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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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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brovely 2015. 10. 11.

 

2015년 8월 10일

페낭에 어제 도착했으나 별로 한 게 없었다 이 날은 뭐라도 하자고 마음 먹음

높은 층을 달라고 항상 특별 요청에 썼고 그래서 높은 층을 준 건가?

조식 먹으러 갔다

여긴 3.5성급  난 맘에 들었다 어차피 먹는 종류는 뻔하고 그냥 이 정도면 나는 충분해 깔끔했다

대충 이런 분위기

호텔이 새로 열어서 일단 깨끗해서 좋다

두 번째 접시

콘지도 먹었다 상하이를 추억하며

그리고 수영장을 이용해보기로

동행인은 수영을 할 줄 알지만 나는 모른다 이런 곳에 올 때마다 수영을 배워 놓지 않은 게 안타깝...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지키는 사람 1명만 있었는데 잠시 후 3명이 온다 다 여자...ㅜ.ㅡ

옥상에 있어서 좋구나 비가 살짝 왔었나?

수영은 못하지만 벽 붙잡고 둥둥 떠 있어도 좋았다

그리고 다시 나와서 사람 구경...을 하려는데 할 사람이 없네...그래서 아까 그 3명의 여자들을 구경했는데

아마 중국인이나 일본인 신기했던 건 나와 동행인 그리고 그 여자 3명이 모두 수영복이 땡땡이...

3명을 보니 비키니 수영복 위에 뭔가 걸쳤다가 물에 들어가기 직전에 벗었는데 20대로 보였는데 허리 상태는

제각각이었다 평소 옷을 입었을 때 전혀 보일 일이 없다가 여기에서만 드러나는 부분이 허리구나...생각했다

그나저나 아쉽네...뭔가가 ㅋㅋ 어떻게 알고 눈 안버리려고 남자들이 한 명도 안왔냐...

그리고 짐을 싸서 나왔다 근데 비가 좀 더 많이 오네...우산도 없는데...물론 대충 맞고 가자면 갈 수 있다

난 원래 구질구질한 거 잘 참기에 괜찮은데 동행인은 우산이 없어서 비 맞고 가긴 힘들어 보였고 택시를 잡기로

호텔 직원에게 호텔 옮긴다고 하기 좀 그래서 콤타터미널 간다고 택시 잡아달라고 하니까 무척 가깝다고 그냥

걸어가라고 웃으며 대답을...그래서 비가와서 그런다 잡아달라...고 하자 잡아줬는데 비싸네...

정말 코앞인데...350~400미터 정도 거리인데...이걸 택시타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얼마더라? 얼마를 불렀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3000원 정도 부른 거 같다...그러니까 이 나라 물가로 500미터도 안가는데

택시비를 5000~6000원은 지불한거지...왕바가지....근데 페낭과 말라카 그러니까 쿠알라룸푸르가 아닌 곳은

택시를 이용하는 현지인 수가 월등히 적어서 그런지 미터는 절대 안 키고 기본적으로 거리 상관없이 일단

최소로 부르는 돈이 한화로 5000원쯤 하는 거 같았다 말라카는 기본료가 20링깃...6000원이 넘는 금액...

그러니까 이런 곳에서는 가능하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지나가는 미터택시 잡아서

실컷 타고 다니면 된다 쿠알라룸푸르 택시비는 정말 환상적임 절대 서 있는 택시 말고 미터택시 잡아타기

비가 오네...

무지 가까운데 택시타서 돈아깝...

그걸 흥정했어야 하나 싶은 생각도...뭐랄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나쁨...바가지는 기분 문제기도 하다

 

그래도 안 젖고 편하게 왔어...근데 금방 비가 그침...으구

젠호텔...원래 5성급 샹그릴라? 그런거였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4성급으로 바꾼 모양이었다

지저분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낡은 호텔 그러나 괜찮았다 조식포함 2인 가격이 8만원정도 물론 가장 싼 방

짐을 맡기고 골든샌즈리조트행 무료 셔틀 예약하기로...물어보니 직원이 셔틀 시간표를 줌...

1시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나? 돌아오는 차는 일단 오고 가는 시간이 꽤 걸리기에 막차인 4시 30분 차도 힘들다고

직원이 그랬다 어차피 늦은 거 3시 30분 차로 예약했나보다 그 안에 조지타운을 구경하기로...

 

그리고 밖으로 나감...바로 여기가 처음 온 날 버스에서 내린 장소구나

젠호텔 위치는 끝내줌...콤타 터미널이 붙어있고 바로 위로 가면 조지타운 초입

근처에 쇼핑몰 많아서 편리하고

 

우산을 사볼까 하며 들어감

한국과 가격 차이 없음

 

운동복을 제대로 사서 헬스장 이용해볼까 하며 잠시 구경

 

 

 

 

 

들어가봤는데 파이널 세일 하는 건 별로 안 예쁘고 한국 면세점이 답임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 크다...

화장품 가격도 뭐 평범

글로리아 진스 커피구나...

저 위에 서울 가든

 

소품 파는 곳도 있었는데 비싸고 너무 공주공주했었나

왓슨스...의외로 살 게 있었는데 못사옴

우리나라 가격으로 보려면 300원 곱하면 됨 그것보다 살짝 더 비싼 가격임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런 외모가 멋진건가 1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런 외모가 멋진건가 2

 

 

 

로레알 가격이 나쁘지 않다 품목마다 다르긴 하지만 특별 할인 품목은 괜찮...

전지현....

예쁜데 전지현은 전신 사진이 더 예쁘..

팍슨 백화점이 붙어있다

 

수건봐...보고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내려감

 

 

 

밖으로 나왔다 우산은 그냥 안사기로

조지타운 초입

어제 밤에 봤던 그 곳이다...

낮에도 사람이 많지 않다...여름 휴가철인데 왜 이리 조용?

우리가 아마 복판까지 안 가서 그런 거 같다

 

 

 

일단 밥을 먹기로...동행인이 전날 나보고 식사를 잘 챙겨먹지 않아서 힘들다는 식의 말을 해서 삼시세끼 정확히

뭐라도 먹자...모드로...근데 내가 그렇게 밥을 안 챙겨먹지도 않는데...아침은 조식 점심은 제대로 먹고 저녁은

카페나 뭐 이거저거 대강 때우는 편이긴 하지만...그렇다고 굶고 다니는 편도 아닌 거 같은데...

가다가 만난 맥도날드 좋아하는 사람의 차

예쁘다

길이 좀 애매해서 약간 돌아서 갔는데 그러면서 본 게 나쁘지 않네

영 모르겠어서 경찰에게 물어보니 이 골목으로 가라고 함

드디어 찾았다 가이드북에 있었는데 괜찮아보여서...

자위하우스카페갤러리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괜찮았다

 

저 쪽에 여러명이 시끄럽게 뭔가 드시고 계심

테이블 모습이 뭔가 앤틱함

메뉴 공부 시작

 

 

 

 

 

 

라임 주스 하나 주문하고...사실 라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자주 먹기 힘든거니까 그냥

얼마나 들어갔는지 상세히 써 놓았네...이거 괜찮구나...

치킨으로 하나 주문하고

오늘의 밥을 하나 주문했나 그랬다

라임주스는 진실했으나 역시 내 취향은 아닌 맛임

국같은건데 맛있어서 다 먹음 동행인은 힘들다고 안 먹음

달콤한 맛이다 이것도 맛있다

동행인이 주문한 치킨 어쩌고

내가 주문한 오늘의 어쩌고... 나쁘지 않다

동행인은 향신료 냄새에 민감해서 잘 못 먹는 것도 있고 그랬는데 나는 그런 게 별로 없나보다

고수도 먹다보니 많이 적응됨...어딜 가면 동행인들이 항상 별로 가리지 않고 먹는다고 신기해함...

똠양꿍의 그 묘한 향은 나도 힘들던데...하여튼 내가 생각해도 난 처음보는 것도 잘 먹고 향이 있어도 남들보다는

잘 먹는 거 같다...제대로된 잡식성인듯...ㅡㅡ;

사람들이 나가길래 인테리어 찍음

바로 옆의 템플?

마술인가봐..

이젠 페낭페라나칸멘션에 가기로...동행인이 여길 가보고 싶다고 해서 그냥 거기만 가기로 했다

시간도 많지 않았고 동행인은 이미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었나? 하여튼 걸어가면서 돌아갈 때는 절대 걸어서 못간

다고 했고 그래서 택시를 타야겠다고 생각했다...나는? 나야 걸은 느낌도 없지...아마 호텔에서 나와 페라나칸 멘션

까지 걸은 게 아주 넉넉하게 잡으면 1킬로미터...1킬로미터는 15분 거리...15분 걷는 건 아무것도 아닌데...

내 체력이 지나치게 좋은 거겠지...동행인은 회사에서 야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여행와서까지 피곤하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걷기 힘들어한 것 같다

걸어가면서 열심히 구경

유명한 벽화도 몇 개 만남

고양아~

누군가의 집 앞에는 이런 작은...

흰색과 빨강색이 잘 어울리며 묘한 분위기를...

거의 다 왔다...시간이 많지 않아서 막 서두르기 시작

낡은 집들

 

 

조지타운의 오른쪽 끝부분이라서 이렇게 새로 지은 건물들도 보이기 시작

 

거의 다 옴

근처에 올드타운 화이트커피가 있어서 여기 들르자 했는데...들르긴...시간이 촉박해서...

 

다 왔다

가이드북보다 더 비쌌던 거 같다 입장료가 오른듯...책에는 10링깃이라고 쓰여있는데 20링깃이었나?

현지 물가로 싸지 않은 곳이지만 볼만하다  말레이시아에 자리 잡은 중국인 부자의 집 내부 구경

집주인들...

중간에 마당이 있고 이렇게 예쁜 공간이 이어짐

샹들리에가 멋지다

동양과 서양이 대중없이 뒤섞인 느낌이...

이런 나무 가구는 중국 느낌이면서도...

창살은 중국 느낌인데 창문 형태는 서양

말레이시아에는 천장에 저런 선풍기(?)가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스페인의 아랍 문화 섞인 지역 느낌도...

천장에 창이 있어서 비는 안 들어오면서 자연광 확보

여기가 제일 예쁘다

창문은 서양의 그것...

 

마작을 하던 테이블인가?

 

청포도.... 여긴 뭔가 유럽 분위기...

앤틱 터지는 텔레비젼

소심한 셀카

티팟 예쁘네

2층까지 구경하니 슬슬 지겹기 시작...그만 보고 싶다...

키치....

집주인

 

장발장 생각나게 하는 은식기

금인가요

순금 색은 촌스럽...

 

이렇게 먹고 사셨구나...

 

진정한 금수저 아이 옷은 영국풍으로...

급하게 보고 나오니 30분도 안 남았나?

근데 택시가 아예 없다....

10분인가 미친듯이 걸어가며 택시 찾음...없음....망했다...

그러다가 큰 길로 나와서 겨우 잡음...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콤타터미널에서 버스타도 될 일...

그 셔틀 놓쳐도 별거 아닌데...왜 그랬지? 바투페링기에서 내리는 게 부담스러웠나 신경쓰이고? 그랬겠지

택시를 잡으니 1킬로미터도 안되는 거리인데 5000원 정도 부름...현지 물가로 따지면 만 원은 받은 셈...음...

가면서 다시 구경

혹시 모르니 택시기사 찍기....이런 거 찍으면 나쁜 짓 하려고 해도 덜할 거 같아서...

대낮이고 둘이서 탔는데도 뭔 걱정이 이리 많은지

호텔 수영장에서 보였던 그 건물이 보이네...

너무 낡아서 신기해서 찍은듯

이 호텔은 택시기사가 다 알고 있어서 좋았다

키가 두 개다 좋네...체크인함...15분 정도 남기고 도착해서...

아니 왜 더블이야? 했지만 방 바꾸러 내려갈 시간이 없네...

분명 트윈으로 했는데...근데 이렇게 큰 더블은 처음봤다...넓어서 상관없어...했지만 잘 때 편하지는 않았다

이불이 하나라서....엄청 넓지만 이불이 하나야....

 

역시 높은 층..

오래되긴 했구나 그래도 깨끗하다

좁지 않아서 답답하지 않다

 

딜마랑 네스카페

있을 건 다 있다

 

 

수건 인심도 나쁘지 않네

 

욕조가 있어서 좋았다

동행인은 면세점에서 입욕제를 사고 그러더니 피곤해서 욕조는 사용도 안했다...그리고 입욕제 사용하겠다고

간 말라카 호텔에는 욕조가 없었다...내가 있는 걸로 착각했음...ㅜ.ㅡ

셔틀타러 내려옴...저 샹들리에가 이 호텔 상징인듯

셔틀을 탐

그리고 잤다

이 셔틀을 탈 때 어제 공항 버스 정류장에서 본 일본 여자애를 다시 만났는데 못 본건지 못 알아보는건지 그 애는

그냥 지나침...혼자 와서 여기에서 잤나보다...리조트에도 혼자 다녀온듯...원피스에 모자를 썼다...

혼자 리조트라...대단하다....

 

바다

가는 길에 본 뭔가 고급스러운 거주지...

 

골든 샌즈 리조트는 젠호텔과 연관이 있는 곳인 모양이다...

바다는 저기

로비에 가서 젠호텔 키를 보여주니 카드키를 준다 그걸로 여기 탈의실에 들어갔는데...아...저런 게 있는 줄

모르고 다 가져왔는데...

타월과 샴푸 바디워시 바디크림 비누가 있음

개인 탈의실 여기서 샤워도 하고 이런 게 몇 개 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용하기 나쁘지 않다

이 리조트에 숙박하는 사람이야 자기 방에 가서 씻을테니까

4성급 정도 되는 거 같은데....이런 수영장이 몇 개 있는데 애들이 많음...

번잡해서 들어가고픈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다...그래서 좀 배회하면서 사람 구경을 했는데...살 두둑한 아저씨들이

대부분인데 어떤 사람 한 명이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을 잘 다져놓았기에 보면서 운동 열심히 했구나 했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영어로 뭐라고 말을 걸어서 깜짝 놀라서 대답도 안하고 그냥 지나침...그러면서 아 이러면 안되

는데...생각했지만 이미 지나간걸.. 그냥 예전에 인도네시아에 갔을 때 당시 동행인이 동남아시아 리조트에서

괜히 말 거는 남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나중에 찾아온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또 순간

내가 이 사람을 심하게 쳐다봤던건가 생각도 하고 뭐 복잡 다양한 생각으로 본의 아니게 말을 씹어먹는 짓을...

동행인에게 저 사람 왜 저런 말을 해? 하니까 리조트에 몇 번 가 본 자신의 경험에 의하면 원래 이런 곳에 와서

눈이 마주치면 그냥 가볍게 저 정도 인사는 하기도 한다고...음...

목이 마르네 뭐라도 마실까 했는데 음료수가 엄청 비쌌다...한 잔에 만 원이 넘었나? 으...

그래서 그냥 아이스크림이나 먹기로...이것도 비싸...한 스쿱이 5000원이 넘네...

되게 비싸네...동행인은 콘으로...나는 질질 흘리니까 컵에 담아달라고 함

햇빛이...

 

풀밭이라 좋다...

저 쪽 해변에서는 저런 거도 즐기고 그러더라고...

여기 누워서 수다만 진탕 떨었다

챙겨온 유일한 음식 사과도 먹고....

뭘 좀 가져올걸...아깝네...

 

 

 

1-2시간 수다떨며 쉬었는데 좋았다...바다는 안 보였지만...

 

돌아가는 길에 잠깐이라도 물에 들어가자 입은 수영복이 아깝다...해서 다시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동행인이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해서...혼자 놀기 좀 그래서 그냥 안 들어감...

아랍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여자들은 어떻게 수영을 하나 했는데 전신수영복을 입었더라고...

이게 되게 궁금했었는데...해소됨

 

옷 갈아입고 샤워하고 로비에서 잠시 쉼...시원하고 좋네

나와서 버스 타기로

바로 앞에 버스 타는 곳이 있다

이 근처에서 야시장도 서지만 동행인은 야시장에는 절대 안가겠다고 해서 그냥 그만두기로...

그래서 호텔 근처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버스비가 기억이 안나는데 저렴...1000원도 안함....잔돈 준비했다가 직접 기사에게 행선지 말하고 돈 내기

버스는 깨끗하다...안되는 게 저리 많앗 그런듯....두리안 금지...

바다가 보여...이 버스 탈만하다

상당히 꼬불꼬불한 길...이리저리 몸이 쏠림

자리가 있는데도 앉지 않는 영혼들이 있어서 신기

창 밖 풍경 좋고 재밌구나

저기 부자 동네 으으음...

버스 기사가 운전을 엄청 험하게 해서 공포를 느끼기 시작...앞차와 간격이 내리막임에도 1미터도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뭐지...

게다가 저 양반...지금 통화중임....

여행자 보험 잘 들어진건가 잠시 생각함

그리고 이 버스에서 말레이시아 최고 미남을 발견함...보자마자 말 걸뻔 함....

나랑 가자 한국 가자 가서 모델하자...ㅋㅋㅋ 키도 크고 비율도 좋으면서 두상은 작고 입체적이고 얼굴이 아주

잘생긴 흑인 비슷한...아마 말레이시아 현지인같았다...얘가 성품도 좋아...앉아있다가 자리도 양보하고....

여러모로 이 버스 타길 잘함

콤타터미널 도착

익숙한 우리 동네

내 동네

 

저녁 먹으러~

여기 너무 비싸

 

 

 

푸드코트가 윗층에 있었다 매직 키친

한국음식도 있다

이런 거 먹고 싶었는데

태국 요리

말레이시아에 와서 태국요리

청계천 그리고 강남스타일 싸이

다른 곳보다 살짝 비쌈...오뎅볶이가 5000원 정도

양이 엄청남....1.5인분임

 

2000원정도인 파인애틀플 볶음밥

보기에는 이런데...이거 양 진짜 많음...

물은 역시 사 먹어야 하는데 싸다 500원 정도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기로 했는데 배가 불러서 마트 구경하기로...내일 버스 타고 6시간 가야하니까 그 안에서

먹을 것도 사고...페낭 퍼스트애비뉴에 있는 이 마트는 규모도 엄청 크고 가격도 제일 저렴했다

쿠알라룸푸르 대형 쇼핑몰 마트보다 크고 저렴했던 듯

화장품도 판다

말레이시아 미인상

믹스커피 많이 마시는 나라같다

우리나라보다 더 진하고 달게 양 많이~

치아씨드인가

 

딜마티가 저렴한데 저런 건 낱개 포장이 아닐거다 아마 티백 여러 개가 한 봉지에 담긴 그런 것

 

 

1800원 캠벨수프

 

통조림

이거 많이 먹으면 통 때문에 몸에 안 좋나?

 

컵라면...작은 용기가 많다..소식하는 문화인가?

봉지 라면도 우리나라 라면의 3분의 2크기..

신라면도 있다 2000원 정도  한국의 2배네

사 먹을만하다...한국 비슷하네

 

외국 오면 이런 주스가 궁금해짐...우리나라보다는 진짜 주스가 많을 거 같아서

 

 

바질시드구나...바질씨드

 

이거 샀다 100%인데 6개가 3000원 싸다...

 

여행가면 킷캣과 친해짐

봉지과자 600원

새우깡

 

 

프링글스 2000원

올드타운 화이트커피를 마시러...

늦은 시각이라 그런가 사람이 없...

1잔에 1500원 정도네

 

 

 

 

 

식사류 메뉴를 보고 아 여기서 먹을 걸 그랬나 생각했다...나중에 꼭 음식도 먹어봐야지...

에어 아시아 타고 어딘가 가게 된다면 쿠알라룸푸르에 잠시 머물러도 좋을듯...쿠알라룸푸르에는 다시 와볼 생각

물가가 싸고 호텔도 저렴해서 아무 생각 없이 쉬러 와도 좋을 곳

 

 

 

인테리어도 괜찮다

 

커피는 뜨겁게....

되게 달다...이거 한 잔이 작음에도 180Kcal

믹스커피계의 에스프레소...무척 진하다  9시가 넘어서 금방 일어섬... 10시가 거의 다 되었나?

이 날은 그래도 오래 놀았다...물론 나는 조지타운 쪽에 가서 밤문화도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무리였지..

편의점도 바로 앞에..

호텔로 가는 길에 만난 스타벅스...왠지 바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저길 쳐다봤던 거 같다...

좀 앉아있다가 들어갈까 하면서...

호텔...

아...9시까지 해피아워라니...아이고....

술을 즐기지 않지만 여행오면 술을 먹고 싶다..술도 먹고 바 분위기도 보고...

 

아까 그 마트에서 산 내일 버스에서 먹을 것들....

저 과자는 6개로 낱개포장...이 나라 사람들 소식하는 듯...

애프터눈티도 있구나...

수영장은 문 닫았고...그래서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문은 24시간 열어두는구나 직원은 10시까지만 있고...

 

금요일이 레이디스 데이인가보다

프리 드링크?

근데 혼자 가면 안되는건가? 남자가 같이 가야 프리드링크야?

숙소에 오니 온도차로...

동행인은 씻고 자기로...나는 아직도 전혀 지치지 않아서...그리고 체력 차가 나니까 자꾸 아쉬운거다...

내 체력이 비정상인거야...하면서 헬스장가서 피곤해지게 만들자...하며 헬스장에 감

아무도 없다...

내꺼임

 

이거 조작법을 몰라서 체중만 잼...

 

트레드밀에 인터넷이 가능한 게 붙어있다....

AOA

그리고 샤이니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봄

샤이니에서는 키가 제일 좋음...이라고 쓰기 민망하네...

댄싱9도 봤다

예술이구나...

손병현과 최수진...둘이서 또 공연했으면...둘이 잘 어울린다 너무 달라서 좋음

1시간 했다...설렁설렁 걸었다...속도 별로 안 빠르게...그래도...고작 304 칼로리라니....

트레드밀을 타면 눈 앞의 통유리로 수영장이 보인다...

오호...이거네...내일 아침에 트레드밀 타러 다시 와야지...

12시 거의 다 된 시간에 다시 방으로 들어갔고 동행인은 쿨쿨 자고 있었고 나는 욕조가 있으니까 또 한참 팩하고

휴대폰으로 인터넷하고 쉬다가 새벽에 잤다 

 

며칠 후 동행인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무슨 애가 잠을 안자....

그러게 말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