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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자 랑

by librovely 2017. 4. 4.

공 유 봤다

진짜로 봤다

화면과 다를 게 없었다

완벽한 외모....어떻게 저 나이에 저런 외모가 가능하지라고 쓰면서 나를 보니 같은 말을 할 수 있을듯

어떻게 이 나이에 이 외모가 가능하지...말은 비슷하지만 의미는 정 반대임....


간만에 밀린 일을 내일 칼퇴를 하겠다는 일념하에 어지간히 하고 나서 또 은행 업무를 한 번 봐볼까

하니 인증서 어쩌고 해서 그거 하고 어쩌고 하니까 새벽...내일 아침이 가까워졌는데 결국은 은행에

그냥 가봐야할듯.... 예금 만기가 된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 그냥 묵혀두고 있다...너무 귀찮아......

돈이 얼마 없어서 하루 하루 묵혀둬도 별 문제가 없으니 그러니까 큰 손해가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나는 행보칸 사람.....돈 업써서 다행이다....되게 다행이네.... 논 적이 없는데 왜 자산은 이러함니까.....

불공평한게 자연스러운건가보다...요새는 그런 생각이 든다....나는 참 자연스럽다.....모든 게....


사람들이 그러니까 어린 아해들 중고등학생들이 꺄악 소리를 질러대서 무슨 말을 하는 지 잘 안 들림

그리고 이 나이에 계속 구경하긴 추해서...올라가다가 그래도 아쉬워서 한 번 찍었는데 잘 찍음

디스커버리 만쉐....ㅡㅡ;

구매력 바닥인 나에게는 광고가 되어봤자라서 뭔가 조금 미안한 감이...ㅋㅋㅋㅋㅋㅋ

공 유를 만난 후...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만남...분명 만났는데 상대방은 나를 만난 줄 모름...ㅋㅋㅋㅋㅋㅋ

봄 시즌 음료 1+1 쓰러 티제에 갔다

딸기 음료를 마셨는데 시럽을 뺐으면 좋았을.....

맛이 왜.....음....비싸던데...게다가 딸기는 너무 조금 들어있고....

뭔가 더럽게 나와서 급 뚜껑을 닫아봄.....

그냥 다시 열었......

이건 음...진정 뭔가 더러워 보이는.....

뭐라고 말은 하지 않겠.....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리 유치한 소리를 늘어놓고 있지....

내가 사실 그러함.....

새벽 3시를 향해 달리니 온갖 나사가 다 풀려서 본 모습이 스물스물.....스물이 두 번이니 사십...ㅋㅋㅋㅋ

아재 개그 터짐.... 사십이 이렇게 무서운거임.....ㅎ ㄷ ㄷ


송이야 잘 있니?

널 못 만난지 벌써 두 달이야...어디있는거니? 우리 송이...

갑자기 개 생각이 난다.....



난 궁금하다

왜 아직 월요일인가

왜 때문에....

몸과 마음은 금요일인데 왜 도대체 왜 ......


잠이나 자자.........


오늘 도서관에서도 ㅂ ㅅ 짓 하고 다니고 아... 참 운수 좋은 날이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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