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11 넋 줍.... 넋 놓고 산다 그래서 항상 번거로운 일이 생기고 정신 없어진다 놓았던 넋...넋줍할 시기가 왔다 더 이상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예쁜 걸 샀다 빼빼로 데이에 남자친구 주려고 예쁘고 맛있는 걸 샀다 이걸 주면 무척이나 좋아하겠지? 라고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 오늘이 며칠인지도 잘 모르는 그런 상태로 하루하루 살았는데 더 정확히 쓰자면 금요일을 기다리며 그렇게 하루하루 흘려버릴 뿐이었는데 수능...오늘 사람들이 수능 이야기를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퇴근하고 저녁먹고 운동이나 슬슬 하러 갈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난거다 챙겨야 할 사람이 생각난거다 딱 한 명...챙겨야 할 사람이 생각났다 원래 이런 날 챙길 사람이 거의 없어서 더 생각 못하고 있었던 듯.. 아는 사람 적은 걸로 치면 내가 최.. 2015.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