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철산씨네유]포세이돈

by librovely 2007. 2. 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원한 재난영화... 극장이 추워서 더 실감남..

별로 색다를 것 없고 스토리라인도 별로 없고

단지 아슬아슬한 탈출씬의 연속...아슬아슬함도 익숙한 내용으로...

 

처음 죽는 요리사...너무 대강 죽이고 그 사람에 대해서 그다지

죄책감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으로 죽는 건 요리사랑

잠시 친밀하게 지낸 여자...그래도 이 여자에게는 다소의 애도를

표한다... 가장 하류층의 둘은 죽어나가고 그 다음은 에미로섬의

아버지가 죽는다. 여기서 황당한 건 아버지가 죽었는데도 생존의

기쁨을 만끽하는 에미로섬...남친만 중요하고...그게 현실인가?

 

그리고 할아버지나 그 여자와 귀여운 아들이나 여하튼 상류층은

잘 살아남는다. 그리고 모두 백인들...중간에 죽어나간 남녀는

혼혈이나 남미 분위기... 그리고 무식하게 의견을 펼쳐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그대로 몰아넣는 역할은 흑인...

그냥 지나가기엔 좀 심하지???

 

크게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영화였음~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로CGV]타짜  (0) 2007.02.23
[압구정CGV]괴물  (0) 2007.02.23
[광명CGV]다빈치코드  (0) 2007.02.23
[압구정cgv]사생결단  (0) 2007.02.23
[명동CGV]미션임파서블 3  (0) 200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