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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2

[공덕]프릳츠 커피 컴퍼니 공덕 프릳츠 커피 컴퍼니...는 궁금했던 곳.... 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봤는데 정말 그렇다...집이 꽤 크네....생각보다 더 쿨했고 사람이 많았다 의자도 불편하게 보이는데 또 이게 의외로 편함... 음악 소리도 낮게 깔리고 어떤 음악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음악도 좋았다 게다가 가격도 착함....좋네 어쩌면 12월 31일이라서 사람이 많았을지도....근데 컵흘도 있긴 했지만 안 그런 테이블도 많아서 괜찮...게다가 1인 좌석이 주루룩 바처럼 있는데 거기에도 사람이 있었...아 저런 개쿨한 사람들이 있나 생각이 들긴 했는데 아마도 누군가 기다리거나 다음 약속이 있었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읽은 오지은이라는 가수의 책에 생일에 혼자 여행간 내용이 나와서 아니 결혼한 사람이 .. 2017. 1. 9.
[합정] 앤 트 러 사 이 트 마음이 아팠던 날..... 누군가를 ㅋㅋㅋㅋㅋ 무생물이긴 하지만 하여튼 그렇게 기다리던 것을 만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갔는데 망한 날....마음이 엄청 허해진 날....이젠 뭐 아무 생각없음....기다리다 지치는 게 이런거구나...... 하여튼 거길 급하게 가느라 계획과 다르게 차를 끌고 가서 밥을 먹은 후 차 마시러 가야하는데 어디다 주차를 하나....생각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게 이 동네....여기랑 무대륙은 붙어 있고 두 곳 모두 몇 대 주차가 되기에 게다가 발렛비도 없고 시간 제한도 없고....하여 그냥 가보면 한 곳은 비었겠지 했는데 가보니 정말 자리가 있었......근데 저게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었음....나가틍 운전 ㅂ ㅅ은 차라리 돈 내고 발렛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지도....주차장이 .. 201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