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

개천절

by librovely 2019. 10. 4.

개천절

개가 천국에 간 날 이라고 웃기지 않는 농담을 던져본다

저 사진은 개천절과 상관이 없다 다른 날에 먹은 아침.... 아마 일요일이었던 것 같다

저 이상한 주스는 케일 아로니아 사과 바나나 주스다 그리고 코코볼보다 더 좋아하는 허니링과 견과류들

 

허니링

최애

아몬드 호두 브라질넛

귀찮아서 한 번에 먹어야지 하고 갈았다가 색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맛은 똑같....그러나 이젠 따로 먹기로....

색이 너무 심하다....ㅋㅋㅋ

 

비트즙도 먹는다 이건 갈아마시는 건 아니고 그냥 즙을 샀다 이 즙을 다 마시면 다음에는 직접 갈아먹어볼 생각

비트도 케일도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빈혈에 좋다길래....40대니까 혈관과 칼슘 관리를 시작해야 하고 빈혈을

건강검진할 때마다 항상 문제가 있다고 나오는 것이라서.... 눈 앞에 깜깜해지는 빈혈 증상도 이젠 그만 느끼고 싶..

 

항상 포토티켓 쿠폰을 버렸는데 이번에는 송이 사진을 출력해봤다...좋네...송아 안녕~ 잘 지내니?

오겡끼데쓰까? 개쪼꼬 실컷 먹으면서 신나게 살고 있니?

 

 

사피엔스 읽어봐야지 생각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고 음 빨리 읽어보고 싶어짐....

전현무는 일부러 책을 안 읽고 와야한다고 한다 아직 읽지 않았을 시청자 입장...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통찰력있는 대화를 나누는데 예쁘게 생긴 여자 한 명이 같이 나오는데 한 마디도 괜찮은 말을 하지

못해서 좀 씁쓸했다 찾아보니 똑똑한 사람인 거 같은데...2회에서는 실력 발휘를 하시길....ㅡㅜ

 

코스트코에 갔다 케일주스를 위한 코코눳 워퉈를 사러 갔다 물도 야무지게 아래층에 쟁이고...

평일 낮에 가니까 사람이 이렇게 없....너무 좋았다 마무리는 역시 조각피자와 콜롸

저 퍼렁 것이 케일.... 3kg 한 박스를 사서 손질하다가 힘이 들어서 건강을 잃을뻔...ㅋㅋㅋㅋㅋㅋㅋ

거의 김장하는 수준이었다...안 해 보면 절대 모름... 둘이서 1시간 30분이 걸렸다....

블로그에서 어떤 사람이 3시간 걸렸고 울뻔했다고 했는데 이해가 갔다....헬 체험....전두엽 기능 시험..

이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봤는데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병맛스러운 재미가..... 내부자들 영화도 재밌.....

 

이게 뭐지? 넷플릭스 보다가 재밌어서 캡쳐한건데 넷플이 그걸 막아놔서 이렇게...아 생각남

거꾸로 가는 남자

이거 재밌다

선데이 브런치를 혼자 하고 난 후 ㅋㅋㅋㅋㅋㅋㅋ

숍하에 누워서 반려개인형에게 창 밖을 보라고 자세 잡아줌 ㅋㅋㅋㅋ 

 

햇살이 이쁘으게 들어옴

오늘 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못쓰겠다 자야지 낼 또 돈 벌러 가지....그래야 설경구관에서 ㅋㅋㅋ영화도 보고

먹을 것도 사 먹고 집주인이 집세 올린다고 하면 올려주지...ㅜㅜㅜ  이 영화는 중반부까지는 그럭저럭 볼만한데.....

뒷부분 스토리 망....웃기지도 않고 이건 뭐 그냥 망.... 하지만 보러가는 걸 말릴 정도는 아님

연애 간접 경험 해보러 간건데.... 으음 저게 보통의 연애인거면 안하길 잘했네요가 결론....

그리고 영화에 술에 취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난 정말이지 술에 취한 사람 별로다...술 자리도 싫고....

물론 그런 나를 남자들은 싫어하지 ㅋㅋㅋㅋ 아니 이젠 남자들의 시선에서 빗겨나간 느낌이 든다

거리를 다녀도 지하철을 타도 남자들의 시선은 그들이 생각하는 여자들에게 가는거지 중년의 아줌마에게

오지는 않는다 그게 뭐 슬프거나 싫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껄껄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