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에 가려고 했는데....심상치 않은 분위기....망....불꽃축제 날이네.....
떠나야해 빨리 여길 벗어나야 해...
절믈떼능 나도 이거 열심히 봤는데 ㅋㅋㅋㅋ 언제부턴가 사람이 엄청 많아졌고 이젠 무리임.....
그래서 급 목적지 변경
가다가 만난 이케아
광명이 아님 여긴 일산 이케아
이케아는 롯데아울렛과 베프인가봄 ㅋㅋㅋㅋㅋ 롯데가 들여온건가?
고양 스타필드
우리 옆 동네인 부천에도 스타필드가 생겼는데 굳이 고양 스타필드에....ㅋㅋㅋㅋㅋㅋㅋ
서점 구경
이 두 권을 집에서 읽고 있는데...어떻게 살 것인가나 글쓰기 특강이나 뭐 좋은 내용이지만 사알짝
불편함을 유발하는 약간은 과한 자기애가 엿보였음 ㅋㅋㅋㅋ 아 물론 이 정도 잘나고 똑똑하면
본인이 잘나고 똑똑하단 소리 해도 되지요...근데 그래도 자기 입으로 자기가 글을 잘 쓴다고 하는 건
조금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 내가 무척이나 싫어하는 그 조상님 드립.....유시민도 하심 ㅋㅋㅋ
너는 안하냐? 안해요 안해...저는 제 조상은 천민이었나봄 드립만 합니다...물론 가식이 아님 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빗자루를 잡으면 그렇게 익숙한 느낌이 들고 무념무상 육체노동이 적성에 맞는 느낌도 들고
속눈썹이 긴 것도 조상님이 먼지에 많이 노출되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또 뭐 부모님이나 나 스스로를
봐도 아주아주 오래 전 조상님은 남들이 주인없던 땅을 지꺼라고 우겼을 때 아 그래? 나는 땅이 없는데
그게 다 너네 것이었구나 하며 당했을 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것도 나름 잘난척 하는 것임
착하잖아 껄껄껄
이 책을 읽어대다가 글쓰기 특강을 좀 읽어대다가 거의 다 읽었을 떄 깨달았다 아 나 이 책 이미 읽었....
여기에 도쿠감도 썼었 ㅋㅋㅋㅋ 어쩐지 기시감이 있다 했지만 그냥 내가 이미 아는 내용과 책의 내용이
겹친거겠거니 했던듯 ㅋㅋㅋㅋㅋㅋ 이 책들을 읽을 때 조국으로 좀 시끄러웠는데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난 자세히는 모르는데 어쨌든 조국 딸이 논문에 이름 올린것과 표창장 받는 건 거짓이었던 거 아닌가
그걸 아버지가 몰랐을 리 없고... 음 난 딱 보고 자격없네...생각했는데... 유시민은 아닌가보다....
진중권의 의견이 궁금했는데 역시나 진중권은 당연히 옳은 말씀....
너무 지독하게 조국만 캐내고 있다 어떻다 해도 하여튼 잘못을 저지른 건 맞고 자격미달인 건 맞다고 봄
본인이 좌파라고 말 많이 한 거 같은데...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좌파의 핵심은 깨끗함이라고.....
근데 하는 행동이 너무나 반대쪽을 싫어하는 이유에 부합하는....하여튼 그래서 내가 왜 저 사람을 못 놓고
저렇게 잡고 가려고 하나 이해가 안간다라고 하자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 저 정도면 깨끗해서 그런거
아닐까 한다고....ㅋㅋㅋㅋㅋㅋ 다 뭔가가 있는 거 아니겠느냐고 ㅜㅡ 그래서 내가 그러니까 자식이 없는
ㅅㅏ사로운 욕심이 없을만한 미혼이 법무부장관을 해야한다고 하자 박근혜? 이래서 웃기면서 슬펐음 ㅋㅋ
그리고....수시와 정시...문재인이 정시 비율 늘리겠다고 한 거 같은데...나는 그쪽이 옳다고 본다....
다양한 기회 어쩌고 하는데...음... 그런 애매한 거 말고...사교육 받을 돈이 없더라도 내가 미친듯이
EBS보고 문제집 풀고 학교 수업 들으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이라도 되면 공부할 생각이
들 것 같은데 무슨 상도 받고 동아리도 가입하고 자소서도 써야하고? 잘은 모르는데 이것저것 복잡
다양하게 준비를 해야만 한다면...그리고 나는 조력해줄 누군가가 없다면 음...짜증나서 포기하고
싶어질 거 같다...라고 쓰다보니 나 대입 때는 정시가 대부분이었는데 난 왜 공부를 안하고 못했는가
껄껄껄 어쨌거나 돈 없고 뒷배경도 없는 나는 옛날 사람인 게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조상드립 이야기...조국도 예전에 그가 쓴 책을 읽었었는데.....조상님 드립을 했던 기억이....
음 옳지않아....네 조상이 별로같아서 피해의식이 있냐? 묻는다면 난 당당하게 이렇게 대답하겠다
이그젝틀리
지적 충격
받아보고싶네요 딱 한 번 강연을 들어봤는데 명쾌함 설명을 아주 잘 함 쉬운 말로 재미있게
아주 재미있게 이미 읽은 책인데 도쿠감에는 없....읽은 거 맞는데...
토마토 냉장고에 넣지 않기
비트즙을 사서 먹고 있는데 다 먹으면 냉동해놓고 먹어야겠다...근데 이 망할 냉장고 너무 작음 ㅠㅡ
지금 화면에는 책이 다 돌려지 상태로 나오는데 휴대폰에서는 잘 보일려나? 티스토리 편집툴 그지같.....
다이어트.....해야하는데....내일부터 하자...미래지향....
제목이 마음에 든다 휘게...뭔가 웃김.....
내일부터 휘게도 해야겠
건자두를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건대추를 사옴
코스트코 이맛흐 버전 트레이더스에 가서 코스트코에서 깜빡하고 못 사온 곤약미를 발견...게다가 할인까지
일리 분쇄원두 맛있는데 이거 이태리 본토에서도 8000원 정도인데 여기도 가격 리즈너블임
여의도 불꽃놀이는 촌스럽게 직접가서 보지 않는다 나는 N세대(사실은 엑스세대임 껄껄껄)니까 모바일로
사실은 항상 저 모양임....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책탑...소원이라도 빌어야할 판임 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버지가 늙은이가 되어간다 (늙은이는 욕이 아님 나이부심있음 ㅋㅋㅋ)
자꾸 이런 프로그램을 보고 앉아있.... 팽이버섯사러가야지~
잔돈이 급하게 필요해서 근처 편의점에 갔는데 김민희가 넘 예쁘게 광고를 찍었었고 또 다른 광고들도
너무 예뻐서 좋아했던 스페셜티 심지어 1+1이길래 냅다 사왔고 집에 온 사람에게 자랑을 했다
이거 마실래? 하니까 .....
그거 맛 없어 서울우유에서 만든거잖아 항상 1+1으로 팔아도 잘 안팔리잖아
어 그래? ㅜㅡ
사진을 몇 장 올리지도 않았는데 벌써 버벅거려서 일단 그만 쓰기로....글 올리기로 해서 커피 원샷하고 씀 ㅋㅋㅋ
간만에 쓰니까 감도 떨어져서 드립이 잘 안 나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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