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59 디거 Digger 2026 미국 영등포에 사람이 많아졌다 이유가 뭘까 얘기를 해봤는데 신도림 디큐브가 문을 닫은 것이 큰 원인인 것으로..극장에도 자리가 빠르게 빠진다... 이 영화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할인 쿠폰이 떴길래 그리고 뭔 톡인지 뭔지도 하는 영화길래(그만큼 생각할 거리가 있단 의미니까)일주일 전쯤 냅다 예매를 해둔...원래 볼 영화에 대해서는 절대 검색하지 않고 가기에 그렇게 보러 갔는데초반부부터 졸았....ㅋㅋㅋ 오전에 헬스장에 갔다가 씻고 튀어나왔는데 피곤했던 모양이지....어찌나 졸리던지...동행인 말로는 주변에 다들 수시로 잠에 빠져드는 분위기였....ㅋㅋ 영화가 조용한 영화도 아닌데 그렇게 졸림 ㅋㅋㅋ일단 대사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나는 푹 잔 건 아니고 눈 스르르 감았다 뜨면 대사 하나 날아가고 뭐 그런 식... 2026. 10. 5. 가능한 사랑 Possible Love 이창동 한국 2026 추석 연휴에 볼까 했었는데 상영관이 많지는 않았고 그마저도 금방 다 좌석이 꽉꽉 찼다....아니 더 열어주지....여의도인가에서는 한밤중에 딱 한 번만 상영하고... 타임스퀘어는 자주 하는데 자리가 꽉꽉... 사람 많은 곳에서 보면 아무래도시끄럽게 하는 사람도 많을거고 해서...한 풀 꺾이면 보자...했는데.... 이창동의 영화는 제대로 본 게 버닝...정말 재밌게 봄...다른 영화는 보다말다 제대로 못봄... 날 잡아서 밀양을 다시 봐야지...집에서 보면 자꾸 보다 끊고 안 보고 해서 엉망이 됨...몰입해서 보기에는 역시 극장...인데 하여튼 그러다가 갑자기 못참겠다 하면서 보러 감 ㅋㅋㅋ 그것도 월요일에무슨 일인지 평일에도 자리가 없어서 옆자리를 벽으로 만들지 못하고 사람들 사이에 끼어 앉게 되었... 2026. 10. 5. 친숙한 손길 Familiar Touch 미국 2026 개봉은 2026년인데 수상은 2024년... 여전히 영화도 보고 책도 읽는다 하지만 노트북은 좀처럼 켜지 못한다...왜 그게 그렇게 힘들고 귀찮은건지...방법이 없지는 않다노트북을 짊어지고 집 밖으로 기어나오는 것이다 지금 그 방법을 써서 노트북을 켰.... 영화 글을 작년에 쓰고 안 썼구나... 작년에도 그 먼 압구정까지 노트북을 지고 가서 썼....쓰지 않으면 생각하지 않게 되고 그냥 잊어버리는데...그리고 이젠 쓰는 이유가 하나 더 생김... 침해 예방 ㅋㅋㅋ 노년이 목전이다...늙었다고 생각하고 살면 더 빨리 늙는다는데나는 앞서나가는 미래지향적인 인간이라 이미 맘은 노년으로 달려가고 있...으면서도 마음은 또 30대 어딘가에서 멈춘 느낌 가을에는 영화제에서 상 탄 영화가 많이 개봉하는 것 같..... 2026. 9. 26. 근육에서 나오는 만능 호르몬 마이오카인 - 안철우 김유식 정혜경 근육에서 나오는 만능 호르몬 마이오카인 안철우 김유식 정혜경 2023 사람의집(열린책들) 호르몬에 관심이 많다.... 호르몬은 만들어야 해....하면서 원래 하던 운동을 작년부터는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 호르몬에 대한 건 많이 밝혀져있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인간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몸과 마음에...일단 내 노력을 만들어내기 쉬운 것부터 알아보고 싶어졌다 마이오카인 이름은 들어봤는데... 읽어보니 이거 엄청난 거임 ㅋㅋ운동은 인간이니 무조건 해야하는거다 선택이 아님...인간은 그렇게 만들어진거고...안 하면 고장남.... 유튜브에 정상 체중과 과체중 경계쯤 있을 거 같은 의.. 2026. 8. 10. 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 - 마르가레타 망누손 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 마르가레타 망누손 2024 알에이치코리아 스웨덴의 할머니가 쓴 책 나도 이제 본격 노년의 길로 접어들어가면서 어떻게 하면 덜 보기싫게 늙고 남은 시간을 즐겁게 보낼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그래서 먼저 오래 살아본 사람의 책을 빌려봤는데 생각보다 뭐 대단한 내용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읽기 괜찮았다(뒷부분에서는 그만 읽을까 생각 잠시 함....) 현재 작가는 생존해있지 않다...98세인가? 하여튼 장수는 하신 거 같다이 책은 80대에 쓴 책이고 스웨덴이나 여기나 인간이 고민하는 지점은 비슷하단 생각도 들었다 병원에 보호자 없이 혼자가는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자녀가 5명.. 2026. 8. 10. 진짜 부산 100 - 문철진 최영지 진짜 부산 100 문철진 최영지 2005 미디어샘 요즘에 나온 부산책이 도서관에 없어서 빌려봄 괜찮아보이는 곳을 네이버지도에서 찾아보니 10년 전 책인데도 생각보다 가게가 그대로 있었다다 좋은데 아쉬운 건 가격 정보가 없....가격에 민감한 나같은 닝겐은 다시 검색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물론 10년 전 책이라 물가가 상승해서 좀 다르겠지만 감은 잡을 수 있지 않....물론2 가격 정보 알아도 노소용인게 비싸서 못가겠...끌린 곳이 대부분 특급호텔 안에 있는 곳....ㅋㅋ나중에 환갑 기념으로 가봐야겠 ㅋㅋㅋㅋㅋ 부평깡통야시장어묵 유부보따리 팥죽 수수부꾸미 .. 2026. 8. 10. 2026년 5월 11일 아무 말 봄이 지나가고 있고 여름이 오겠지 이건 정확히 안다 예언함 ㅋㅋㅋㅋ 지옥 어쩌고 일드를 보다보니 예언을 하네 ㅋㅋ나이가 언제부턴가 자꾸 헷갈리는데 만나이로 47이고 그냥 원래 나이로는 49다 그러니까 내년이면 원래 계산법으로 오십살 나이를 이제 꽤 먹은 거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나이가 든다고 머리 속이 뭐 훌륭해지고 그러는 건 아니라는 깨달음이....오히려 잘못 늙으면 머리 속이 아주 추해질 수 있음을...뭐 나 스스로를 보고 느꼈다고 하기는 싫고 유난히 주변 인간들 중나이 지긋...하게 먹은 사람 중에 영 내면이 맘에 안 드는 일이 더 많....뭐 이 또한 편견일지도...사실 나이가 중요한가...이상한 사람은 쭈우우우욱 그렇게 살다 가는 거 같...다만 나이가 많으면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장유유.. 2026. 5. 11. 파리의 감각 - 정연숙 파리의 감각 정연숙 2022 미래의 창 오래 전부터 읽기 시작했던 책이라서 내용이 가물가물.... 여행 가고 싶을 때 여행 책을 읽으면 좀 해소가 된다사실 파리는 엄청나게 감흥이 있는 곳은 아님... 난 뉴욕이 더 좋....도쿄 상하이가 더 좋...파리는 뭔가 인종차별 느낌물론 인종차별은 어디에나 있...이유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파리에는 마음이 많이 가지는 않...지만 궁금은 함 작가가 대문자 F인 거 같다...약간의 오글거림 느낌이 있...나에게는 그랬...지만 잘 읽었다 이 글을 쓰기까지 7년이 걸렸다 그 7년은 글을.. 2025. 12. 28. 사랑할수록 나의 세계는 커져간다 - 김지원 사랑할수록 나의 세계는 커져간다 김지원 2025 알에이치코리아 덕질의 경험은 없다 물론 가끔 관심 갖고 지켜보는 대상이 있긴하다...그 중 하나가 진중권 ㅋㅋㅋㅋㅋ책도 많이 사고 읽고 ㅋㅋㅋ 뉴스 검색도 계속 하며 봤었는데 10년 정도 지나고 나니 그 뒤로는 다른 도파민에쩔어서 소홀 ㅋㅋㅋ 유튜브...유튜브에 밀림 ㅋㅋ 물론 지금도 진중권 좋음 훌륭한 인간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함한국에 진중권이 있어서 좋음 요새는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는 지 잘 모르지만...요새 어떤 지는 차치하더라도과거의 발언들 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할 일 많이 함 ㅋㅋㅋㅋ 아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사실 여기저기 추천.. 2025. 12. 28. 꾸준한 행복 - 김신회 꾸준한 행복 김신회 2025 여름사람 김신회의 책은 여러 번 읽었던 기억이 난다... 집으로 엄청 고생한 내용이 담긴 책도 읽었던 기억이...당시 나도 이런 저런집 유발 고통을 당하였기에 남의 이야기임에도 읽기 힘들었던 기억이...그게 얼마나 고통인지 아니까 너무 잘 아니까....그리고 예전에는 연애 관련 이야기도 좀 많이 했던 거 같은데 그 에세이를 쓴 작가가 이 사람인지 아님 다른 사람인지확실치는 않다 ㅋㅋ 내 기억이 그렇지 뭐... 과거의 책들보다 솔직히 재미는 좀 줄었다고 느꼈지만 (빌려 보는 주제에....) 그래도 소소하게 .. 2025. 12. 28. 바늘을 든 소녀 The Girl with the Needle 덴마크 2025 정말 오랜만에 압구정 CGV에 갔다 보고싶던 영화가 연달아 상영하는 곳은 여기뿐이라서... 명동 씨네라이브러리? 가 문을닫아서...이젠 여의도가 용산... 거기서 안하면 압구정까지 와야하는구나... 왜 우리 동네 CGV는 내가 보고싶은 영화 상영은안하는 걸까....는 수요 부족이 원인이겠지 뭐....부자 동네 물론 다른 것도 부럽지만 ㅋㅋ CGV 상영 영화 종류 진심 부럽다...너무 멀다 너무 멀어..... 하여튼 오랜만에 안성기관을 찾아가고 있는데 신관임에도 너무 낙후된 분위기...에스컬레이터 하나는고장이 나 있고 그 다음 주에도 그대로.... 극장은 유난히 빨리 낡는 느낌이...들지만 고치면 환경 오염이니 그냥 밀고나가는 게... 제목과 포스터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박평식이 평점을 7점인가 줬던 거 .. 2025. 12. 20. 250228 두 번째로 힘든 날 강아지 송이가 죽은 것 다음으로 힘든 일이 생겼다 송이 일은 언젠간 일어날 일로 생각했다면 이 일은 예상 못했던 일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충분히 가능했던 일왜 나는 예외라고 생각했을까…안 겪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어쨌든 이전보단 그나마 좀 나은 인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 2025. 3. 12. 이전 1 2 3 4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