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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

일상 브이로그 아니아니 블로그 + 첫눈 오랜만에 방문자가 오셨다 아침 일찍 오신다고 해서 아침부터 집에 처박히면 답답할지도 모르니까 광멍으 자랑 2케아에 가자고 거기 좋은 북유럽식 ㅋㅋ 카페가 있다고 하니 좋다고 함 심할 때는 다른 층 주차장에 가서 헤매기도 하니까 사진 하나 찍어두고 자 그럼 2케아 구경을 시작해볼까? 하고 바로 레스토랑으로 직진 일요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음악 소리 때문인건지 뭔가 한국 느낌이 안 들긴 함 아상이를 뜯으며 잠시 수다 아상이가 주인공인데 어째 초점이 맞질 않는다 나는 근성있는 사람이니까 수차례 추라이추라이 해도 결과는 똑같 그리고 왔으니 구경은 해야지 하며 방황시작 방황하다가 러그 코너에 갔다 방 침대 옆에 깔 러그를 작년부터 사고 싶었는데....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세입자라서 짐을 늘리기 싫어서 폭이.. 2018. 11. 28.
[연희동] 피터팬 제과 + 식당 키노코 + 카페 목화씨 라운지 오랜만에 놋북을 켠 건 할 일이 있어서다 내일 오후까지 미루려고 했는데 빨리 달라는 독촉을 받고 안되겠다 집에 가서 해야지 하며 정리해 놓고는 책상에 잘 쌓아놓고 나와서 다시 되돌아가서 들고 나오는 수고를 하면서 나는 생각했다 내가 이걸 집에 가서 할 리가 없는데....그렇다 나는 나를 너무 잘 안다 계속 미루다가 너무 하기 싫어서 잠이라도 들어서 못한거야 모드로 가려고 잠이 오게 누워있었는데 실패....그래서 놋북을 켬....나에겐 블로그가 있으니까...이미 내일 새벽에 하는 걸로 미룸.....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송이 보고싶다 우리 개 보고 싶다 내 강아지 송이 어디가 하탈까? 대체 요즘은 어디가 하탐? 핫플레이수를 가보고 싶은데 어딜 가야할까 하다가 연희동에 가기로 했다 연희동은 2.. 2018. 11. 20.
아무말 아무말 혼자는 외로우니까동거인을 구함엄마집에서 데려옴내 친구를 소개함미다갑우리 갑이랑 인사하세요오랜만에 원스이 영화도 벌써 10년이 흐른 영화네이 영화 좋았었는데저 영화를 볼 때의 나는 지금의 나 보다는 뭔가 좀 더 행복했던 것도 같다30대의 나는 40대의 나보다 책이나 영화를 더 많이 더 즐겁게 봤던 것 같다지금은 사실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뭔가 시들시들해진 면이 있다새로울 것이 자꾸 줄어드니까...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강해짐장단점이 있다 갑과 함께 영화를 감상함혼자가 아니야 ㅋㅋㅋㅋㅋ추석 끝날 즈음이었나?올케가 가져온 더치커피를 내 집으로 들고옴 더치 좋다비싸서 나는 사서 먹지는 않지만 누가 사오면 잘 머금 더치로 만든 르아떼정말 예쁨갑과 함께하는 가베타임넌 나의 윌슨햇빛 받으라고 옮겨줘봤다낮ㅇㅔ 집에 있던.. 201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