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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5

[이태원] 패션파이브 언제 한 번 가봐야지를 몇 년째 하다가 가봤다 수년 전에만 해도 여기 되게 좋은 곳으로 여겨지던 곳 같은데...들어가보니 음... 파리바게트같은데...? 파리크라상 같은데....? 가격이 살짝 비싼 파리바게트.... 케이크 종류를 먹어봐야 하는데 단 게 전혀 안 먹고 싶은 상태라서 기본빵인 뺑오쇼콜라를 먹어봤는데 음...내 입에는 아티제 빵이 나은듯...그리고 뭔가 빵이 공기반 빵반임.. 인테리어는 이미 너무 옛날 분위기라 애매해진듯...2층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1층 의자 있는 곳은 그냥 파리바게트보다 더 별로....ㅋㅋㅋ 의자의 무늬는 노답임.... 커피값도 비쌈... 주스를 마시려고 했는데 주스가 거의 만원이었나? 해서 그냥 우유나 마시고 금방 나옴..... 저 분위기에서 저 가격을 주고 앉아있을 .. 2016. 6. 6.
[이태원] 앤트러사이트 한남 이태원 앤트러사이트 공사중일 때 지나가면서 다음에 가봐야지 했고 가봤다 1층에서 주문...합정이 더 멋짐....주문하는 공간은....그리고 안되는 메뉴가 많았다 종류도 몇 가지 없는데 2층과 3층이 있는 거 같은데 여긴 2층...평일 초저녁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좋다 주말에는 바글바글 할듯.... 카페 주인에게는 미안하지만 사람이 없는 게 참 좋음.... 중간에 저런 숲같은 게 있어서 테이블이 많지 않다.... 인테리어를 위해 과감히 테이블을 줄여버린.... 근데 가운데 장식이 뭔가 맘에 안 드는... 없는 게 나을듯...ㅡㅡ; 여기가 클라이막스임..... 잘 했네.... 참 잘했다...인테리어 제대로임....원래 좋아하는 노출콘크리트에 저렇게 창문을 뚫어놓으니 그리고 그 옆의 선반이나 앞의 테이블과 검.. 2016. 6. 6.
[이태원] 로즈 베이커리 생긴지 오래된 곳 같은데 나는 전혀 몰랐던 곳 동행인이 가자고 해서 가봤는데 넓지 않고 꼼데가르송 매장의 한 부분을 차지한 작은 카페같은 곳이었다 좁지만 인테리어는 깔끔터짐.... 식기류가 맘에 쏙 든다....내가 좋아하는 민트색....컵도 예쁘네 접시 색과 커트러리 누가 훔쳐갈까봐 꽉 싸 놓은 티슈 색이 절묘하게 어울린다고 오바를 떨어 봄...ㅋㅋㅋ 식전빵이랑 버터 예쁘고 맛있음 그렇지만 빵을 더 먹고 싶음....빵 좀 더 먹고 싶네... 그리고 나온 3가지 종류의 샐러드....이게 가격이 1.1 샐러드 양이 아주 적다....내가 적다고 하면 진짜 적은 거임....구운 야채가 대부분인데...유기농이라 비싸서 그런건지...이건 먹어도 살도 안 찌니까 왕창 주셔도 되는데....ㅜㅜㅜㅜ 그리고 나온 파스타... 2016. 6. 6.
[이태원] 리버틴 현대카드 고메위크 현대카드 고메위크 앱으로만 예약하는건데 시기를 놓쳐서 며칠 지나서 하려니 주말은 다 풀북...평일도 거의 2인 예약은 풀북 그런데 리버틴은 남아있기에 일단 예약을 해 놓았다 디파짓이 3만원인데 예약일 3일 전까지는 취소가능 평일에 이태원이나 가로수길...은 좀 무리인데...멀어서...뭐 못갈 건 아니지만 평일에는 멀리 가봤자 여의도 까지만 리즈너블함.... 하필 지난 번에 가본 곳인데 여기는 가자마자 여기가 뉸욕인가? 맨해능~인가 했다 음악 깔리는 것이나 인테리어나 그냥 뉴욕스러움....그리고 메뉴가 다르길래 한 번 더 가도 좋지 생각했다 메뉴를 2가지만 시킬 것을... 난 동행인이 많이 먹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3개를 주문함... 그러지 말았어야 함 샐러드...무슨 샐러드더라? 닭가슴살이랑 야채랑 계.. 2016. 6. 6.
아 가 씨 T h e H a n d m a i d e n 2016 - 두 번 째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에 관심이 있는 이에게 이거 별로다 볼 필요도 없다 좋지 아니하다 어쩌고 떠들었다 블루보다 더 심하고 각색이 엉망이다 보기 민망한 영화다 어쩌고 했는데 그럴수록 그거 보러 가야겠다는 반응이 나오더니 보고 왔고 본 두명이 모두 영화가 재밌고 김민희가 예뻐서 눈이 그렇게 즐겁 더라 그리고 블루보다 수위가 훨씬 약하더라...의 반응이...그제서야 뭔가 잘못된 것을 늑힘...어라...뭐지 이게 아니 내가 보기 불편한 것은 네가 편하게 봤다니 이거 정말 자존심이 상해서 못참겠네...그럴리가 엄는데... 하여 분명 내가 뭔가 잘못본 게 분명하다 다시 가서 눈 똑바로 뜨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안 본 이와 함께 보러가기로.... 일요일 저녁 즈음의 영화를 골라보려고 앱을 열어보니 .. 2016.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