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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유럽독일파리

[동유럽독일파리16일-드레스덴]ZOB-중앙역-프라거-홀리데이인-WMF-알트마르크트-크로이츠-신시청사-프라우엔-코젤팔레-마이센-군주의행렬-대성당-젬퍼-드레스덴성-아우구스투스-브륄-카슈타트

by librovely 2016. 11. 6.

2016. 01. 16. 토요일

베를린 노붐 호텔 조식-베를린ZOB버스터미널-드레스덴 중앙역-프라거 거리-홀리데이인 호텔-WMF-알트 마르크트-크리스마스 마켓-크로이츠 교회-신시청사-프라우엔 교회-카페 코젤팔레-마이센 아웃렛-군주의 행렬-대성당-젬퍼 오페라하우스-드레스덴 성-아우구스투스 다리-브륄의 테라스-카슈타트 백화점

 

*멀쩡하게 올렸는데 티스토리가 이상해서 엉뚱한 사진이 중간중간...그냥 수정 안함..

 

 

베를린에서의 5일 일정을 끝내고 드레스덴에 하루 들르는 날....드레스덴에서 하루 자고 체코 프라하로

가서 이틀 더 머문 후 파리로 넘어가게 된다 이제 혼자 다닐 날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뭔가 이상하게 우울하고 외로웠던 베를린을 떠나게 되어서 그런지 기분이 슬슬 다시

업되어가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짐은 아마 전 날 미리 다 정리했을거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러나 몸은

무겁게 만들려고 마음 단단히 먹고 조식 먹으러 내려감 두 번째 먹는 거라서 구석 명당 자리에 앉아서

먹을 거를 이것 저것 잘 차려놓음 이젠 티팟을 이용해서 티도 내려먹고....외국인들을 잘 구경해보니까

그 사람들은 티팟을 사용할 경우 티백을 2개 넣더라고....그리고 내 맞은 편에 어떤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할머니 그러나 할머니같지 않은...이게 무슨 소리냐면 나이는 할머니 나이인데 외모나 풍기는 분위기는

여전히 여자여자한 그러니까 할머니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나이 많은 여자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포스의 사람이 나처럼 혼자 앉아 조식을 먹고 계셨는데 혼자 여행하는 것으로 보였다 근데 티팟에

티를 우려내더니 가방에서 (바로 출발할려고 했는지 배낭을 갖고 내려온 상태) 작은 보온병을 꺼내

거기에 티를 담고 계셨....음...그래도 먹는 거 포장이 아니라 따뜻한 티를 담으니까 뭐 ...그래도 저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살짝...하여튼 저 할머니도 혼자 여행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위로가 됨....

티팟...그리고 잔에 깔린 종이 도일리...환경오염 문제가 있지만 당장 기분이 좋은 건 어쩔 도리가 없...

매일 아침에 이렇게 먹고 싶....근데 티팟 닦기 어려운....

저 검정 주전자에는 커피가....커피 인심 후해서 좋다

이렇게 아침마다 근 800Kcal을 섭취....

짐 끌고 버스타러 베를린 ZOB터미널로 지하철 타고 이동....아침 시간이라 무섭지도 않고...

베를린 도시 자체가 치안이 위험하다는 그런 느낌이 없는 도시임...밤 늦게 현지인들도 많이 돌아다님

외로운 거 빼고는 뭐 겁날 게 별로 없는 곳이다

막상 떠날려고 하니까 아쉽다

5일동안 있어서 좀 익숙해졌는데

가난이 묻어나는 짐가방.....스페인 벼룩시장에서 산 중국산 새 가짜가죽 소재 가방은 유용하게 잘 씀

전광판에서 버스 게이트 확인하기 이젠 뭐 익숙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스회사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타는데 프라하로 가는 버스를 타고 중간

드레스덴에서 내리면 된다 드레스덴은 베를린과 프라하 중간쯤에 위치하는데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런 경로라면 하루 정도 머무는 것도 좋을듯...간 게 후회스럽지는 않다 그냥 가볼만함

물론 어지간하게 다 훑어보려면 이틀은 머물러야 함

10시 버스를 예매했었구나... 유럽 이동은 파리로 가는 것만 다구간으로 비행기를 탔고 나머지는 모두

버스....이탈리아 로마 떼르미니 이후로 기차역에 울렁증이 생겨서 비교적 규모 작고 현지인들이 많아

소매치기나 집시(동어반복같은 늑힘이)가 별로 없는 버스 이동을 선호하게 됨 가격도 싸고

역시 우리 스튜던트 에이전시는 남다름...화면도 있고 짐도 표를 줘서 철저하게 관리해줌....

항문기 고착형인 나같은 인간은 내 짐이 잘 있느냐가 아주 중요한 문제라서....ㅋㅋㅋ 자리도 역시

짐 내리는 게 보이는 오른쪽으로 예약함 10시에 타고 12시50분에 내리는구나

왜 이렇게 같은 사진을 끝도 없이 찍었나? 모름...나도 날 모르겠음.....

사람도 없고 좋네 자리 없을까봐 매일 예매 사이트 열어제끼다가 열리자마자 예매한건데 ㅋㅋㅋㅋ

걱정이 많고 겁 많은 인생은 뭔가 피곤한데 이건 뭔가 천성인건지 고쳐지질 않음....

 좀 앉아있으면 친절하게 믹스커피 한 잔 타 줌

뭔가 고향의 맛임.....

맘이 따뜻해짐....콜레스테롤수치는 올라가겠지만 맘이 따뜻해지니까 갠차나

예전에는 중간에 경유하는 곳에서 내릴 경우 불안해하였는데 이젠 시튀맵이 있어서 그럴 걱정이 없...

아 신세계~

드레스덴이 보이는구나 회색빛 도시 드레스덴

2차대전때 폭격 엄청 받았다는 곳...인구의 절반이 그 때 죽었다던데 건물은 80%가 망가졌고....

회색빛 날씨가 뭔가 드레스덴 이미지와 잘 어울림....드레스덴은 지명도 뭔가 묘해...우아함 ㅋㅋㅋ

역에 내려서 아니 여긴 기차역이랑 버스역이 같이....ㅎㄷㄷㄷ 하며 잠시 경계했는데 쓱 보니까 내가

제일 가난하고 위험해보임....내가 이겼다 껄껄껄 유색인종도 별로 없...내가 이겼어....V V

스타벅스....여기에도 왔구나

저렇게 모자가 필수임 튀지 않는 색으로 잘 입었네...남자는 정말 옷 입기 쉬움....물론...몸이 중요....

여자는 안 그런가? ㅋㅋㅋㅋ 갑자기 마음이 겸손해짐.....착해지네.....

저 멀리 인터시티 호텔이 보인다 역 바로 근처라서 저기로 잡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냥

홀리데이인으로 정한 게 잘할 거 같음...물론 여기에 잡았어도 호텔까지 짐 끌고 가는 수고가 사라지니

괜찮고....

양손에 맥주느님을...

1시구나

트램도 다니는데 돈 아낄려고 그리고 설렁설렁 걸어가며 분위기도 보고 해서 짐 끌고 걸어감

겨울 외투 색은 거의 무채색 우리나라만 빨강 파랑이 많은 듯

역에 마트도 있었구나

같은 장소 사진을 자꾸 왜 찍었지? 짐 끄느라 손도 부자유스러웠을텐데...오른쪽 헤어스타일 멋지네

 

역을 지나면 몇 백미터 직진하면 홀리데이인 호텔이 나오는데 거기까지 가는 거리에 큰 쇼핑몰이

즐비....구시가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높지 않은 건물인데 다 새 건물....이 거리 이름이 프라거 거리..

프라하 거리란다...왜 드레스덴이면서 프라하 이름을 가져온건지...사실 여긴 독일인데 이상하게

프라하 느낌도 나는 것 같았다...구시가에 가면 정말 뭔가 프라하스러움....독일과 체코가 섞인 느낌이

토요일 낮에 피트니스센터에서 트레드밀 뛰고 계신 저 두 님 존경....운동해야 함...인간은 운동을 해야 함

사실 내가 운동을 하러 가는 이유는 신체 건강이 주목적이 아님...정신 건강 때문임....정신이 워낙 취약한

인간형이라서...운동을 해야 덜 우울해짐.....만성 우울증 환자...인데 정신력으로 버티는 중임...껄껄껄

이게 자랑인가.....

파리에서도 참 좋은 위치를 꿰차고 계시던 그 호텔... 풀만....여기에서도 위치 적절....그리고 아주 좋아보임

풀만에서는 한 번도 숙박을 못해봤는데 가보고 싶네.....

이비스 호텔이 여러 건물 서 있음...여기도 갈까말까 고민했던 곳

프라거 거리....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거리와 프라하의 연관성을 모르겠....

스파브랜드와 패스트푸드의 콜라보가 쩌는 동네임

뭔가 신도시 늑힘...독일 같지 않...

글루바인이 1유로??

저기 옆에 서서 한 잔 하고 계신 사람들이 보임...나도 그럼 한 잔?

1유로 내고 한 잔 사옴...따뜻하다...글루바인이 데운 와인 맞지?

맛은? 음...내가 사실 커피맛과 술 맛을 잘 모름....그냥 씀....써도 뭐 특유의 맛이 있어서.....

꾸역 꾸역 한 잔 다 마심....머시니 알딸딸하고 추위도 덜 느껴지고 괜찮았....의자만 있으면 그냥 앉아서

사람 구경하면서 3잔 정도 마시고 싶....주말이라고 사람들이 다 기어나와 막 돌아다니고 물건 사고 그러고

있.....세계 어느 나라나 다들 이러고 사나 봄...

보니까 마시고 싶......

장사 잘 되는 곳에서 사먹었네

다 머금

쇼핑 많이 하셨네....거리가 참 깨끗하다 독일은 뭔가 일본과 통함...깨끗

한국에서는 망하고 철수한 것으로 보이는 바피아노가 본토에서는 잘 되는 모양

얘네가 잘 안된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일단 주문하고 가질러가고 그런거 복잡해서 한국인은 싫어함

그리고 여기 슬로푸드 재료 좋은 거 모토인듯한데 아직 한국에서는 그런 거 별로 안 따지는.....

그러니까 너무 일찍 들어온듯한 늑힘이...? 

주말이라 사람들이 삼삼오오 많이 나왔는데 이상하게 느슨한 분위기...베를린에서는 외롭고 좀 그랬는데

여기서도 어차피 나만 혼자인데 여행객도 많이 안 보이는데 하나도 외롭지 않고 나도 같이 뭔가 들뜨는

늑힘이 들었다 이상하지....?  베를린은 뭔가 도시 속 외로움 늑힘이 있었다면 여긴 거기에 비해 시골 분위기

건물이야 새거지만 사람들에게서 도시인 특유의 차가움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아무 생각없이 끼어서 쇼핑하고 뭔가 사 먹고 그래도 재밌을 곳으로 느낌...나야 쇼핑은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구경할 시간도 부족한 하루 일정이라서....1박 2일....

DM도 있고 쇼핑 여기에서 해도 될듯....

카슈타트 백화점이 보이네...이거 지나면 호텔이 나온다...많이 왔네

건너면 내 숙소  저기 나무에 가려진 부분에 위치함 위치 정맣 좋다....

구시가와 쇼핑거리 딱 중간에 위치했고 역까지도 뭐 걸어갈만하다 몇 백 미터 거리임

물론 체력 약한 여자는 여기 캐리어 끌고 걷게 하면 엄청 욕할듯....

건너서 뒤돌아서 백화점 한 번 찍고

왜?

몰라....

저기 홀리데이인이 보임....

드레스덴은 하루라고 나름 괜찮은 숙소를 잡음...얼마더라 1박에 7~8만원 했던듯....

혼자 여행가면 숙박비가 ㅜㅜㅜㅜ 사실 둘이서 갔다면 저 금액도 얼마나 싼건가....

혼자가도 어차피 방은 더블룸임....트윈침대가 있는 경우도 많았고

저기가 조식 먹는 곳이구나...ㅋㅋㅋㅋ 흐뭇하게 그윽하게 느끼하게 한 번 바라봐 줌....

여긴 로비의 바...돈 내고 먹어야하니까 올 일은 없...

높은 층 달라니까 4층을 주심 ㅋ

여긴 독일...청결은 생각할 필요가 없....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방이 상당히 크다...이 방을 혼자 쓰다니...넘나 좋...ㅋㅋㅋㅋㅋ

쇼파에서도 한 명 자겠더라고....

공부하고 싶어지는 책상과 의자

거슬릴 게 없는 인테리어

혼자 오니까 계속 찍음...마땅히 할 일도 없....ㅜㅜㅜ

창 밖으로 백화점이 보이네...백화점뷰 방을 줌

주차장.....와......땅 넓은 나라는 그냥 야외 주차장을....

방은 안녕...화장실 구경 스타트

호텔 화장실은 정말 깨끗한데....배워보고 싶다...청소법.....호텔 메이드로 취직 한 번 해보고픈 마음이

있다...뭔가 적성에 맞을듯한...이라고 쓰다가 남들이 어질러 놓은 거 청소하는 거 상상해보니 윽...아님

적성에 안 맞....내가 어지른 거 치우기도 싫...

어매니티....는 없....그냥 가져와야 할듯

머리카락 하나만 보이기만 해봐....했는데 안 보임.....ㅋㅋㅋㅋ

보여도 영어 못해서 별 말 못함...영어를 못해서 사람이 너그러워짐....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

숙소 구경은 그만하고 나옴...왔으니까 좀 돌아다녀 보자....여긴 집 앞 백화점

8시에 문 닫는 거 확인하고 밤에 다시 오기로...

아...WMF 세일 글씨체 봐...아름답다.....

7시에 닫는구나....저녁에 와서 여기랑 백화점 구경하자...생각했는데 발이 이미 걸어 들어가고 앉았.....

에그 보일러

에그 구엽네

1-2층....다 돌아다니며 구경함

독립할 생각이 아직 없어서...그러니까 이렇게 일찍 1년만에 집을 나올 생각을 안해서 뭘 안 삼....

샀어야 해.....포크랑 버터나이프 하나 샀나? 하여튼 울며 나옴.....

사람들 바글바글 대부분 현지인으로 보임

이건 소스통....저 사람들이 나 쳐다보는눈빛봐.....신기한건지 뭔지...하여튼 이 동네는 나름 시골 느낌이라

나를 쳐다보기도 함...베를린에서는 나는 그냥 투명인간이었음...도시인 특유의 남에게 무관심....

독일은 소시지지~ 3유로...

소스 욕심 터짐...

이걸 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뭐랄까 외국인이 한국에서 떡꼬치 먹는 거 구경하는 느낌으로 바라봄

아니 소시지는 글로발 푸드인데 왜....

소시지를 먹는 내 곁에 누군가 오심...은근슬쩍....

떼서 던져주며 같이 먹음....드레스덴에서 5분 정도 얘랑 동행함....외롭지 않아

그리고 다시 갈 길 가기...저기 슬슬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까 WMF에서 포크사니까 선물로 저걸 줬는데 음료수인가 했는데

쿠진이라......요리 재료인듯

알트마르크트....드레스덴의 마을이 처음 형성된 곳이고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리고 그런다고....

벌써 3시가 넘음

첨탑이 뭔가 프라하같아...

생각하는 곰

다리는 국회의원 다리꼬기네....살이 쪄서 꼬아지지가 않아서 슬쩍 걸챠서 꼰 다리...ㅋㅋㅋ

화목하게 놀고 계심...가족적인 분위기...나는 가족이 없....

3시 10분

다들 재밌나 봄

너랑 나만 재미가 별로 없나 봄

재밌어보임

맥도날드가 되게 럭셔리해 보임

창의 글씨체 알흠답.... 달마이어? 이걸 많이 마시나보다 호텔에도 저게 있던데

cafe보다 kaffee가 더 멋져 보임....ㅋㅋ

스타벅스가 은근히 많이 장악

크로이츠 교회  개신교 교회 벽이 역시 프라하스러움...태닝된 돌덩이

내부를 보고 싶었는데 책에는 6시까지라고 쓰여 있었는데 가보니 3시면 닫음...막 닫았네...으

이건 신시청사

다시 크로이츠 교회....못 들어가서 아쉬웠나 계속 찍음...다음 날에는 12시 오픈이라 어차피 못 봄...

 

 

저 돌 신기함

다시 신시청사

거리가 예쁘다

토요일이라 한적한 거리...아까 프라거 거리랑 다른 분위기

유럽이네... 길바닥에 이런 조형물도 있고

스시 라운지?

아....시간이 지남....뷔페가 8.5유로 아이고 엄청 리즈너블한데...ㅜㅜㅜㅜㅜㅜ 어차피 주말은 안되네

다 머글수있다는 글이 마음을 후벼팜...나도 모르게 아 네! 대답이 나올 뻔...다머글게요 다요 죄다요

더 위로 걸어올라가면 본격 옛날 건물들이 등장....저기 슬쩍 보이는 프라우엔 교회

프라우엔 교회가 있는 곳의 광장이 참 좋았다...주변부의 건물은 또 프라하 구시가를 연상시킴

프라우엔 교회

루터교 교회란다 1945년에 완전히 박살나서 다시 만든거라고...

저 멀리 아까 본 개신교 교회인 크로이츠 교회가 보임 3시 25분이네

누가 서 있다

예쁜 건물들

너무 예쁨

만화 그림 같다

호텔이구나 비싸겠네

예쁘긴 한데 묘하게 정돈된.. 독일스러움이

옥탑방 구경해보고 싶....

한 쪽에서는 호텔 짓는 듯.....여기는 뭔가 옛날 것도 많지만 이상하게 상업적인 느낌이 들었다

드레스덴은...

돌바닥 광장이 너무 좋네

누구세요?

나?

마틴 루터

정교하다

인포메이션 센터도 있다 나는 안 갔지만

프라우엔 교회에 들어가볼려고 했는데...청소중?

복원중?

내일 여는구나...또 못 들어감...음...근데 뭔가 다행....ㅋㅋㅋㅋ

일본어는 있네...음....

교회 두 곳에서 쫓겨나고...카페에나 가자...당 떨어진다....해서 코젤팔레라는 1765년에 생긴 카페 겸

레스토랑에 옴....코젤 백작부인 아들의 저택이었다고 한다....입구부터 멋있구나

오스트리아에서도 느낀 것이 여기에서도 느껴짐...유명하다고 비싸게 팔지 않는다....

싸네 싸...ㅋㅋㅋㅋㅋㅋㅋ 고고

입구에 친절하게 메뉴도 붙여놓고...

카페 드 파리?

드레스덴에서도 파리파리 로망이 있나보다

야외 자리도 좋네...추워서 아무도 없지만....여기서 겨울에 코히 마시면 풍 옴....큰일남....ㅋㅋㅋ

그냥 딱 봐도 잘하는 늑힘이 들어....

케이크 쇼케이스 있는 여기보다 내가 들어간 안 쪽이 분위기가 더 좋다

고급스런 분위기....우리나라도 이런 분위기 따라한 곳이 있긴 있을텐데...여긴 원래 고급 저택이었던거고

키치터지지 않는 뭔가가 있긴 있더라고...외국에서 한옥 따라서 인테리어 해봤자 우리나라 수백년 된

고택을 따라하기는 무리가 있겠듯이 말이다....옷은 역시 옷걸이에....

글라스 타 싸구려 한 잔이랑

특별하다는 어쩌고 저쩌고 토르테 주문한듯

바닥의 카펫과 대리석 상판의 테이블과 촛대와 풀 나부랭이와 메뉴....멋짐

벽 색 예쁘다.....

현지인도 많았고 관광객도 보임

인테리어 멋짐 커튼 멋지네...어떻게 한거지?

예뻐서 그리고 음식이 나올 때까지 딱히 할 일도 없어서 계속 찍음...같은 거를....ㅋㅋㅋ

요렇게 세팅되어 나옴

티가 저런 잔에 나오는 것도 재밌고 티백 건져놓으라고 티백 트레이를 올려서 가져옴

분위기 좋네

데이트하는 늑힘...

나님과의...ㅜㅜㅜㅜㅜㅜㅜ

티에는 쿠키 하나 곁들여 나옴

여기 티 싸니까 뭐 동네 살면 매일 와서 티 한 잔에 신문 40분 보다가 가도 좋을듯....좋은 동네네...

그릇에 저 표시....아 이게 그 유명한 마이센 도자리 그릇....깨면 클남....ㅋㅋㅋㅋㅋ

코젤팔레라고 여기저기 자랑해놓음....아 케이크 먹고싶다 갑자기....

그립다....코젤팔레 토르테.....그리고 평생 다시 못 만져볼 마이센 접시야...

고루고루 요모조묘 잘 넣어서 만든 케이크 당연히 맛있다 아쉬운 건 혼자 가서 하나만 맛 보고 나온 것

저기 가족모임중....이상하게 드레스덴에서는 외롭지가 않아...뭐지?

19%가 알아서 붙어 나옴...하여튼 저렇게 먹고 만원 정도 낸건데 괜찮다 더 싼 케이크도 많음

역시 요리하는 거였어....

아까 이거 하나 사고 나옴...WMF에서....15유로 정도인 걸 5유로 정도에 사옴

순식간에 먹고 나옴....30분 있었나? 시간이 많지 않아서 여유를 부릴 수가 없다....

근처 마이센 도자기 아울렛에 가봄....지키는 사람들이 포스가...어쩐지...가격이 엄청 비쌈.....

힐튼호텔 지하에 있었던듯...

800유로면....1300원으로 쳐도...100만원? 아울렛이....음....내 평생 너 하나 손에 넣을 일은 없을듯...ㅜㅜ

동공 지진이 왔....

요런 건 살 수 있다

참 더럽게 비싸네...근데 비싸서 그런지 되게 갖고 싶.....정말 백색 하나만 사오고 싶.....

저 마크가 내 눈에는 샤넬 마크처럼 보임....

내가 가질 수 없는 거...라는 으미.....흠  근데 따라하기 쉽...한국도자기 사다가 내가 저 마크 그려넣을까...

한국도자기랑 또 뭐지 행남자기...난 이 두 회사도 좋음.... ㅋㅋㅋㅋ

힐튼....

과 그 지하의 마이센 아울렛....

정말 마이센...마이 세더라....가격이가 참으로 마이 셈.....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ㅠㅠㅠㅠ

레지덴츠 궁전 벽면에 그려진 군주의 행렬 101미터란다 저 타일이 마이센 도자기 타일이래....와....

고급터지는 벽화임...젤 비싼 타일임....

아거 무서비....근데 웃음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센의 충격이 너무 마이 세서 잠시 동공지진 타임 이 타일이 마이센이라니까 동지가 찾아옴

다시 정신 차리고 고급 길을 걸어본다

드디어 만난 대성당

여긴 정말 프라하 느낌 저 건물 꼭대기에 서 계신 양반들만 봐도 프라하 프라하 함

분위기 좋다

대성당이 교회들 중 가장 포스가 셈 강한 존재감

누구지

프리드리히 어거스트 뎀 게레츠텐 다스 단바레 바터랜드??

프리드리히는 그냥 독일 하면 생각나는 흔한? ㅋㅋㅋ 이름이고 단발머리니까 단발에...

영어 못하는 건 망신이지만 독일어니까 무식해도 당당함 근데 저 사람 유명한 사람이면 망...인데

건물을 열심히 지키고 계심

4시 40분...동공지진 타임인가

여긴 어디지?

대성당은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사람이 없어...겨울이라 그런지 부다페스트와 프라하와 같은 엄청난 관광지가 아닌 이상 여행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 그게 나쁘지는 않았다 겨울인 탓도 있고 동행했던 이들이 인정해준 나는 사람 없애는 신공이

있는 사람이니까....내가 가면 사람이 없...한국인도 별로 없....

지은 죄들이 떠오른건지 잠시 동공지진 타임

건물 자체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있다...여기서 예배를 보면 그냥 뭔가 믿음 게이지가 올라갈 것 같은 늑힘

여긴 내가 관심갖고 보는 그곳...고해성사 코너

고해성사를 듣는 신부님만큼 이야깃거리가 그득한 양반도 없을듯...근데 말을 하면 안됨...

이런 아이러니가.....딴 건 안 부러운데...저 안에 들어가 남의 내밀한 이야기 그것도 죄지은

이야기들을 들어주는 건 나도 한 번 해보고 싶....아니다...내 죄도 감당이 안되는데 남의 거는

힘들지도....무엇보다도 떠들고 싶어서 참다가 홧병 날지도...ㅋㅋㅋㅋ

성당도 깨끗함

독일이 딴 건 몰라도 청결의식 하나는 본받을만

인종청소 빼고.....는 넘 심한 말인가...뭐....

참 잘 지음 뭔가 기도하고 싶어짐 내가 기도하고 싶어졌다는 건 기적...ㅋㅋㅋㅋㅋ

대성당 근처에 이게 있다

젬퍼 오페라 하우스....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하우스라고 불린다던데 그럴만하다


하늘을 지키고 계심

날이 금방 어두워짐 분위기는 좋다

새 떼

여긴 저 오른쪽 30이라는 표지판 뒤에 불 켜진 곳 때문에 봐둔 곳인데 카페 슁켈바헤다

1832년에 문을 연 카페고 드레스덴의 유명한 케이크인 아이어쉐케를 파는 곳

다음날 여기에 가보긴 함 힘들게...

여기 카페 슁켈바헤

등이 예쁨

이게 아마 드레스덴 성인듯

여긴 츠빙어 궁전인데 문을 다 닫아서 내일 아침에 한 번 둘러보기로

츠빙어 궁전...

6시까지네....츠빙어 궁전의 뮤지엄 한 곳 볼까 함

2월 26일까지 문 닫았.....ㅜㅜㅜㅜㅜ

젬퍼 오페라 하우스나 구경

저건 대성당

대성당과 드레스덴 성

야경 멋짐

젬퍼도 멋짐

그냥 외관만 봐도 좋다

공연표 알아봤는데 매진이었나 그랬다

매진이 아니라 낮에 끝났나? 하여튼 볼 수 없었음....

공연 볼거면 인터넷 예매 필수일듯 스케줄도 확인하고...

내부 구경은 10유로....별로....

사진 보면 됨

너무 예뻐서 계속 보고 계속 찍음

드레스덴 성

대성당

아우구스투스 다리를 건너가볼까 해서 좀 걸어봄

여길 건너면 그 동네도 좀 볼 게 있는데...가다가 포기

서서 그냥 바라보고 마는 걸로....ㅋㅋ

나 더 급한 일정이 있어서....카슈타트 백화점 구경가야 함...8시에 닫으니까....

살짝 건너와서 바라본 대성당 역시 멋짐

다시 대성당 근처로 건너옴

브륄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아우구스투스 다리....괴테가 여길 유럽의 발코니라고 했다고

엘베강이 아름답....지만 춥다

대성당은 아주 질리게 봤네

급하다...빨리 백화점 가자.....

마이센 타일 안녕

마이센 아울렛이 있는 힐튼 안녕

걷고 걷고 걷기

막 가깝지는 않네..걸을만 하지만 좀 먼 느낌...

반 정도 왔다

밤의 광장도 예쁨

여행객들이 좀 보임...반갑다고 속으로 말함

드디어 젖과 꿀이 흐르는 쇼핑 터지는 동네 도착

아줌마들 한바탕 쇼핑 하심

마이센 샵? 안가요...못사는 거 아님 안 사는 거임...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단추 하나가 떨어질려고 해서 실이나 살까 했는데

실이 비싸...안 삼

빌레로이 앤 보흐...세일품목은 정말 저렴...ㅜㅜㅜㅜㅜㅜㅜ

독일갈 때는 면세 하지 말고 빈 캐리어로 가서 저런 거나 사야 함...면세는 동남아 여행에서....

10유로도 안됨...와 싸다

279유로를 99.99유로에...사올만함....아깝

두 포크 가격의 차이는 왜 때문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에 대한 답을 한참 생각함...ㅋㅋㅋㅋㅋ

가격 차이가 두 배인데 이유는 왜????때문?????? 이딴 생각 그만하고 하나라도 사 올 것을.....

아 독립 생각이 이 때 확실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왜 난 돌아와서 2월에 마음을 먹은걸까...왜때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정말 왜 난 2월에 무슨 생각으로 독립 결심을 한거지?

아마 여행 혼자 가보니 혼자도 살아보암직 했던듯...아니 진짜 어른이가 되려면 독립을 해야함...

그리고 뭐 모르지 독립하니 넘 외로우면 급하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혼할지도....는 거짓말

그럴 일이 없...나도 내가 그럴 일이 있는 인간이었음 좋겠....생각만해도 벌써 외롭...지만 방법이 없....

430유로가 99유로 이거 정말 왜 안 사왔냐...나는 그냥 독일에 있고 얘네만이라도 뱅기 태워 한국으로

보냈어야할 가격임...ㅜㅜㅜㅜㅜㅜㅜㅜ

WMF....백화점 안에도 이 매장이 있고 전문 매장도 바로 맞은 편에 있는데 세일 품목이 조금씩 다르고

보유한 물건도 다름...두 곳 다 가봐야 함

아직 안 닫았네 사진 속으로 들어가서 물건 사오고 싶....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일과 일본은 물건 사러 가고 싶....두 나라는 뭔가 비슷한 구석이 있....

생각해보니 저녁을 안 먹음...혼자 어디 가서 먹고싶지 않고 숙소에 처박히고 싶고 해서 장이나 보기로

레스토랑 가면 가끔 보이는 그거네....아 베를린 레스토랑에서 런치 먹었을 때 디저트에 같이 나온 거네

과일은 예쁨

이런 100푸로 주스도 2유로...우리나라는 이게 왜 안되나...

건강 생각하는 분위기의 음식....싱글이 많이 사나?

스벅 음료는 한국과 가격 비슷

빵은 싸다

정부가 생필품 가격은 잡고 있는 느낌이....

이렇게 티가 많은데 티칸네가 그렇게 싼데 하나도 안 사옴...바보바보...미칠듯한 후회가 몰려오네...

그리움과 후회...는 다 멍는 거에 대한 거심....럭셔리하네....

누텔라....사면 안된다...한국에서 한 통 사서 결국 바닥을 봄....유통기한이 11월이라 걱정하며 샀는데

기우였다.....

몇 달 전에 이미 빈 병

정말 다양한 하리보가 있는데 이건 자전거 타이어 맛인가요?

눈물을 머금고 버린 그 ..

라면 천국

동유럽에서는 어느 나라건 싼 가격에 라면을 구할 수 있다 한국에서 라면 안 가져가도 됨...물론 미각에

예민한 사람이면 말이 달라지지만 나처럼 둔한 인간은 뭐 아무 문제 없....여긴 정말 종류도 많다...

이 작은 포장들은 모두 컵라면 같은 것 뜨거운 물 붓고 기다리면 됨

볼빅...과일만 볼빅은 뭘까?

싸다...이거 한국에서는 비싼데.....

요건 한국 롯백 지하에서 2000원에 판다 맛있다 살이 쪄서 그렇지....

물은 싼 거 삼...그렇게 들고 신나게 집으로 향함....뭔가 노숙인 삘이 느껴지는데...오해.....

나 홀리데이인에 방 있는 사람임....ㅋㅋㅋㅋ

사실 저런 곳도 하나하나 다 들어가보고 싶은데 오늘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가....

그리고 숙소가 나름 비싼 곳이라...숙소에서 시간 좀 보내줘야 함

길만 건너면 내 집

배가 고파서 그랬나 동공지진....

카슈타트 안녕~

배가 고프긴 했나 봄....이런 거 보고 세게 동공지진이...마이센급 동공지진

임비스....

나도 모르게 왼쪽으로 10미터 갈 뻔....

길 건너서 한 번 더 봐주고....

집 도착

깔끔....

이 사진은 왜 찍었나 나도 모름...

아 베개의 저 단추에 걸린 종이를 본건가?

지친 상태에서도 확인할 건 철저하게....

아침밥이 음 6시30분부터 낼은 홀리데이니까 홀리데이인은 홀리데이에는 밥을 1시간 늦게까지...

참 센스있네....시간만 많으면 늦잠자고 먹을텐데...ㅜㅜㅜㅜ11시 30분이라니 너무 좋다...아침과 점심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홀리데이에 홀리데이인에 오면

대체 이 구도로 왜 찍었냐고....

멍 타임.....

장 본 것들이 덩그러니....리모콘 자리도 정해주는 독일의 정리정돈벽... 

침대에 앉아서 전기포트 위치 노려봄...라면 먹자

이게 뭔가 한참 봤는데 약봉지....아니 이걸 왜 이렇게 들고 찍은거지....상태가 이상했던듯....

사진보니 뭔가 무섭....ㅋㅋㅋㅋㅋㅋ

창가에 서서 이건 또 왜 찍음?

낮에 다 찍어서 또 인테리어 찍을 필요가 없는데....

 

아 이걸 왜 찍었는지 생각이 났다...외출하고 오니 누군가 방에 중간에 들어와서 다시 한 번 정리하고

가서 그게 신기하고 좋아서 다시 찍은듯....이제서야 기억이....ㅋㅋㅋㅋㅋ

그리곤 찾든 동공지진....타임

지진 멈추고 또 찍음...왜????

엘지네 내방 테레비 생각남...

리모콘 위치....요 아크릴 박스 탐난다

무식하게 들고 옴....봉지 터질라....저 안에 텍스리펀 서류는 ㅋㅋㅋ

독일은 정말 적은 금액부터 텍스리펀 가능...그래서 칼이랑 가위 사 3만원 남짓한 금액으로 저거 추라이

해본듯....2천원 받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요거트 크루아상 물

거지....ㅜㅜㅜㅜㅜㅜㅜㅜ 난 입맛이 싸구려라....사실 저거 다 나의 페이보릿템들임....ㅋㅋㅋㅋ

예전에 친구가 식빵을 그렇게 좋아해서 맨날 걔보고 네 미래의 남친은 돈 조금 들겠다

식빵이나 사다 주면 되는거잖아 했는데....난 뭐 더 심함...라면....ㅋㅋㅋㅋㅋ 라면이 몸에 좋았으면

삼시세끼 라면....

다시 세팅하고 쇼핑샷 찍음...자랑스러웠나 봄

아상이 유통기한 봐.....2월 3일? 3월 2일? 하여튼 길어....ㅜㅜㅜㅜㅜ 방부제빵임

그래서 맛있더라고...빵엔 방부제가 들어가야....ㅋㅋㅋㅋㅋ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한테 선물 이러면서 드리고는 독립 마음을 먹은 후로 조용히 부엌 서랍에서 칼을

빼내서 내 방 서랍으로 옮겨놓음...가위는 이미 뜯어서 썼길래.... 근데 가위 별로임...너무 가위 칼 부분이

짧아....뭐지....그래도 ㅋ쿨함... 둘 다 들고 독립해야지.....

두 개가 15.95유로였는데 4.95유로.... 2만원인데 그걸 6000원 정도에 산거네...ㅋㅋㅋ득템....

근데 너무 조금 샀다...마음이 아프다 정말.....

정리정돈함

포크도 들어있다

맛있게 먹음

지금 생각하면 그냥 어디라도 들어가서 제대로 먹을걸 생각이....

택시

씻고 커피 한 잔 타서 침대로 올라감

젬퍼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못봤으니 테레비로 보면 됨

좀 보다가 음...더이상은 힘들....

수준에 맞는 거 보기로

돈은 수준이 안 맞음....ㅠㅠ

우리나라 홈쇼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아니 비슷한 분위기네

정말 29유로면 저 얼굴 되나요?

이건 아마 자다가 새벽에 깨서 본듯....

불난 거 같지만 폭죽

신년에 아니 마지막 날에? 하여튼 이런 댄스타임 풍습이 있나 봄 연도별로 계속 나오는데 춤과 곡은 동일

은근 중독성있는 춤사위와 뮤직임....계속 봄....

젬퍼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하고 밖의 광장에도 그 음악이 들려서 사람들도 댄스댄스

년도별로 계속 나옴

그걸 계속 봄

왜?

모르겠음

밖을 내다보니

눈이 왔다

내일 캐리어 끌고 역까지 가야하는데 살짝 걱정이 됨

날이 밝아 옴

다시 잤다가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가면서 찍었나? 짐 다 정리하고 밥 먹으러 가는 길이었던듯

조식 먹고 드레스덴 구경은 한바탕 더 함...그리고 프라하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