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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428

[삼각지]테디뵈르 하우스 Teddy Beurre House 삐까뚱씨의 노아가 데자인했다는 테디뵈르하우스에 가보고 싶었고 가봄 ㅋㅋㅋㅋ 삐까의 유튜브를 보라고 추천해 준 이와 같이 감 ㅋㅋㅋㅋ 사람이 같이 찍혀서 자름... 사람이 이른 아침인데도 많았다 삐까뚱씨 ㅋㅋㅋ 어제 엄마집에서 조카들이 알아서 열고 보고 있었던 영상이 삐까뚱씨 영상 ㅋㅋㅋㅋㅋ 써브어웨이가 등장한 인도 영상을 같이 본 적이 있는데 그 후로 알아서 찾아봄 ㅋㅋㅋㅋ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도 핫한 삐까뚱씨 ㅋㅋㅋㅋ 최연소 번쩍이들 테디뵈르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갱얼지 도촬 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거 아님? 강아지를 볼 때마다 신의 존재를 느낌 ㅋ 강아지도 맛있는 빵 같은 거 먹어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저런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밖을 조망할 수도 있지만 나는 참는다... 테디뵈르의 번영을 위해서 얼굴이 보.. 2024. 3. 10.
[연남] 스탬프커피 stampcoffee + 잡념 홍대 어느 카페에 가볼까 잠깐 찾아보니 여기가 나왔고 보자마자 여기다 느낌이 옴 ㅋㅋㅋㅋ 도장까페 도장다방 ㅋㅋㅋㅋㅋ 눈이왔다 눈이 내렸고 나는 우산이 없었다 맞으면서 좀 걸었다 이 동네까지 카페가 들어왔구나... 안 와본 동네다 가면서 본 카페 중 예쁜 곳이 몇 곳 있었다 이 동네 다시 오고싶... 저 귀여운 곳이 보이면 거의 다 온거다 도넛 그림 귀엽 멍멍이를 댕댕이라고 하는 건 좋은데 귀여운 것을 커엽다고 하는 건 정말 싫다 왜? 그냥....ㅋㅋㅋㅋ 대책 없네....ㅋㅋㅋㅋㅋ 여기도 예뻐보임 이렇게 2층으로 되어 있고 외관부터 예쁨 특별하고 색다르지 않게 느껴지지만 개성이 있는 인테리어 가보니 대기중....기다리며 이것저것 찍음 쇼케이스 구경 그릇이 정말 예쁘다 뉵욕뉴욕함 저렇게 씌워 놓은 것도 예.. 2019. 2. 18.
[연희동] 피터팬 제과 + 식당 키노코 + 카페 목화씨 라운지 오랜만에 놋북을 켠 건 할 일이 있어서다 내일 오후까지 미루려고 했는데 빨리 달라는 독촉을 받고 안되겠다 집에 가서 해야지 하며 정리해 놓고는 책상에 잘 쌓아놓고 나와서 다시 되돌아가서 들고 나오는 수고를 하면서 나는 생각했다 내가 이걸 집에 가서 할 리가 없는데....그렇다 나는 나를 너무 잘 안다 계속 미루다가 너무 하기 싫어서 잠이라도 들어서 못한거야 모드로 가려고 잠이 오게 누워있었는데 실패....그래서 놋북을 켬....나에겐 블로그가 있으니까...이미 내일 새벽에 하는 걸로 미룸.....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송이 보고싶다 우리 개 보고 싶다 내 강아지 송이 어디가 하탈까? 대체 요즘은 어디가 하탐? 핫플레이수를 가보고 싶은데 어딜 가야할까 하다가 연희동에 가기로 했다 연희동은 2.. 2018. 11. 20.
[학동] Cafe 67 SOHO 정말 오랜만에 결혼식에 다녀왔다 이젠 주변인 중 결혼하는 사람이 거의 없...워낙 주변에 인간도 없기도 하고 어설픈 관계면 결혼식에 굳이 가는 편이 아니라서....이건 어릴 때부터 그랬다 나만의 룰이 있음 사적으로 연락하고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면 결혼식에 안간다 그래서 아예 연락이 끊어진다고 해도 아쉬울 것 없다 원래 그런 사이였.... 물론 같은 직장인 경우 사적으로 안봐도 무조건 봐야 해서 망설이게 되는 경우 가는 편이었... 잠시 결혼식 이야기 ㅋㅋㅋㅋ 비가와서... 결혼식에 갈 때는 몇 개 없는 나의 비싼 가방을 들고 가는데 이번에는 비 오니 가죽은 무리다 하며 에코백을 들었다 예의를 위해 힐을 신어야 할 것 같아서 나의 최애템 쑤레뽜를 지퍼백에 잘 포장해서 에코백에 넣음 우산 넣고 신발 넣고 에.. 2018. 10. 7.
[서울숲 투어]밀도-할머니의레시피-자그마치 서울숲에 또 갔다산책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을씨년스러웠다비는 오지 않았지만 흐렸고 바람이 심하게 불었고 그래서 추웠다....지난 번보다는 숲다워짐...물론 지금도 이게 숲이라니...그냥 공원이지...의느낌이 들기는 마찬가지지만입구 쪽에 안내센터가 있어서 안내 받으러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다물론 안내해 줄 사람이 있었다면 안 들어갔겠지...ㅋㅋㅋㅋㅋㅋ사람이 안 보이는데 여기 지금 페스티벌 중이었어.....그렇다 나는 서울숲 축제에 놀러간 것이었다...자 놀아볼까? 하며 더 자세히 봄서울숲 포럼이라니....음...퇴근 후 숲으로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네...여기서 하는 거 같은데...아니 서울숲에 너 있었니?사스마...만나고싶다....난 동물이 좋다....착하잖아.....뭐가 착하냐면...거짓말도 안하고 ㅋ.. 2018. 5. 6.
[서울숲 투어]밀도-뚝떡-장미맨숀 서울숲이 나는 정말 숲이 우거진 곳인줄 알았는데... 그냥 공원같은거였다.......혼자 시간을 좀 보내야해서 일단 유명하다는 빵집 밀도를 향해 걷기 시작하는데 만난 오솔길?동네에서 혼자 일본스러운 예쁨 깜찍을 뿜어내던 밀도...는 좁아서 일단 여기서 뭘 살지 정하고 줄을서는 것이 좋다...사람들이 계속온다...큐브식빵도 맛있지만 식빵...그냥 식빵을 사야함....살 찔까봐 다시는사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식빵은 사 온 다음날 다 사라짐....또 가면 또 사와야겠다....식빵이 뭔가몸에 좋은지 칼로리가 어떤지 그건 알 수 없지만...일단 맛에 한해서는 기가막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이 찔 재료가 많이 들어간 게 확실해 보이고 그리고 뭔가 건강에 좋을 맛은 아니었다...그냥 맛이 있었..식빵 큰 게 맛.. 2018. 5. 1.
[서래마을]곤트란 쉐리에 엠오알엔아이엔쥐 셋흐 제목 : 파리에 갔다 여기가 파리다파리 의자 있지 파리 빵 있지 파리 커피 있지 그리고 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의 3할이 파리지앤느 여기가 파리다 수미상관이 돋보이는 자작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가려던 곳은 여기였다 빵뷔페가 있다고 봤다 내가 직접 봤다고.... 그래서 다음에 시간이 될 때 꼭 추라이해보리라 다짐하고여기에 가려고 새벽에 일어나 ㅋㅋㅋㅋㅋㅋ 정말 일찍 갔는데...가면서 검색을 해보니 안나와서 뭔가어느 시점 이후로 검색이 안되어서 좀 걱정이 되긴 했는데...왜 슬픈 예감을 틀린 적이 엄놔...아놔.........오늘따라 라임이 터지는구나...쇼미더머니는 왜 안하지..하긴 점점 별 재미가 없어지긴 함...댄싱9이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그건 더 안한 지 오래고...하휘동과 최수진이 결혼했다는.. 2018. 1. 28.
[광화문] 카페 나무사이로 이런 거 좋아하는데 이런 거 많네나무 사이에 세워둠나무사이로 저 안의 공간으로 들어갔다가 3-4 테이블에 사람이 있었는데 다 혼자 온 사람....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심지어 음악 소리도 없.....적막...독서실 온 줄....못 견디고 다시 나옴.... 동행인에게 차라리 여기 있자고 저 쪽에서는 말을 할 분위기가 아니라고....함...근데 동행인이 그냥 들어가자고 여긴 카페라고 함... 그건 그래...근데 네가 아직 안 가봐서 그러는거야....정말 조용해... 원두 이름...날아올라.... 들어오니 남자 한국인 한 명 혼자 놋북여자 외국인 한 명 혼자 수첩 정리 여자 한국인 두 명 각자 테이블에서 소일거리....중....자리가 없어서 가운데 앉음....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조용조용 말함.... 하트 .. 2018. 1. 15.
[합정] Cafe h,gb hello, goodbye 홍대에는 가고 싶은데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그래도 덜 많겠지 하며 합정에서 그냥 내렸다그리고 자동으로 카페 빌리프...로 갔는데 역시 자리가 없다....어쩌지...하다가 다른 곳에 가보기로 하고'걷다가 골목 안쪽의 빛을 보고 갑자기 꺾어서 걸어가보니...여기가 나옴....그냥 가게인가 했는데 사람들이앉아 있는 게 보여서 들어감 예쁘다...이런 거 세워 놓는 거 좋아함마당과 현관 사이의 시멘트 바닥...이런 잉여 공간이 좋다... 바닥과 벽과 책꽂이?의 색...그리고 대형 화분과 거울.. 완벽.... 가운데 가게가 있고 안 쪽에 테이블이 있다... 집을 개조한 듯.... 저런 시멘트 화분이 답임....도그쿨... 물건을 파는데 가격이 안 비싸다...리즈너블한 가격임....일본느낌 물씬...일본 보온병같지.. 2018. 1. 15.
[숙대입구]와플.하우스. 여기가 되게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다 ㅋㅋㅋㅋ 딸기빙수가 없던 시절 일찌감치 딸빙을 하던 곳20년이 넘은 곳이고 동행인이 고등학교 때 와서 먹고 가던 곳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난 숙대입구는 처음 가봄 인테리어 깔가격도 저렴...딸기빙수가 6000원 아메리가 3000원 와플은...얼마더라....하여튼 착한 가격임...근데 맛도 뭐 고급진 느낌은 아니고 냉동의 맛이...ㅋㅋㅋ 근데 와플과 잘 어울림....그리고 자꾸 생각이 난다...이상하게사람이 없었는데 잠시 후 꽉 참......후암동 근처니까 후암동 갈 때 들러보암직하다....후암동 갈 때 숙대입구에서 걸어가는 게 나을듯서울역은 ... 상하이 훠처가 생각나는 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나는 와플이 생각남....이 밤에 와플이 생각남....보고싶다 와플아..... 2017. 7. 17.
[후암동]아.베.크.엘. 일미집에서 600미터 정도 걸어야한다 동네 안에 들어가 있는 카페...동네가 유명해서 카페가 잘되든 게 아니라 여긴 뭔가 카페가 유명해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동네 같은느낌이....가보니까 가볼만하긴 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비교적 평평한 골목길을 걸어가다가 살짝언덕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는데 카페 바로 윗 동네는 정말 급경사....심한 급경사...그 동네는운전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바로 아.베크엘.까지 오는 건 어렵게 보이지 않는데...모르겠......하여튼 이 동네는 지하철 역도 멀어서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익선동은 종로3가 바로 앞인데...이 동네는 근처에도 뭐가 없고 그냥 딱 이 동네 하나인데... 근데 이 카페만 찾아가보고 또 다시 서울역으로가서 후암동 여기 저기를 제대로 본 건 아니긴 하다..... 2017. 7. 9.
[후암동] 일미집 후암동이 쿠울하다길래 쿨하지 못한 나는 동네라도 쿨한 곳에 가보겠노라고 후암동에 가보기로 했다일단 밥을 먹어야겠어서 검색을 해보니 미식의 동네였....수요미식회...그렇게 당하고도 놓지 못하는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길래 그럼 일미집에 가보기로 했다...일단 후암동에 가야하는데 여긴 고지대라서 차를가져갔다가가는 앞을 긁어먹을만큼 고난이도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무조건 대중교통...해서 어디서 만날까하다가 숙대입구역과 서울역 둘 다 가까운 것 같기에 내가 접근하기 좋은 1호선 라인으로..사실 나는 1호선타는 거 별로 안 좋아함...뭔가 오래된 노선이라 그런지 쾌적한 느낌이 없...그래서 아예 1호선 타느니 돌아가도 2호선을 타거나 버스를 탔는데 간만에 그냥 타보기로...이 날은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평.. 2017.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