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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동부이촌동] 르노뜨르 LENOTRE 브런치

by librovely 200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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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뜨르
동부이촌동에 있는 아주 유명한 베이커리겸 카페...
파리에 있는 베이커리 체인점인 모양이다. 우리나라 말고도 다른 나라에도 체인이 있는 듯하다.


여기에 가려고 동부이촌동에 갔는가? 그건 아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처음에는 용산역에서 식사를 하고 이동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국립중앙박물관이 동부이촌동에 있다는 것...난 이촌역과 동부이촌동을 연결하여 생각하지 못했다...
동부이촌동...여기도 나에게는 철저한 남의 동네...어떤 점에서? 이 동네도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


동부이촌동은 옛날부터 부자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었나? 옛날에 연예인들이 많이 살던 곳이 바로 여기..
여성 잡지를 어릴 때 뒤적여 보다보면 연예인들 집이 등장하곤 했는데 그 기사에서 동부이촌동이라는
말을 많이 봤었다...그리고 생각했었다.. 거기 좋은 곳인가봐...한강 근처라서 전망이 좋아서 그런가...하고...
동부이촌동은 일본인이 많이 산다고 한다...서래 마을에는 프랑스인이 많듯이...음....


이촌역의 3-1번 출구로 나가면 중학교가 있고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다.
거기까지 가면 도로가 보인다. 이 도로변에 동부이촌동의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베이커리가 대부분 위치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여튼 초등학교에서 도로변까지 나가서 길을 건넌 후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르노뜨르가 보인다.
파란색의 천막?이 있어서 그리고 간판이 크게 써 있고 규모가 큰 편이기에 아주 찾기 쉽다.


들어가니 낮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나가고 채워지고....정말 유명한가 보구나...
브런치 메뉴가 따로 있는데 가격은 14000-16000원 선이고 아메리카노가 함께 나온다.
주말 포함 오전9시부터 오후3시
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맛은 정직하다. 좋다는 말씀. 양도 식사로 충분~
커피맛도 괜찮고 리필도 되기에 식사 후 리필해서 본격적인 수다질도 가능하다.


다른 메뉴는 가격은... 파스타 16000원  피자 10000원  음료 4000원   조각케잌 5000원
빵은 아주 종류가 많은데 파리바게뜨 이런 곳보다 아주 살짝 비싸다... 그리 비싸지는 않다...


종류가 워낙 많아서 사가고 싶기도 했다. 여기 정말 유명한 건 빵일텐데...
포장도 참 예쁘게 해주는 모양이다...여기 조각케잌 예쁘게 포장해서 여자친구에게 주면 좋아하겠다~
잼도 여러 종류가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데 가격은 3배 정도는 비싼 거 같은데 정말 맛있을 것 같다.....
빵을 구경하다가 LENOTRE라는 글자가 눈에 익어서 아주 한참을 생각해보니...
몇달 전에 받은 케잌이 떠올랐다...여기까지 와서 산 거였구나...아닌가? 또 체인이 있나?
하여튼 상당히 맛있었던 기억이...


여기 직원들은 아주 아주 친절하다. 음악도 괜찮고 인테리어도 괜찮다. 그릇도 다 예쁘다...
아주 만족스러운 장소였다...중앙국립박물관에 갈 일이 있다면 여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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