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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2

[동유럽독일파리10일-바르샤바]노보텔조식-와지엔키공원(수상궁전)-잠코비광장-왕궁-구시가광장-Lody아이스크림-카페Pozegnanie z Afryka-성요한성당-쇼핑몰ARKADIA-바르샤바 버스터미널 2016. 01. 10. 크라쿠프의 허술한 숙소에 머물다가 노보텔에 오니까 안그래도 좋아하는 조식...얼마나 좋을까 기대가... 일어나 씻고 한 번 거하게 해볼까 마음을 굳게 먹으며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뭔가 도전정신이 샘솟는 것이...오늘 나를 이겨내보자...과거의 나를 넘어서보자..이러믄서...비장하게...... 어제 밤에 사실 더 먹을 수도 있었는데 나는 다른 건 몰라도 멍는거에 한해서는 치밀한 개핵을 세우는 사람임....V 위를 다 채우지 않고 그냥 잠이 들 수 있을 정도로만 먹어놓고 조식을 위해 준비를.... 그리하여 배가 고파서 나는 가만히 서 있지도 못하고 저렇게 벽에 기대서.....쓰러지기 직전임....이 스스로 대견해서 셀카.... 이렇게 가볍게 퍼 옴 잘 보이게 인스타 돋게 위에서 .. 2016. 7. 24.
[동유럽독일파리9일-바르샤바]호텔메이드조식-바르샤바버스터미널-노보텔호텔-셀프룸서비스-바르샤바민중봉기박물관-카페A.Blikle-Lody아이스크림-갈레리아센트럼-까르푸-호텔무비덤앤더머2 2016. 01. 09. 크라쿠프에서 바르샤바로 이동하는 날 버스는 8시 30분 출발이고 조식이 아마 8시 시작이었나보다 숙소에서 역까지는 5분이면 넘치는 그런 코앞 거리인데...혹시 늦어서 버스 놓치면 망한다는 생각에 너무 겁을 집어먹고는 조식을 포기하는 바보짓을...그래서 아침에 배고파서 쓰러질까 걱정되어서 미리 사다 둔 조식을 먹어보기로...알람을 정말 10개는 해 놓고 잤기에 늦잠이란 없다 특히 이동하는 날에는 신경이 곤두서서.... 이게 뭐지? 그 끔찍했던 파프리카 주스인가? 그리고 요거트 사실 요거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먹으면 끝에 입에 남는 느낌이 뭐라고 해야하나 소름끼치는 뽀드득함? 뭐 그런 게 느껴지고 즐겁지 않은 단맛이 싫어서...그렇지만 외국에 나오면 또 잘 머금...뭐지...종류.. 2016.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