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앤트러사이트 한남

이태원 앤트러사이트 공사중일 때 지나가면서 다음에 가봐야지 했고 가봤다

1층에서 주문...합정이 더 멋짐....주문하는 공간은....그리고 안되는 메뉴가 많았다 종류도 몇 가지 없는데

2층과 3층이 있는 거 같은데 여긴 2층...평일 초저녁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좋다

주말에는 바글바글 할듯.... 카페 주인에게는 미안하지만 사람이 없는 게 참 좋음....

중간에 저런 숲같은 게 있어서 테이블이 많지 않다.... 인테리어를 위해 과감히 테이블을 줄여버린....

근데 가운데 장식이 뭔가 맘에 안 드는... 없는 게 나을듯...ㅡㅡ;

 

여기가 클라이막스임.....

잘 했네.... 참 잘했다...인테리어 제대로임....원래 좋아하는 노출콘크리트에 저렇게 창문을 뚫어놓으니

그리고 그 옆의 선반이나 앞의 테이블과 검정 의자가 그냥 정답임...

 

평일에 오니 좋긴 좋구나....

앤트러 사이트의 일회용 컵 디자인도 쿨터짐....이번에는 원두를 나쓰메소세키가 아닌 다른 걸로 했는데

이름이 기억이....하여튼 커피 맛있다...심야영화로 아가씨 보려고 커피 마심...은 핑계...원래 밤에도 커피

잘 마심....코 앞을 내다보지 못함...나만큼 카르페디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거라 자부함....V

여기 커피의 카페인은 참 일을 잘함........이 날 새벽까지 잠을 못 잠...새벽 4시....

 

인테리어 좋다...창문 참 시원하게 잘 뚫어놓음

 

앤트러사이트가 제주도에도 있다던데.... 궁금하네....

좋은 곳을 다 꿰차고 있구나...

이태원 가면 들러볼만함...

이태원역에서 한강진역 쪽으로 주우욱 걸어가다보면 나온다

 

여긴 테이크아웃 가격이 따로 있다 특히 커피 테이크아웃할거면 여기서 하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