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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오감만족 상하이 - 조창완 하경미 오감만족 상하이 조창완 하경미 2010 성하 이 책도 다른 책과는 좀 차별화된 책...베끼고 조합한 게 아니라 역시 직접 쓴 책이라는 느낌이... 일단 앞부분에 실질적인 내용을 글자로 빼곡하게 넣어놓았다 여행 준비부터 음식 주문에 대한 것을 실제로 필요한 정보로 잘 넣어둠...불필요한 사진 등으로 현란하게 하지 않고 그냥 글자로 자세히...일정 제안도 그런 식으로.. 중간 부분에는 본격적으로 볼거리 중심의 자세한 설명들... 다른 책에 비해 설명이 훨씬 많다... 상대적으로 음식점 쇼핑지에 대한 정보는 적은 편... 이 책의 경우 윙버스 가이드처럼 음식점 위주의 책이 하나 더 필요할듯 하다 여자보다는 남자들에게 맞을 책... 2012. 8. 2.
상하이에서 본전뽑기 - 남경연 상하이에서 본전뽑기 남경연 2010 고려원북스 보통 여행 책들은 어느 정도 서로 내용이 섞인...뭐가 뭘 베낀건지...알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좀 있는데..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쓴 느낌이 많이 나는 책 다른 책과 겹치지 않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데 다룬 정보가 색다르다기 보다는 같은 장소라도 더 자세히 설명한 그런 느낌이...정말 열심히 책을 썼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편집도 깔끔하게 했고... 다만 여자보다는 남자들에게 맞을 책 여자들이 보기에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살짝 아쉬웠을 것 같다...물론 없지는 않지만... 대신 볼거리 부분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자세한 편 먹는 것 보다는 보는 것에 충실한 사람의 취향에 맞을 책...물론 어지간한 정보는 다 들어 있다 한 권으로는 여행 준비가 살짝 아쉽.. 2012. 8. 2.
프렌즈 상하이 2011-12 프렌즈 상하이 2011 중앙북스 프렌즈 시리즈는 두꺼운 게 특징인 것 같은데...역시 이 책도 다른 책들에 비해 살짝 두꺼운... 역시 3분의 1은 상하이 근교 여행지... 볼거리만 지역별로 나눠져있고 나머지는 주제별로 설명... 그래서 한 지역 한 지역 오래 볼 사람보다는 2-3일 단기로 갈 사람에게 더 적합할 책 시공사의 저스트고와 비슷한 구성이고 다만 가격 정보는 이 책이 더 자세하다 평범한 여행 정보 책 enjoy 상하이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상하이 책 같긴 한데... 사실 그 판매부수가 책의 내용에 의한다기 보다는 얼마나 최근에 개정판이 나왔는가에 많이 좌우되는 느낌도... 2012. 8. 2.
상하이 산책 - 이미경 상하이 산책 이미경 2008 중앙북스 2008년은 상하이 여행 책 풍년의 해구나... 왜 다 2008년... 이 책 참 좋다...내가 좋아하는 필요로 하는 종류의 정보들이 가득... 그러나 이미 5년 전... 구역별로 나눠서 가볼만한 곳만 보기 좋은 구성으로 가격 정보와 음식 사진까지 자세히 잘 넣었다 지역별 지도도 괜찮고...역시 별도의 대형 지도가 없는 건 좀 아쉽지만... 혼자 들고다니며 여행하기 무리 없을만한 책...정보가 정확하기만 하다면... 그러나 책이 가로로 길어서 들고 다니기 쉽지 않겠다...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는 책이 자꾸 늘어져서....ㅡㅡ; 내용은 좋다 사실 내용은 어느 책이든 거기서 거기인 면이 좀 있는데..이 책은 편집이 괜찮고 쓸데없는 건(?) 뺀 모간산루의 갤러리 소개 부분은.. 2012. 8. 2.
아이 러브 상하이 - 박상용 안혜선 아이 러브 상하이 박상용 안혜선 2008 랜덤하우스 아이러브시리즈는...도시 하나 보러 가는 여행인 경우 괜찮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여행 책자는 편집부에서 만드는 것 보다 이렇게 따로 저자가 있는 것이 좋다는 생각... 아이 러브 도쿄를 들고 도쿄 여행도 아주 잘 했고 아이 러브 뉴욕은 출판한 지 오래 되어서 사지는 않았었지만 그 책도 괜찮았고 아이 러브 바르셀로나도 정보가 아주 빼곡했고 괜찮았다 역시 출판한 지 오래된 것이 문제... 생각해보니 따로 저자가 있는 책인 경우 개정판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아쉬움... 아이 러브 시리즈는 편집이 그래도 일반 여행 책자보다 깔끔하고 잡다한 많은 정보보다는 정말 갈만한 곳만 나와 있어서 더 좋은듯... 이 책은 상하이 지역별 설명보다는 주제별로 나뉘어서 나.. 2012. 8. 2.
올레 상하이 - 임영욱 올레 상하이 임영욱 2010 S&T 책 괜찮다 열심히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빼곡한 정보들...일단 어쩌고 저쩌고 베스트 5~ 이런 식으로 정리도 해주고 또 지역별로 나눠서 보고 먹고 즐길 것을 설명해주고... 2010년 책이 아니라면 사서 보고 싶었을 책 출판사가 유명한 곳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런 건 중요하지 않은 듯...역시 책의 질은 저자에 달려 있지... 아쉬운 건 모든 음식점에 다 가격 정보가 있는 게 아니라는 것...정확한 가격 정보가 힘들다면 대략적으로 저중고 정도만 표시해 줘도 괜찮을첸데... 좋은 점은 정보가 알차게 들어차있고...또 볼거리에 대해 나름대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 다른 책에 비해 설명이 친절한 건 확실하다...가격 정보를 더 넣고 개정판이 나오면 상당히 괜찮을 책 .. 2012. 8. 2.
just go 상하이 just go 상하이 2012 시공사 가장 최근의 책 저스트고는 뭐 아주 나쁘게 보는 책은 아니다...출판사가 시공사고 전재국이라는 이름이 뭔가 마음에 묘한 동요를 일으키지만...일단 책 자체만 놓고 보자면 그냥 지극히 평범하고 괜찮은 시리즈라는 생각 사실 여행 책은 아무리 시리즈라고 해도 지역 그러니까 나라마다 책의 질이 많이 다른 것 같다 같은 출판사에서 기획해서 비슷한 구성으로 만든다고 해도 일단 저자가 다르니 그 저자에 의해 책 내용이 변할 수 밖에 어쨌든 스페인 포르투갈 책은 괜찮았다 특히 크고 두꺼운 휴대용 지도가 이 시리즈의 강점~ 그래서 이 책을 사서 보면 어떨까 했는데...나온지 얼마 안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개정판이기도 하고... 그러나 구성이 발목을 잡는다... 상하이의 각 구역별.. 2012. 8. 2.
론리 플래닛 상하이 - 데미안 하퍼 론리 플래닛 상하이 데미안 하퍼 2008 안그라픽스 작고 얇고 가볍다 휴대하기에는 최고 다만 이 책도 2008년 책... 여행지에서 들고다니는 모습을 봤을 때 가장 멋져 보이는 책이라고 생각하는데...그런데 그런 책으로 느껴지는 론리 플래닛 시리즈가 영 내 취향은 아니라는 안타까움... 론리 플래닛은 그래도 살아있는 정보가 있는 것 같다...다른 책들은 서로 겹치고 유명한 것만 재탕하곤 하는데.... 포르투갈에 갔을 때 저스트고만 보고 뻔한 음식점만 맴돌던 우리와는 달리 혼자 론리 플래닛 들고 여행온 그녀는 싸고 푸짐하고 맛있는 식당을 여기저기 가고 그랬던... 나이트 라이프 그러니까 '마실곳' 부분만 참고함 얼마나 마실지...마시기나 할지 알 수 없지만... 2012. 8. 2.
윙버스 상하이 미니 가이드 윙버스 상하이 미니 가이드 2008 윙버스 사이트에서 정보를 다운받아서 출력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출력물과 이 책이 같지는 않았던 것 같다 2008년 책이라서 얼마나 정확할지 알 수 없지만 정보만 맞다면 3-4일 짧게 여행갈 경우 들고다니며 보기에는 괜찮을듯 음식점이 잘 나와있고 볼만한 것에 대한 정보도 있긴 하나 그것 또한 음식점 수준의 짧은 정보만 있다 책 사이즈가 커서 지도가 크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얇고 가볍다는 것도... 그러나 출국 입국 공항에서 시내로... 기타 등등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는 없다 다른 책 한 권과 함께 갖고 가면 괜찮을 책...하지만 이미 5년이나 지나서...ㅡㅡ; 201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