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 [학동] Cafe 67 SOHO 정말 오랜만에 결혼식에 다녀왔다 이젠 주변인 중 결혼하는 사람이 거의 없...워낙 주변에 인간도 없기도 하고 어설픈 관계면 결혼식에 굳이 가는 편이 아니라서....이건 어릴 때부터 그랬다 나만의 룰이 있음 사적으로 연락하고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면 결혼식에 안간다 그래서 아예 연락이 끊어진다고 해도 아쉬울 것 없다 원래 그런 사이였.... 물론 같은 직장인 경우 사적으로 안봐도 무조건 봐야 해서 망설이게 되는 경우 가는 편이었... 잠시 결혼식 이야기 ㅋㅋㅋㅋ 비가와서... 결혼식에 갈 때는 몇 개 없는 나의 비싼 가방을 들고 가는데 이번에는 비 오니 가죽은 무리다 하며 에코백을 들었다 예의를 위해 힐을 신어야 할 것 같아서 나의 최애템 쑤레뽜를 지퍼백에 잘 포장해서 에코백에 넣음 우산 넣고 신발 넣고 에.. 2018.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