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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19년 팔월 일쌍_1

by librovely 2019. 8. 20.

난 신세계 브이아이피 고갱님이다

신세계 영등포점 그러니까 타임스퀘어와 연결된 신세계는 주차가 깐깐하다... 신세계 앱으로도 3시간 무료

주차가 안 된다...본점도 되는데 왜 영등포는 안 되는 거싱가..... 하여튼 그래서 동생 회사 신용카드에서 매달

주차증이 나와서 그걸로 다녔는데 이직해버림....(나에게는 이직이 아니라 그냥 주차증이 휘발되어버린 일임)

주차증 제로....영화나 보면 가능하지 다른 방법이 없었는데 신세계 브아이아피가 되어서 발렛으로다가 3시간이나

됨 ㅋㅋㅋㅋ 별로 사지도 않는데 뭐지....아니다 당당하다 나는 당당해....평소 사긴 삼....지하 식품매장에서 가끔

숍힝을 하긴 하니까 고갱님은 맞음ㅜㅡ 오류나서 일시적인가 했더니 계속 됨 ㅋㅋㅋㅋ 신세계 체고 ㅋㅋㅋ

(삼성 물건은 가급적 안 사는데...신세계는 종종 가고 신라 면세점은 열심히 이용하고....앞뒤 안 맞....쓰다보니

갑자기 일본불매운동 생각남....음...이번에 친일파도 좀 솎아내고...그들의 기업도 좀 이슈화 되면 좋을 것 같...)

낡은 차 끌고 가서 맡기는 게 좀 어색하긴 하지만 어떤가...뭐 어떤가 ㅋㅋㅋㅋㅋ 레트로임....유행 추구하느라

차를 못 바꿈.... 얼마 전에 누군가를 태우고 새벽에 고속도로를 질주(시속 78km로) 했는데 차가 덜덜 거린다고

좀 불안해했다....음... 승차감이 뭐 대형차(=트럭)지 ㅋㅋㅋㅋ 그래도 안전함 몇 번이나 물어보러 갔는데 그냥 타도

된다고 했음....수리 기사님이 자기 차도 20년 되었다며 나도 20년 채우라고 하심

물론 채우지 말라고 해도 채워야 함 ... 돈이가 없.....하여튼 20년 채우고 폐차 예정.....중고로는 못 팔 것 같은데...

 

어디에서 봤더라 이런 댓글을 봤었다

오래 끌던 차를 폐차하면서 엄청 울었다고.....음.... 그 글을 본 후 운동하러 갔다가 내려서 차를 보는데....

갑자기 뭔가 마음이 아픈 것이.... 정말 나도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차 하고도 정이  드는건가...

차와 정이 들었다기보다는 차와 연관된 일들이 떠오르기도 하는거고....

지난번에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이 좁은 집을 뒤로하고 멋진 새 집으로 들어가는데 울어서 왜 저럴까

생각했는데 이젠 조금 알 것 같다 비슷한 성정이겠지.....

 

밥을 먹으러 식당 층으로 갔는데 다른 곳은 다 줄을 서 있는데 후쿠오카 함바그는 정말 한 명도 없.....

한국 토종 브랜드라고 써 있는데도 아무도 없... 그냥 들어갔다...

이렇게 뷰가 좋은데....

밥은 맛이 그냥그냥....고기만 먹기에는 느끼해서 시켰는데 그냥 느끼할걸....ㅋㅋㅋ

벤또....일본식 도시락 파는 곳에도 갔다...여기에도 사람이 적은 편....

밖에서 밥을 많이 먹었더니.... 살이 쪄서 일요일에 살을 빼보려고 먹는 것을 찍어봤다

조금 먹으려고 애쓴 것임....물론 저래놓고 그 다음날부터 또 맘대로 먹었.....운동은 다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먹는 게 문제....정신차려야지.....

바나나 아로니아 우유.... 과일은 갈아먹지 말아야 함...하지만 아로니아가 너무 써서 이건 예외...

호두 아몬드 브라질넛

견과류 원래 좋아했는데 요새 먹기가 힘듦...너무 사다 쟁여놔서 질린듯....

이건 날짜 지난 씨리얼....귀리가 많아서 다이어트....라고 해보는데 그러기에는 찔릴 만큼 달디 담...

내가 싫어하는 단 맛.... 과일 좀 넣어서 먹을 걸....

정우성은....

우성이 오빠는....

왜때문에 계속 개속 개애에속 머신는거심니까.....

초롱초롱한 눈빛....웃는 건 왜이리 상크맘? 비트에서 정말 멋있었는데...인간 맞나 생각이 들었었능데....

도저히 면을 안 먹을 수 없어서....라면 반 개와 콩나물과 메추리알....

음..맛은 없....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야식....숭아....복숭아....

사와서 받은 것도 있고 엄마집에서 가져온 것도 있고... 숭아 풍년

삼시세끼 재방 보면서 야식

다음 날인가? 루마니아 과자....짜고 맛있고 칼로리 높....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과자를 노리고 있....

어떤 책에서 본 사진....인데 아...너무 맘에 든다

어린이의 손과 그 아래의 강쥐 머리....아 저 느낌 정확히 알지.....강아지 표정 ㅋㅋㅋㅋ

어린이 발의 토선생과 강아지의 꼴라보도 좋~~~

블로그에 일상 글 쪄보려고 뭔가 먹을 때 찍어댔는데 너무 찍은듯....ㅋㅋㅋㅋㅋㅋ

 

좀 보다가 말았는데...용순....

사춘기 여자아이 이야기인데 감독이 남자라서 깜짝 놀람.... 사실은 20대인데 영화 안에서는 10대 역할을

했는데 뭔가 10대의 나이에서만 가능한 투명한 예쁨이 있음.....음...내 십대에는 그런 거 없었음 껄껄껄

불쌍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ㅋㅋㅋ 뭐든 양면적인거다.... 예쁨이 없는 인생은 얼마나 평탄한가 ㅋㅋㅋ

예쁜 애들은 절대 모르지 이 평화로움....이라고 쓰고 잠깐 울자...ㅜㅡ

단 과자랑 컵희.....

해가 예쁘게 들어와서 찍어봄....

덜 더워져서 좋다

이번 여름은 별로 안 더웠던 것 같다

 

 

 

일 하려고 노트북을 켠 건데.... 음... 저장을 안 해놨었네... 일을 할 수가 없......

당황했으나 웃음이 나옴....어쩔 수 없이 미루게 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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