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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일상

by librovely 2020. 11. 10.

이건 아마 코로나가 심각했을 때 재택근무하다가 잠깐 숍하에 드러누워서 찍은....

축 처진 반려식물에게서 나를 봄 ㅋㅋ  거실 창문이 가장 뷰가 헬이다... 열면 남의 집....

커튼을 거의 열지 않고 살고 있다 지하의 삶을 살고 있.... 이 동네는 유난히 건물 간격이 좁다 다닥다닥다닥

재택근무였지만 컴퓨터는 평소 몇 배로 하게 되어서 손목이 아프기 시작해서 파스 붙이다가 저 마우th를 쓰기

시작했는데 2일 정도 적응기 지나니 괜찮... 저거 괜찮....은데 왜 다시 원래 쓰던 걸 쓰고 있지?

 

유리아쥬가 보이네...

잠시 퐈장품 이야기... 마스크를 쓰니 세상 화장 할 일이 없.... 나는 참 알고 보면 아니 그냥 봐도 좀 지저분한 인간인데

그런데 유독 못 참는 게 있다... 컵에 찍힌 립스틱...그 립스틱 자국이 있는 컵을 계속 홀짝이는 것...물론 남이 그러는 건

뭐 노상관인데 나는 그걸 못하겠...어서 입에 뭔가를 잘 못 바른다.... 는 핑계일까? 하여튼 맨 만나러 가는 거 아니면

입에 뭔가를 거의 안 바르고 ... 아니 하려던 말은 그게 아니고 마찬가지로 마스크에 파운데이션 묻는 거 못참음.......

그래서 잘 되었지 뭔가 .... 크림에 선크림만 바르고 신나게 다니고 있음... 사실 선크림이 흰색이라 안 보이는거지 

마스크에 묻는 건 마찬가지일텐데....그러나 일단 내 눈에 안 보이니 끗......하여튼 그리하여 지금 화장을 안 해서 편하긴

한데 화장품 사 놓은게 썩게 생겨서 문제...ㅜㅜ

 

벼르고 벼르던 걸 코스트코에서 세일하길래 샀다 어떤 모델을 살까 고민했는데 유튜브 영상 몇 개 참고해서 이걸 골랐

는데 결론은 좀 애매...아 내가 고른 건 아래의 모델... 10.8 볼트? 해머기능이 있다고 하지만 약해서 노쓸모.....

단순 이케아 가구 따위나 조립이 가능한데 그런 용도로는 괜히 무겁....

아예 가벼운 모델과 아예 무거운 모델을 사는 게 나을듯... 이건 이도 저도 아닌 늑힘...

어쨌거나 좀 무겁긴 하지만 가구 따위 조립에는 충분한 힘....하지만 욕실 벽에 뭔가 박거나 하기에는 무리....

벽 뚫는 건 완전 무리....ㅜㅡ  결론은 벽 뚫는 용도는 그냥 빌려쓰고...차라리 더 가볍고 싼 걸 살 걸 그랬다는...

이건 그냥 지나가다 찍음...아 이걸 파는구나...아이허브에서 샀다가 노맛이라 버린 그 설탕...아닌 설탕...이게 슈가 맞나요?

이 날 코스트코 가입도 했다 이젠 아무때나 가면 되는구나...음 역시 그랬다 아무때나 갈 수 있으니 영 가고싶지가 않....

이럴 줄 알았....

건강을 위해 아보카도도 사봤다 코스트코 아보카도는 크고 좋았다

예전에 사서 썩혀서 이번에는 제대로 하려고 공부함(유튜브로) 

이렇게 눌러봤을 때 눌러지고 갈색으로 변하면 익은거다

익은 것들은 껍데기 벗기기 작업을 해야 함

이렇게 반 자르기는 쉬운데 나는 씨앗에 칼을 박아 돌려 빼기는 못하겠다...다칠 거 같아서 숟가락으로 씨앗을 퍼서

빼냈음

체코의 마뉴팍트라 풋크림과 깔맞춤

저렇게 담아 얼리면 됨

먹어보니 고구마같다... 몸에 좋은 게 맛있기는 힘든데 이건 괜찮다

음... 냉동고에서 자고 있는 아로니아와 케일이 생각나네... 그것들도 먹어야하는데....

 

이건 내가 하고도 웃겨서 기념촬영함 ㅋㅋㅋㅋㅋ

케이크 살 일이 있는데 파바에서 행사를 한다고....해서 파바세권인 나는 도전을 다짐하고 알람을 10개 설정함 ㅋㅋㅋ

선착순이라서 오픈시간에 가서 사기로 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그렇다 나는 출근하려면 더이상 물러설 수 없을 때

일어나지만 이런 건 뭐 그냥 기상 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이었다뉘....

롤케이크 공짜로 가져옴 ㅋㅋㅋㅋㅋㅋㅋ 가보니 케이크가 안 나왔다고 해서 먼저 결제하고 롤케이크만 들고 집으로

그리고 케이크 나온다고 한 시각에 다시 감 ㅋㅋㅋㅋㅋㅋ 10시 쯤에 갔는데 음...그 때도 롤케이크 잔뜩 있었 ㅜㅡ

그리고 이 좋은 소식을 친구에게 알려주니 친구도 수많은 빵봉다리 사진과 함께 성공함을 알리는 톡을 보내옴

잘했어 장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간만에 성치감을 늑힘 (성취감 아님) 자존감이 1.5 올라감 ㅋㅋㅋㅋㅋ 할 슈 있다!

 

그리고 저 롤케이크 열심히 먹고 후회 타임을 가졌었다 괜히 받아와서 살만 찌네....으

 

외출을 정말 자제하고 있다 나는 기본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는 편이라서....

하지만 가끔 퇴근 후 돌아다니기도 한다 

1층에는 사람이 아예 없길래 2층 포기하고 1층에서 사람없다고 좋아했는데 금방 사람들로 차버림......

갠차나 문 앞이야.....ㅜㅡ  이 사진은 반스 운동화 자랑용인데 저 신발 뒤꿈치가 너무 아프다....신어 본 운동화중 착화감

최악....

 

이케아에도 종종 가고 있다 

내가 사려던 건 안 팔고 이걸로 바뀐건가 세모모양? 원래 팔던 건 아예 안 파는건지 품절인지 궁금해서 누구에게

물어볼까 보다가 저쪽 한 쌍의 바퀴벌레 같은 직원 커풀이 보이길래 굳이 거기로 가서 말을 걸었음 ㅋㅋㅋㅋㅋ

내가 그 꼴은 못봄 ㅋㅋㅋㅋㅋ 일 하는 중 누가 그러래....하지만 그들은 당당했다 저기 가서 직접 검색하세요

음.... 이케아의 자유로운 근무 환경 나도 이케아 직원이 되고 싶....어지는 순간이었음...하여튼 검색하니 품절이어서

다시 오기로... 그런 사소한? 스툴도 품절이 되는구나....헛걸음....... 집에 가는 길에 호떡 메뉴가 생겼길래 사서 먹어

봤는데 아주 평범한 호떡...비추... 게다가 질질 뜨거운 설탕을 흘리게 됨...이거 먹으려면 질질 흘리게 됨...나만 그런가?

데이트? 하러 이케아 갈 사람은 없겠지만 가신다면 꼭 호떡 드세요...뜨거운 설탕 시럽 흘리시길....ㅋㅋㅋㅋ

물론 그들을 그것도 재미있겠지요 라고 쓰는 건 그냥 아무 말이나 하는 것임...ㅋㅋㅋㅋㅋ 진짜임 정말 진짜임

40대 중반이 되니 사실 그런 방향으로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그냥 건강하게 늙어야지 하는 생각이라고 쓰다 보니

언제는 내가 진짜 관심이 있었냐.... 소싯적 빼고는 없었던 거 같다... 내 남자에 대한 관심은 정말 18살때까지가 끝...

19살 그러니까 고3 때는 나도 공부를 했음....ㅋㅋㅋ 발등에 불 떨어져서 급.... 물론 그렇다고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도

못함 ㅋㅋㅋㅋㅋ대학 가서는 자 이제 남자 사귀어라 하니까 흥미 잃음...금지된 게 구미가 당기는 건 어쩔 도리가 없....

재미로 얼마 전  명리학 공부하는 애한테 내 남자운은 어떠냐고 하니 21살에 끝이 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은 없다가 70대에 들어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네가 낫다...너는 참 히망차구나.... 70대가 기다려지겠....

이건 코스트코 회원이 아닐  때 가서 샀던 사진이구나 ㅋㅋㅋㅋㅋ

저 끝에 오렌지 100% 줏흐는 강추 6병이 13000원인가 하고 100%니 아주 훌륭

토마토와 카프레제 해 먹으려고 모짜렐라 샀는데 낱개 포장이고 유통기한도 20일 정도 되어서 좋은데 저거 다 먹으니

질림..... 단백질 쉐이크는 초코보다 녹차맛이 나은 거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에 못가니 저것도 안 먹게 됨....으....

프로폴리스는 항산화 최강이라고 해서 먹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요새 또 안 먹었네...사실 저게 냄새가 좀...그렇지만

다시 먹어야겠.... 올리브 오일 좋음...히말라야 핑쿠 소금도 쓰기 편하고 좋음

언제였지?

조금 아주 조금 감기걸릴 느낌이 있어서 독일에서 사 온 감기 사탕이랑 감기차 열심히 먹어서 초반진화 성공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책을 팔고 

할인하는 컵과

스~~으~~누피 컵을 구경한다

표정이 왜 그래? 뭐 걱정이라도 있는거야?

 

아크 앤 북

텀블러 가방인데 갈 때 마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산다 ㅋㅋㅋㅋㅋㅋ 있으면 편하긴 할 거 같은데

텀블러 매달고 다니기 좋을 거 같은데

빈 자리 기념 촬영

왜 이렇게 올릴 사진이 없지? 많이 찍은 거 같은데.... 

티스토리 사진 올리기 오래 걸리는 건 고쳤나보다 이젠 잘 올라간다

 

여행기 시작해야 하는데.... 기억도 안나겠다 이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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