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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일요일 일요일 이료일 바메.....

by librovely 2020. 3. 2.

 

 

 

평점이 엄청 높길래 보다가 말았다 중간까지 봤는데 시체 발견 장소가 다소 감동적이긴 하지만 영화가

끝까지 볼만큼은 아닌 느낌이었는데... 역시 극장에서 봐야하는건가....아 정말 영화관에 너무 가고싶다...

지금 제일 가고 싶은 곳이 극장 카페 이 두 곳....

 

질럿이 저런거였어?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던 거 아닌가? ㅋㅋㅋ

 

 

고급스럽다

자라 클라스 패스트 패션이라고 하던데 나에게는 패스트 아님.... 세일 50%이상 해야 엄선해서 한 두 벌

건질 수 있고 3년 이상 입어야 하는 고급 브랜드임

 

 

자라에서 제안하는 초딩 연말 파티룩 근데 첫 번째 빼고는 영....마지막은 음...너드 아닌가요....

 

 

자라

자고싶지 않아요 자면 월요일이 되잖아요

 

 

하안도서관에서 빌려서 본 독일책 내가 갖고 있던 책에 표시해가며 봤는데...저 책을 사려고 했는데

동행인이 저 책을 사서 나는 그냥 갖고 있던 책을 가져가기로....

하안도서관....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충격...문을 닫아버려서...그것도 5월까지? 음....

책 반납하라는 문자는 잘도 주면서 왜 저런 정보는 알려주지 않는걸까? 명절에 문 닫는 것도 그렇다

작년 추석인가 재작년인가? 반납일이 다 되어서 연휴에 가니 문을 닫음 그래서 지하철 무인 반납기에

가보니 거기도 닫음....음 어디에 반납? 닫는 거 다 좋다...알려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미세먼지 날에

헤매고 다니던 기억이 난다... 아니야 그래도 좋은 곳임 광명시는 도서관이 아주 잘 운영되는 곳임

밤 10시까지 열고 책도 잘 사주고 얼마나 좋음....

 

 

예전에 혼자 베를린을 돌아다닐 때 메모했던 것들...글씨 되게 못씀.... 대충 써서 그런거다 아니 저 책 중고다

라고 말하고 싶.....보난자에는 이번에는 갔고 바운쿠헴 맛집...가보니 문 닫아서 발길을 돌렸던 그 곳에는

못갔네.... 나중에 또 가면 되지...베를린은 이제 끗 이라고 했는데 다시 가고싶다 벌써...대도시는 그렇지....

 

 

12월에 유튜브 돌아다니다가 송이랑 닮은 시츄 만남 아 귀엽다 신은 존재함을 시츄의 귀여움에서 느낌

이라고 쓰니 생각나네 시츄는 원래 있던 종이 아니라 강쥐 두 종을 만나게 해서 만든 종이라던 ㅋㅋㅋ

 

 

쇼파에서 구겨져서 자다가 목이 꺾여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치료를 위해 구입한 핫팩 ㅋㅋㅋㅋ

 

 

 

공0지영 사진의 노랑 리봉봉봉....

프랑스 빠히에서는 상상도 못할 행동임 정말 쿨하지 않다 저게 뭐야....그러거나 말거나 네가 무슨 상관이냐

라고 한다면 내가 왜 못해 내가 진빠인데 왜 못해 라고 하겠....음...어쨌거나 신기한 영혼임.. 원래 비호감인데

점점 더 해지네....나도 맘이 아픔....ㅜㅜ

 

 

대국민 사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

 

 

친구 맞아요?

3일이나 최선을 다했지만 구입하는 과정에서 튕기고 이젠 포기 될대로 되라 에라 모르겠다

웰킵스는 이번에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하루하루 물량을 원래 가격으로 풀었는데 머리가 좋은 것 같다

물론 윤리적인 결정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회원가입도 엄청 했을거고 이미지가 아주 좋아졌고 무엇보다도

그많은 마스크 제조회사 중 크리넥스를 제외하고는 가장 유명해졌을 것 광고를 이렇게 하려면 엄청난 돈이

들 것이고 또 코로나야 때가 되면 가라앉는다고 해도 미세먼지는 쉽게 안 사라질 것이고... 나라도 다음에

또 마스크를 사게 되면 다른 조건이 유사하다면 웰킵스 마스크를 살 것 같다... 누구 생각인지 그 사람 승진

시켜야 함 ㅋㅋㅋㅋㅋㅋ

 

요즘 나랏님이 욕을 많이 드시던데.... 음 난 잘 모르지만 대응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한 가지...마스크 문제는 맘에 영 들지 않는다... 나는 출국하기 전 그러니까 설날 연휴에 아 마스크가

필요하겠다 메르스 때를 생각하면 그리고 지금의 속도면 엄청나게 퍼지진 않을거고 2월 안에는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부모님 쓰실 KF인증 마스크를 60개 세트로 2곳에서 총 120개 주문했다...조만간

마스크가 모자랄 시기가 올 수도 있고(메르스 때 마스크 구하느라 고생했음) 나는 출국하니까....그런데 이건

너무 사재기 아냐 이러면서 60개 1세트는 바로 취소해서 딱 60개만 샀다...그런데 아니 이게 무슨 일임....

내가 마스크 취소한 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소독제도 주문해뒀다 400ml 두 개랑

휴대용 6개... 갯수를 말하는 건 사재기가 아님을 밝히려는 의도 껄껄껄....

하여튼 그랬는데 여행하는 동안 보니 이게 사그라들지를 않는거다 그래서 좀 검색해보니 마스크가 비싸짐...

그러나 나는 믿었다 뉴스인가 어디에 나왔다 마스크가 지금을 물량이 부족하지만 2월 중순이면 확보된다고

그래서 나는 마음을 놓고 있었고 부모님께도 그거 다 써가도 괜찮아 2월 중순에 물량 확보 된다고 했어

그랬는데 귀국과 동시에 확 퍼지고 마스크는 당연히 구할 수 없고 한 개에 600원이면 사던 중소기업 마스크

를 5000원에 파는데 그게 또 품절되고 ㅋㅋㅋㅋㅋㅋ 정말 황당....그래도 난 그냥 밤새 공장 돌려도 요새

너무 많이 쓰니까 그런가 했는데 수출했다니....그리고 그걸 이제 와서야 금지시키다니....음....그리고 확보한

마스크를 공급하는 방식도 영...그렇게 하면 시간 있는 사람만 살 수 있지.... 친구랑 통화하다가 내가 나는

그냥 마스크 사러 가는 걸 포기했다 줄 서다가 옮겠다 그냥 손이나 열심히 닦고 안 돌아다닐거야 라고 하자

친구가 자기는 아예 사러 나가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했다 음...그렇네....직장인 노답....

아 마스크 구입 한 번 성공함 ㅋㅋㅋㅋ 일하는 도중에 직장에서 뭔가 필요해서 그거 사오라고 다이소에

보내서 다이소 갔다가 1개에 1000원인 마스크 3개 구매 성공 ㅋㅋㅋㅋㅋ 3개 한정이더라고요 음

 

손소독제 이야기도 해보자 설날 연휴에 크리넥스 손소독제를 주문했고 그 다음날 공항 라운지에서 음식을

퍼먹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손소독제 품절이라고 휴대용은 못보낸다고...음 믿었다 그래 연휴라서 재고

조절을 못했나보다(이게 요즘 시대에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게 수작업하는 거겠냐고...) 했는데

검색해보니 이런 일을 나만 당하는 게 아닌...그리고 웃긴 건 정말 같은 물건의 가격이 2-3배로 올라있었

던 것...그러더니 한동안 비싸게 팔더니 손소독제는 수출이 안 된건지 가격이 다시 원래와 비슷해진....음

그리고 뭔가 찔렸는지 없다던 휴대용 손소독제도 배송이 되었다고 했다... 내 생각에는 전화해서 한 품목이

없다 취소하느냐 물었을 때 취소하겠다고 한 사람은 그냥 취소시키고 나처럼 한 달 후라도 그냥 그 때 보내

달라고 한 경우에는 물건을 보낸 것 같기도...하여튼 별로임...돈이 뭔지....짧은 인생 돈에 양심을 팔지는 않아

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ㅋㅋㅋㅋ 나라면 어땠을까 600원이던 것을 3000원에 팔아도 순식간에 팔린다면? 음

그래도 6배는 심하다 내가 정말 2000원까지는 이해를 한다고 이런 이상한 시기에 인간의 본성이 털리는 듯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책이 집에 있는데 수년 전에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해서 소장하고 있는데 읽어봐야겠음...

 

 

이 프로그램 재밌게 봤다 주니리 나오심 배철수는 정말 나이든 느낌이 들지 않는다 나이듦이 꼭 외모 문제는 아닌듯

주니리오빠 찬양모드인 모델 왜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지...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해서 혜지니언니 격노하게

하셨던 공부도 잘한 이대나온 여자이기도 한 ㅜㅜ 나이들어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라 내 기억 서랍에 너무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서 어느 서랍인지 헷갈려서 그런거라고 하고 넘어가자(어디에선가 이런 말 들어봄)

 

 

 

외출도 못하니까 교양이나 쌓아보자

여행가기 전에 반 읽고 간 총 균 쇠

그리고 사르트르의 말도 반 정도 읽고 멈춤

소장용 책의 문제임...읽다가 말고 그런다는....언제든 빼서 읽을 수 있다는...생각에

 

 

 

유럽에서 미개한 인간들에게 코로나로 인종차별 당했는데 이 멍청한 것들아 니들이 그럴 자격이나 있는 줄 알아

너네 땅덩어리에 살던 인간들이 얼마나 폐를 끼치고 다녔는지 알기나 하냐고 코로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어

균으로 얼마나 많은 원주민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알기나 해....물론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누구는 고의냐...?

 

 

책 읽어야지 하고 내 손은 리모컨으로....즐겨보는 나영언니(사실은 많이 동생임)

아기 낳은 엄마임에도 엄마보다 김나영이 우선인 캐릭터...좋다 이런 캐릭터가 몇 명 떠오른다

아니 한 명...윤여정 ㅋㅋㅋ  김나영이 하는 말들이 너무 재밌음

 

 

이거 우연치고는 .... 우한에 바이러스 연구소가 진짜 있다던데.... 저 소설 꼭 읽어보고 싶....

한국에는 출판되지 않은 거 같은데...이노므 잉글리....

 

 

이번 여행에서 사 온 아이템들

빵모자 목돌희 그리고 캉골 미니백...저거 비슷한 게 있긴 한데 이건 코듀로이임  정말 들고다니기 좋은 가방

나의 명품백

 

 

네스프레소로 뽑아 멍는 컵희

라떼에는 딱임 밍숭한 라떼 안녕~

 

 

이건 퀴즈

이건 어떤 드라마일까요?

 

 

힌트2

 

 

다시 독서를 추라이 해보지만....

 

 

시츄 조금만 보고요....

 

 

너무 웃김 신천지에서 신도 빼오는 새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보고 빵 터짐 그네언니 잘인나?

 

 

비속어가 있지만 ㅋㅋㅋㅋㅋ  삼행시 ㅋㅋㅋㅋ 장원급제

 

 

멸균우유...우유가 떨어져서 너무 괴로운데 사러가기 귀찮아서 며칠 고생한 후 멸균우유 쟁임 ㅋㅋㅋㅋ 고소하다

 

 

반 정도 읽었는데 다시 첫장부터 시작했는데 완벽하게 새롭다 음

조금 읽다가

 

 

원래 드라마는 잘 못보는데 이거 아무 생각없이 다 봄

한 자리에서 다 봄 ㅋㅋㅋㅋㅋ 별로 크게 재밌는 건 아니지만 내가 끝까지 다 보는 건 드문 일이니까 웰메이드인가요?

아싸인 여주인공(얼굴은 잘생긴 소년같음) 너무 귀엽다 이게 진짜 예쁜거임 여자여자한 소품들로 마구 꾸민건

쿨하지 못함 멋을 내지 않았는데 예쁜 게 보기 좋음  여주인공도 귀엽지만 베프로 나오는 동네남자친구 캐릭터

신발을 꼭 신을 필요는 없지 자동차 창을 내릴 때 정말 치명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너무 많이 시켰....괜찮아 유통기한이 길어...는 무슨...금방 사라질 것 같.....

 

 

맛은 있.....그러나 칼로리가 ㅜㅜ

저렇게 던져둔 이유는... 일단 겉 박스는 잘 분리수거하고 내용물은 손을 대지 않고 쏟는다

그리고 손을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은 후 저걸 정리하는 거지...근데 손 씻은 후 먹고있ㅋㅋㅋㅋ

친구 중 한 명이 한 말이 생각난다.... 택배박스가 너무 더러워서 자긴 만지지도 않고 발로 밀어버린다고

 

 

색칠공부도 있다 (상자 뒷면에 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할 때를 위해서 킵

 

외출 못해서 심심할 때 볼만한 유튜브 영상을 추천하고 마무리해야겠다

유튜브 중독자님이 추천하는거니까 믿을만함 미더주세요

 

오적당
반지하의 삶 시리즈

 

이게 지금까지 13화가 나온 고퀄리티 시리즈인데 1회부터 차근차근 13회까지 보면 됨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0jB6PPRB8pcftdCt7mKim01BcpQqZeBd

시간이 없다면 그 중에서도 추천 들어감

1화, 2화, 3화, 4화, 6화, 7화, 8화, 12화 ㅋㅋㅋ

정말 재미있다 어지간한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낫다
보면서 현웃이 계속 터짐 ㅋㅋㅋㅋ
설정이 아니다 ㅋㅋㅋ 스튜디오 아님 실거주임
중간에 수박바 화분에 꽂아놓은 게 나오는데 정말 녹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 실내온도가 정말 낮은듯
나도 실내온도 16도로 해놓고 살았던 적이 있는데 고뿔걸린 후로는 20도로 ㅜㅜ
물론 지금은 항상 외출모드임 ㅋㅋㅋㅋㅋㅋ

오적당님의 반지하 시리즈는 정말 강추임

 

 

 

 

 

 

여행기는 디카로 찍은 사진은 용량이 작길래 그냥 올렸는데 엄청 버벅....좀 쓰다가 짜증나서 닫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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