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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019년 추석 즈음 (잡스러운) 일상

by librovely 2019. 9. 23.

 

이렇게 아줌마가 되어간다

이젠 이런 거 보고 앉았....나도 모르게...정신을 차려보니 이걸 집중해서 보고 있....

인스턴트...나에게 최고의 미식인 그것이 망할 중성지방 유발이라니...우리 이제 헤어져야 할 때인가 보오...ㅜㅠ

뭐 몰라서 먹었느냐만은...어찌되었건 이제 만으로도 빼박 40대니까 그은강 관리를 해야.....

숨지마 이것들아....누구니 어디에 있었니 중성지방 유발하는 것뜨라....

음...믹스커피 그리고 각종 주스 종류였나? 아이고 기억이 안남....분명 집중해서 봤는데....

지방 걱정할 게 아니라 치매 걱정이 먼저인가....

아 과당을 말한거구나...액상과당....

그리고 탄수화물....이 중성지방을 엄청 만든다고 한다...당류니까...음....

결론은 하얀 가루들을 줄여야 한다는 말...난 팔랑귀라서 이거 보고 다시 잡곡쌀과 현미를 주문했다....

원래 먹던 현미 다 먹어서 찹쌀과 잡곡을 먹고 있었는데...다시 만나자 현미야....음....

주문은 그렇게 했지만 현실은...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다...난 이게 좀 병적이다....

못하게 하면 하고 싶고 강요하면 때려치고 싶어짐....음....물론 과식해 폭식해 강요하면 넵! 하고 말 잘 듣겠지만

코코볼......

씨리얼 중 최고는 너야....근데 이거랑 같이 산 허니링? 그게 얘를 이기고 있.....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을 쓴 작가에 대한 영화인데 우연히 틀었는데 시작하길래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재밌었다....이거 극장에서 개봉했을 때 볼까 말까 했었는데...봤어도 좋았겠다...

엘르 패닝이 생각보다 연기를 잘함

독서를 어릴 때부터 열심히 함

난 어릴 때 책 정말 안 읽었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 태어난 김에 살았던듯...물론 그건 지금도 그렇지만

내가 어릴 때 책 읽기에 흥미를 갖고 있었다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까?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듯...

내 머리 어디 안감...이 머리에 아무리 지식을 집어 넣어도 한계는 있...이라며 합리화....하지만 어쨌거나

어릴 때로 돌아간다면 나는 정말 공부 열심히 할거다...왜 그걸 안했는지 모르겠다...왜 왜 때문에.....

 

이 징그럽고 거들먹거리는 캐릭터가 누구더라 작가였는데...아니 왜 기억이 안나냐....초기 치뭬증상인듯...

 

유부남인걸 말 안하고 메리에게 접근함...다행인 건 메리를 정말 좋아하긴 한 것 그 마음이 쉬 변하지는 않았

던 것... 하지만 불행의 시작이이 사람과 엮이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물론 그 불행이 대작을 탄생하게

한 건 인정...

 

예술한다고 겉멋든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예술을 하긴 함.....ㅋㅋㅋ 그렇지만 남자들...음.....

인성이 좀 이상해 보임.....드으럽게 이기적임.....

인생의 비극을 견딜 수 없어서 미친이 창작을 해서 해소중....

메리를 이해해주는 유일한 남자....

남편과 그 유명한 작가에게서 목격한 비인간성에 치를 떨며 글을 썼는데 그 글을 여자인 자신의 이름으로는

출판하고 팔기 힘들어서 결국 남편의 이름으로 했었나? 기억이...하여튼.....이 영화 볼만함....

다시 봐야겠다...

  킬링이브는 시즌2 방영중인데 열심히 보고 있다 사이코패스가 주인공이라서 기대했는데

캐릭터가 아주 특이하고 재미있다 좀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슬래셔를 보는 나에게는

장난 수준임....내가 어지간한 건 눈 뜨고 잘 보는데 아...슬래셔는 정말 심하다 최강임....

 

브이로그는 여전히 즐겁게 보고 있다 인생의 낙임...이게 왜 재밌는건지 나도 모르겠지만 하여튼

자꾸 보게 된다... 온도는 다 봤고 요새는 오눅 브이로그를 보고 있는데 옷이 예쁜데 다 비싼 옷이고

또 그걸 사도 뭐 같은 핏이 나올 리가....하여튼 온도 브이로그를 보면서 어 비하인드네...안 간지 오래

되었는데 가봐야겠다...이러면서 혼자 일방통행 대화를 하고 내적 친분을 쌓고 있....무섭...내가 처음

볼 때는 구독자가 10만 명대였는데 이젠 60만명이 넘고 매니지먼트 회사도 생긴 거 같고 회사도

쉬면서 브이로그에 더 집중하는 거 같던데 나야 좋지..

이 사진은 뭐지?

아 추석 일상을 써보려고 했는데 사진 몇 장 올렸다고 글이 안 써지고 버벅거림.....

내 놋북이 이상한건지 티스토리가 이상한건지...티스토리가 이상한 거 같....

하여튼 이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지 글이 써지질 않으니까...

그럼 지금은 어떻게 쓰는거냐... 후반부부터는 글 입력이 안 되어서 한글을 켜고 거기에 써서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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