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벨린1 십자군 이야기 2 - 시오노 나나미 십자군 이야기 2 시오노 나나미 2011 문학동네 읽은 지 몇 달은 지났다...이젠 정말 반납을 해야할 때가 되어서 미뤄둔 발췌를 해볼까 하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어이 없는 건 자세한 내용은 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 1권도 재밌지만 난 2권이 더 흥미진진~ 특히 템플 기사단이 좋았고 또 가장 좋았던 건 살라딘~~~ 이런 멋진 캐릭터가 존재했다니...비록 이슬람쪽이지만... 로마인 이야기보다 가볍고 쉽게 쓰여 있으면서 재미있는 캐릭터는 잔뜩이고...십자군 전쟁이라는 것은 이상한(?) 전쟁 이지만 어쨌든 그 전쟁을 성전으로 여기고 자신의 삶을 보다 높은 무언가를 위해 걸고 살아간 실존했을 인간들을 구경하는 일은 정말 재미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자잘한 계산속에 이리 저리 .. 2013.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