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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세계의 리빙 디자인 - 까사리빙 편집부

by librovely 2014. 5. 31.

세계의 리빙 디자인                                              까사리빙 편집부                       2013             미호

 

유명한 디자이너의 가구나 주방용품 등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었다

뭐가 다를까?

보고 있기 즐겁다는 것

그러나 너무 비싸다는 문제...

하지만 오래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투자해도 괜찮다는 생각

 

결혼이건 독립이건...어쨌거나 언젠가는 내 집을 정해 내 마음대로 가구나 그릇 따위를 살 기회가 생길텐데

미리 잘 봐 두었다가 정말 맘에 드는 의자 하나 정말 마음에 드는 에스프레소 머신 하나 정말 마음에 드는

커피잔이나 홍찻잔 세트 마음에 드는 테이블 하나 정도는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빌려봄...

근데 나에게 제일 중요한 가격 정보가 전혀 없네...ㅋ

 

책에 나온 것 중 내가 갖고 있는 것도 있었다

마지막 사진의 핸드 워시...메소드의 핸드 워시는 올리브영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음...

게다가 만 원도 안 넘는 착한 가격에 향도 맛있음..

빨간 건 딸기향인가 그건 욕실에 노랑은 망고 오렌지 섞인 향인데 그건 주방에

손 씻기 즐거워지는 메소드 핸드 워시가 왜 디자인 책에 나온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도 하나 갖고 있어...하며 불쌍하게 웃음지을 수 있었다

 

확실히 북유럽이나 독일 쪽이 디자인이 깔끔한데 디자이너들의 건축가 출신인 경우가 많아서 신기했다

보덤이 이탈리아 회사인 줄 알았는데 덴마크 회사라는 것도 새롭게 알았다...보덤 좋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가구 디자이너 이름이 알려진 경우는 별로 없고 그냥 브랜드 명을 보고 가구를 고르는

편이 많은데 외국의 경우 패션 디자이너처럼 디자이너들이 어떤 브랜드에 디자인을 해주기도 하고 또 다른

브랜드에도 그 회사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을 해주는 식이라는 게 신기했다

 

 

 

 

발췌는 사진으로 대체...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