아 보기가 힘들었다 ㅋㅋㅋㅋ 그게 뭐랄까 남자들 터푸과이 하면서 가죽가죽했을 때의 느끼함 여자 버전 ㅋㅋㅋ 딱딱하게 떨어지는 자켓.. 2020. 11. 29.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2017, 이탈리아 프랑스 브라질 미국 개봉했을 때 영화관에서 봤었다 누구랑 같이 봤더라.... 같이 가서 영화는 따로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포스터와 제목을 보고 이건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영화 보기 전에 예고편도 안 보고 가기에 내용은 잘 모르고 가긴 한 거 같은데 음... 어쨌거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럼 왜 그때 보고 바로 글을 쓰지 않았느냐....면 영화 보고 글 바로 쓰지 않은 지는 이미 오래된 ...ㅋㅋㅋ 게으름병이지 뭐... 그래서 남는 기억도 별로 없고 생각도 많이 못한 것 같다... 생각하려면 꼭 뭐라도 여기에 떠들어야하는데... 생각은 머리가 하는 게 아니라 손가락으로 하는 법 아마 당시에 나중에 다시 보고 글을 써야지 했던 것 같다.... 모든 내용이 같다..로 끝나네...어떠어떠한 것 같다로 글.. 2020. 10. 13.
그 후 The Day After, 2017 홍상수 영화....는 좀 식상해지려고 했는데 김민희와 영화를 찍고 연애를 시작한 이후의 영화는 또 다른재미가 있어서 다시 좋아짐....정유미가 나온 홍상수 영화들이 나에게는 제일 별로였던 거 같다.....기다렸고 개봉하자마자 주말에 보러 갔다 혼자 본 건 아니고 홍상수 영화를 처음 본다는 사람과 같이 봤는데 보고 나오더니 이젠 안 봐야겠다는 반응이 ㅋㅋㅋㅋㅋ 다음 홍상수 영화는 혼자 보는 걸로...ㅜㅜ권해효....연기 잘한다...홍상수의 분신이겠지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는데 부인이 따라 나와서 묻는다 뭔가 달라졌다고 여자 있냐고.....아니라고 하는데 뭔가 둘의 사이가 묘함...그게 다 티가 나겠지 뭐....안 날 수가 있겠어......슬프지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너를 이유없이 좋아했듯이 .. 2017. 8. 15.
꿈의 제인 Jane, 2016 보고싶었다 무슨 내용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지만 보고싶었다 느낌이 왔다 “불행한 인생 혼자 살아 뭐하니, 그래서 다 같이 사는 거야.”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운 소녀 ‘소현’은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매일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그런 ‘소현’을 받아주는 것은 ‘정호’ 오빠뿐이다. ‘정호’마저 소현을 떠나고 누구라도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던 어느 날, 꿈결처럼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이 나타나고, 그날 이후 소현은 조금씩 ‘제인’과의 시시한 행복을 꿈꾸기 시작한다. 네이버 영화의 줄거리 내용....을 앞 부분 살짝 그러니까 3줄 정호오빠까지 읽고 이거네...생각을 함누군가 꼬셔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영화같아서 그러니까 대중적이지 않은 느낌이라서 혼자 볼까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미안해할 일이 있는 .. 2017.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