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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91

[광화문]블루라팽 쁘띠 레스토랑....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1층 상가에 있는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이다 규모가 아주 작다... 테이블이 5개인가 하여튼 조금이다 인테리어 사진을 안 찍었는데 소소하게 괜찮음...런치에 가면 스프와 샐러드 포함 메뉴가 15000원이고 저녁에 가면 그냥 요리가 13000원 정도.....꼭 런치에 갈 필요는 없어 보임....ㅋㅋㅋㅋ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 예약하고 가는 게 안전할듯....점심 시간에 자리가 다 차서 바 테이블까지 사람들이 앉았다스프는 프랑스 스프맛...ㅋㅋㅋㅋ 샐러드는 평범...... 요리는....한국식인 나에게는 밥은 너무 조금이고 소스만 풍년인 느낌이 들었다....결국 소스랑 저 안의 고기가 닭이었나? 남김....밥을 다 먹으니 먹기 힘들어서.... 동행인의 것도 파스타 면을 다.. 2018. 1. 28.
[광화문] 카페 나무사이로 이런 거 좋아하는데 이런 거 많네나무 사이에 세워둠나무사이로 저 안의 공간으로 들어갔다가 3-4 테이블에 사람이 있었는데 다 혼자 온 사람....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심지어 음악 소리도 없.....적막...독서실 온 줄....못 견디고 다시 나옴.... 동행인에게 차라리 여기 있자고 저 쪽에서는 말을 할 분위기가 아니라고....함...근데 동행인이 그냥 들어가자고 여긴 카페라고 함... 그건 그래...근데 네가 아직 안 가봐서 그러는거야....정말 조용해... 원두 이름...날아올라.... 들어오니 남자 한국인 한 명 혼자 놋북여자 외국인 한 명 혼자 수첩 정리 여자 한국인 두 명 각자 테이블에서 소일거리....중....자리가 없어서 가운데 앉음....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조용조용 말함.... 하트 .. 2018. 1. 15.
[서울시티투어]광화문 오피시아 주차장-광화문 멘쯔-광화문 오피시아 스타벅스-동대문CJ푸드월드-광화문 트윈트리 띵크커피 여길 가고싶어한지 어언 거의 1년? 광화문에는 주차가 되는 곳이 은근히 많아서 여기에 가자고 말만하고 결국 안가곤했다...그러다가 그냥 역사박물관에 돈 내고 주차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랬었는데현대카드 무료주차 그러니까 현대카드 주말 무료주차가 생각났고 그걸 한 번 해보자 그걸로 오피시아빌딩에 차를 세우고 근처니까 걸어서 멘쯔에 가보자며 토요일에 차가 막힐 토요일에 단지 무료주차한 번 사용해보자는 일념하에 광화문에 가보기로..... 차가 안 막혀야 한다며 새벽 그러니까 토요일 12시 55분인가에 우리 동네에서 만나서 같이 가기로했는데 동행인은 우리 동네까지 대중교통으로 오려면 거의 2시간이 걸려서 정말 새벽 십시? 즈음에일어났던듯....하여튼 무료주차...저걸 해보겠다고 무리수를 던지고 무리하기 시작..... 2017. 4. 23.
[서촌] 남 도 분 식 시사회 표가 생겼다 놀기로 한 날 또 시사회 표가 생김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놀기로 해서 시사회를 신청한건지 아님 신청을 했는데 놀기로 나중에 정해진건지...근데 영화 제목을 보면 아마도 시사회를 먼저? 그래서 일단 파이낸스 센터 야쿤에서 토스트 애피타이저 조금 하고 차는 트윈트리에 세웠고 걸어가려고 했는데 나는 몰랐다...그렇게 먼 줄...1.7 킬로미터...게다가 춥다...그래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기로.....차는 뭐하러 갖고 왔나 모름....돌아오는 길은 그냥 걸어갔는데 서촌 구경하며 괜찮긴 했지만 이거 뭔가 지하철을 타고 왔을 경우보다 더 많이 걸었던 것만 같은 늑힘....이 들었지만 괜찮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서촌도 아닌 입구 좀 둘러보고는 그게 서촌인줄로 착각하고 뭐가 있지도 않네.. 2016. 12. 19.
[서울시티투어]광화문 D타워 수사-서촌-카페 나무사이로-아티제-계동-삼청동-추러스 원래는 광화문 멘쯔에 가보기로 했는데 거긴 주차가 안되어서 디타워에 차를 놓고 서촌을 구경하다가 음...기억이 안나네...ㅋㅋㅋㅋ 하여튼 차를 근처에 주차하고 아니아니 차를 트윈트리에 주차하고 서촌 을 구경한 후 다시 디타워에 옮겨놓고 멘쯔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한건데 근데 갑자기 디타워에 있는 초밥뷔페 수사가 생각났다 거길 예전에 가볼까 하다가 못가서...그래서 말해보니 좋다는 반응이 나와 그럼 그냥 걔획을 틀어서 디타워 수사에 가서 런치를 먹어보기로...100분 제한이지만 어떻게 초밥이 아무리 런치라도 그렇지 12900원? 했는데 사실 첫 접시에는 나도 배가 고팠는지 맛이 괜찮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배가 어느 정도 찬 두 번째 접시부터는 여기 딱히 맛이 우수한 곳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그러니까 언.. 2016. 11. 13.
[광화문]파이낸스센터 커피빈 한국에 오니 적응이 안됨.... 뭐 얼마나 외국 생활을 했다고 적응 어쩌고 얘기할지 모르지만.... 이 날씨 뭐지? 이 낯선 날씨 뭡니까...매년 여름을 겪었지만 이런 날씨는 처음인 늑힘이...지금 벌써 8월 말이 되어가는데 어떻게 날씨는 8월초인가.... 날씨가 아주 회춘함....덕분에 나는 늙어감...폐인이 된 느낌 정말 독립 생각만 아니었음 에어컨을 방에 달았을텐데...이건 인간이 생존하기 불가능한 날씨.... 오늘따라 열심히 돌아가는 쥐새끼..(갑자기 누가 생각나네...흠) 색깔의 선풍기가 짠해 보임.... 날씨가 그냥 내 계급을 몸으로 느끼게 함.... 자주 하는 생각인데 정말 여유 없는 사람에게 폭염과 한파는 그냥 고통임...돈이 있다면 날씨 문제 별거 없음...물론 야외활동에서야 방법이 없겠.. 2016. 8. 23.
[광화문]라그릴리아 광화문 청계천 아니 광화문이 낫겠다 광화문에 있는 라그릴리아.... 아침부터 비가 왔는데 해피포인트 앱 스르륵 열어보니 비오는 날 파스타 하나 무료가... 이태원에서 쿠폰 쓰는 재미를 본 후 다시 한번 추라이 해볼까 했다 사실 광화문에서 만나기로 한 이유는 오랜만에 교보문고 위의 파리크라상에서 브런치나 씹으며 수다수다 해볼까 하는 생각에서였는데 글쎄 파리크라상의 12000원대의 착한 가격 브런치가 16000원대로 오름 음...그 가격주고는 좀 애매한데...거기 교보 다녀온 해맑은 아해들도 많이 와서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기에 그래서 다른 곳...하다가 여기가 생각남.... 게다가 오늘은 아침부터 갑자기 비가 펑펑 쏟아진 날이니까... 동행인이 여기 좋다고 칭찬해줌....인테리어도 좋고 창 밖으로 보이는 .. 2016. 7. 17.
[광화문] 파리크라상 광화문에는 여전히 자주 간다...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명동에 갔다가 광화문에 들른다? 서울시립미술관에 가려고 간건데 동행인을 꼬시는데 실패하여 그냥 서점(의 사람(남자)) 구경만 했다 혹시 운좋게 봉태규라도 만나면 얼마나 좋아...이석원이라도 구경하면 얼마나 좋아...이주윤이라도 본다면!! 했는데 그건 과욕이지... 그들은 아마 주말이 아닌 평일 낮에 오겠지... 봉태규 이석원 이주윤은 광화문 교보문고에 종종 와서 시간을 보낸다고 하던데...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디선가 읽었다 그렇게...이주윤하니까...갑자기 나도 그거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미행...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창의적인 바보짓이다...괜찮은 남자 미행 이주윤은 카페까지 따라 들어갔던데...명동에 피아노가 있는 카페..... 2014. 12. 16.
[광화문] think coffee 띵크커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을 한 후 어디가서 쉴까 하다가 생각난 띵크커피 좀 걸어야 하긴 하지만 먼 거리는 아닌데 그냥 그냥 걸어갈만 함 카페라떼를 먹으려고 했는데 카페오레가 있었고 궁금해서 카페오레로 주문 직원이 다르다고 했다 카페오레는 카페라떼와는 다른 거다 카페오레는 내린 커피에 우유를 소량 섞는거다 그렇구나....다이어트할 겸 카페오레 츄라이~해봐야겠다 해서 주문 빨대까지 쿨하네... 난 블로거니까 이렇게 깨알 사진찍기... (일상 맛집 심리테스트...) 미소지나 때문에 블로거라는 말이 뭔가 코믹하게 느껴짐.. 난 분명 여기 사이즈가 두 가지던데 작은 걸로 주문한 거 같은데 이상하게 되게 크네 했는데 영수증을 보니 큰 사이즈로 주문이 되어 있었지만...뭐 어쩌겠어...그냥 마셔야지... 살 빼려.. 2014. 8. 20.
[광화문] 스타세라 뜨라또리아 Stasera Trattoria 몇 년 전에는 광화문에 가면 파이낸스 센터에 열심히 갔던 것 같다 딱히 갈만한 곳이 많지 않지만 파이낸스 센터 지하에 가면 깔끔한 곳이 이곳저곳 모여 있으니까... 그것도 그렇고 누군가 소개받고 몇 번 만난 경우 서울 한복판에서 주차가 그나마 편한 곳을 찾다보면 여기에 가자고 하게 되기도 하였고... 3달 전에도 누군가랑 왔었구나...하여튼 여길 오면 누군가와 갔던 음식점을 지나치게 되고 그런 경우 예전 일임에도 누구와 와서 뭘 먹고 어떤 분위기로 대화가 진행되었는지가 또렷하게 떠오른다... 쓸데없는 것에만 기억력이 폭발... 그러니 누군가와 사귀다가 헤어진 사람의 경우 자주 가던 장소는 얼마나 머리를 쥐어뜯게 할까? 하여튼 그랬던 곳인데 요즘은 여기 말고도 깔끔한 센터원 건물도 있고 페럼타워도 을지로입.. 2014. 5. 28.
[세종문화회관] 점핑위드러브 - 필립할스만 사진찍는 찰나에 동행인이 나타남...ㅋㅋ 역시 난 늦고...동행인은 늦을까봐 걱정된다는 메시지를 날리고도 일찍 도착함... 그렇게도 이래저래 비관적인 주제에 이상하게도 시간 계산은 그렇게도 긍정적임... 내가 나가면 버스와 지하철은 바로바로 도착해야하고 어떤 때는 심지어 보통때보다 지하철이 더 속도를 내야함 ㅋ 하여튼 늦었고 눈은 옅게 내리고 있었고 동행인은 스타벅스 중 가장 괜찮은 곳인 세종문화회관 근처의 스타벅스 에서 홀로 라떼 마시며 기다린다고 해서 뭐 맘 편히 갔다...거긴 좀 앉아 있어도 좋을 곳 아닌가? ㅡㅡ; 동행인이 어딘가에 응모했고 뽑혀서 표가 생겼다는 말을 1-2달 전에 들었는데 연락이 와서 바로 달려나갔다 공짜표 생겼을 때 불러주는 사람이 제일 좋다...ㅋㅋ 돈 가는데 마음가고 마음 .. 2014. 2. 9.
[광화문] 카페 아모카 cafe AMOKKA 오랜만에 광화문 미술관도 예술영화관(?)도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오랜만 서울시립미술관에 가려고 일부러 찾아왔는데 뭔가 피곤해서 바로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원래는 미술관을 본 후 여기에 들러 와플이나 스콘 혹은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먼저 들렀다 점심을 먹고 바로 와서 음식은 먹을 수 없고 아쉽지만 음료... 미련한 선택이었다 아이스 마끼아또는 미련한 선택...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야 했다... 커피를 마시는 동행인에게 물었다 커피 맛 어때? 괜찮다는 답이...이젠 여기 커피맛 괜찮더라...라고 이야기하고 다닐 수 있겠다...ㅡㅡ; 아이스 마끼아또 맛도 괜찮다고 했다...마셔보니 역시 멀쩡한 맛...안 멀쩡한 곳도 있냐고 묻는다면... 있긴 있다.... 가격은 살짝 비싼가? 아메리카노 5500 .. 2013.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