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1021

이천십육년 십월 십사밀으 모교일 일기 이천십육년 십월 십사밀으 모교일 일기 이천십육년 천십육년 십육년 육년 년 와..... 다 욕가타....ㅋㅋㅋㅋㅋ 욕이 피료한 심리상태로 사료댐....으 상태라서 일기 날짜도 저렇게 센수있게 십월 씹월 음 이걷또 욕가타.... 알아요 시월인거 그런 거 정도는 앎...이렇게 안 쓰면 또 무시할까바 걱정이가 되어서..... 게다가 오늘은 그렇게 걱정하던 십사밀으 모교일....금요일보다 13일의 목요일이 더 무서운 것임 금요일이 왜 무섭나 주말인데 토일이 목전인데 무섭기는 그냥 축제으 날인거지.... 불금....아 내일이 바로 그렇게 기다리던 불금이구나...불금을 달리지 않으면 재미 없지.... 낼은 꼭 헬스장에 갈거다 이번 주에 딱 하루 가고 안갔네....만성 피로에다가 수면 브족에다가 그냥 총체적 난국..... 2016. 10. 14.
13시간 후로 타임슬립하고 십... 피곤하고 졸리다 그럼 잠을 자면 되지 않나 아 잠을 자야겠군 끗 하며 끗내기는 아쉽네... 내일 이 시간에 기분이가 어떨지 궁금함 예상하기로는 별로일 거 같은데 13일의 목요일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날임 14일의 금요일도 좋지는 않다 15일의 토요일은 죽여주는 여자와 함께 보내기에 괜찮을거고... 요새 볼 영화가 많아서 좋다..... 16일의 일요일은 일요일이니까 그러니까 월요일 전날이니까 별로일듯 아 졸려 졸리면 자면 되지 않나? 아! 유레카 자야겠다 끗 하며 끗내기는 뭔가 아쉽네... 어제구나....도그망신으 날을 추억해야지 기억해야지 다시는 안 그러도록.... 그냥 두 글자만 새겨두자 갱 신 아 도그망신..... 어제는 정말 쉽지 않은 날이었다 그게 다 이거저거 안하고 미뤄놓다가 그렇게 된 것 아니.. 2016. 10. 13.
다가오는 것들 L’avenir Things to Come 2016 프랑스 미아한센러브 올해 본 영화 중 이 영화가 가장 좋았다 개천전날 브리짓존스의아가를 보러 가겠다고 해서 나는 이미 봐서 그럼 각자 볼까 했고 나는 그거 말고는 보고싶던 영화가 이거 하나여서...사실 이 영화도 평론가 평점이 왜이리 높지 하며 의아해서 궁금했을 뿐 저 배우에 별 관심이 없었기에 크게 끌리지는 않았었다 하여튼 그랬는데 조조로 찾아보니까 브리짓과 이 영화가 비슷하게 시작하고 끝나게 보려면 브리짓은 명동CGV 이건 명동역CGV이렇게... 괜찮냐고 물어보니 의외의 답이...괜찮다고...나야 혼자 영화 종종 보러가고 혼자서 뭐 물론 나도 인간이고 감정이가 있는 사람이니까 쓸쓸하고 외롭고 그런 걸 모르겠느냐만은 남들보다는 남 눈 의식을 하지 않고 또 스스로 꼬라지가 어떤지 현실적으로 좀 직시하고 있는 편이기에 저런 .. 2016. 10. 9.
퐈이어 쒜러 데이데이 (VUL TO) 퐈이어 쒜러 데이데이 일기 (브금:비와이의 데이데이 ㅋㅋ) 이 사진은 다른 날 사진 그냥 뭔가 병맛이 느껴지는 게 이 사진으로 시작이를 하고 싶은 마음이.... 동행인이 주말 근무를 한다는 걸 알았는데 그 때 체크를 해야 주말 근무 돈이 나오는거고 근데 내가 왜 남으 주말 근무를 신경을 쓰나...모르겠지만 하여튼 불금의 퇴근 직전 급하게 그게 생각나서 그거 체크 안하면 큰일인데 이러면서 알려줌 물론 그런 거 알려줄 필요 없이 알아서 다 했음 개놘 걱정... 오늘 한글날인데 요새 맞춤법 너무 파괴를 해서 좀 신경이 쓰이는데 이게 내용이 병맛일 때는 맞춤법을 같이 병맛으로다가 틀려야 뭔가 맞아 떨어지는 늑힘이 들어서 방법이 없....오히려 나만으 한글을 지키는 방법임...이상한 글을 한글로 써낼 수 엄따.... 2016. 10. 9.
페빈소.....나으 페이보륏 커피빈을 소개합.... 지난 번에는 1층에만 있다가 갔는데 그때도 여기 괜찮네 했는데 2층에 올라오니 여기 정말 괜찮네... 넓고 깨끗하고 저 조명도 예쁘고 뭔가 배치가 안정적...ㅋㅋㅋㅋㅋ 중간 유리 칸막이 같은 것도 좋음...파티션?? 빨간날 비씨 체크카드 1+1 머금 이게 원래는 아메리랑 라떼만 된건데 이제는 어떤 음료도 다 1+1이 된다고...좋구나.... 헤이즐넛 아메리를 마시....믹스맛나는 아메리임 이걸 싫어하는 사람은 또 싫어함 동행인은 파우더도 사다 머그실만큼 좋아함 근데 아무리 파우더 퍼 넣어도 레알 맛이 안 난다고... 가을인가봄 단풍이 있네 단풍놀이 다했네 단풍놀이는 커피빈이에서 이렇게 하면 댐 한남동은 말야 빨대를 말야...드립을 어지간히 해서 그랬는지 동행인이 내 빨대만 저렇게 해서 가져오 음...한남.. 2016. 10. 7.
카페 소사이어티 Cafe Society 2016 미국 우디앨런 우디앨런 영화 그냥 보면 된다는 소리 우디앨런 영화는 그냥 보면 된다 재밌을테니까 근데 우디앨런 영화도 어느정도 취향을 타기에...누구랑 보나...하다가 없으면 혼자 봐 모드였는데 같이 영화를 봐주는(?) 사람 총 두 명 중 두 명이 모두 이 영화를 보겠다고... 한 명은 그럴만한데 또 한 명은 너무나 의외....그래서 이거 우디앨런 영화야 말 많고 지루할걸...이러고 앉았...이미 먼저 약속을 해서... 그래서 그 또 한 명과는 최악의 하루를 본건데 어느정도 만족하신듯...ㅋㅋㅋㅋㅋ 이 영화가 그 영화보다 더 지루한 영화임 물론 나는 전혀 지루하지 않았지...동행인도 낄낄대며 잼나게 본 듯.... 여의도 CGV에서 조조로 봤다 일어나느라 죽을뻔...했지만 다행히 죽지는 아늠....ㅋㅋㅋㅋㅋ CGV근처 .. 2016. 10. 6.
작은 집을 예찬한다 - 도미니크 로로 작은 집을 예찬한다 도미니크 로로 2016 바다출판사 작은집.... 나는 내년에 독립을 할 계획인데 작은 집을 예찬해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작은 집에 가서 살아야할 것 같은데...그래서 기왕 그렇게 될 것 같으니 내가 좋아서 일부러 그런거라고 나를 한 번 속여 보도록 추라이 하자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이러면서 별 기대 없이 빌려온건데 이 책 아주 좋았다 정말 요즘 읽은 책 중 제일 좋았는데.... 음...제목은 좀 잘못 붙인 느낌이...너무 협소한 제목임... 물론 작은 집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지만 어쨌거나 제목이 별로네....이 좋은 책을 저런 뻔한 제목으로...?? 차라리 정도로 짧게 짓는 게 나았을지도...그 이라는 책과 비슷하게 말이다...그 책도 정말 좋았는데...이 .. 2016. 10. 6.
[타임스퀘어] 제제샤샤 (제일제면소 회전식 샤브샤브) + 민수네 까페 퇴근하자마자 달려갔다 제제 제제 하니까 음...생각나는 음악....잠시 쓸데없이 논란이 되었던 아이유의 제제 이 제제가 아니고....근데 갑자기 제제를 들으니 롤리타가 생각난다 아니 아이유를 보니까 그런건가 롤리타를 안 읽어봤는데 그걸 읽어봐야겠다.... 어떤 책 엄청 읽는 사람 블로그에서 그 책을 읽고는 아마도 도덕적인 이유에서인듯한 하여튼 안 좋은 평을 봤는데....음...그게 그런 게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여튼 제제 여기서 제제는 저 제제가 아님 제일제면소으 제제임... 저길 몇 번이나 갔고 갈 때마다 찍어야지 하고 찍긴 찍었는데 별로 못 찍음...그건 그 이유는... 여긴 시간제한이 있는 제제라서...80분동안 먹기도 바쁨...찍을 시간이가 없음....사진 찍을 시간 없음...근데.. 2016. 10. 5.
[연남] 테일러 커피 3호점 TAILOR COFFEE 테일러 커피 맞춤 커피인가? 가보고 싶었다 크림모카를 마셔보고 싶었다 홍대 방향에 1호점과 2호점이 있고 연남동에 3호점이 있는데 여기 인테리어도 괜찮다고 해서 연남동에 갈 때 들러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냥 평범한 건물 통유리창이 유난하긴 하지만 하여튼 평범한데 인테리어도 별다를 게 없는데 좋긴 좋다...바닥의 헤링본 무늬가 세련되고 벽의 묘하게 역시 세련 터지는 색이 좋고 아주 단순하지만 그래서 쿨한 의자와 테이블과 조명 그리고 가운데는 좀 비워둔 테이블 배치 좋구나...나쁜 건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바깥의 풍경이 #%@$^#%...차라리 낮에도 그냥 블라인드를 내리면 훨씬 좋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그냥 이렇게 너무 평범하게 너저분한 동네 안에 카페가 들어가 있는 게 연남동의 특징인 것도 같아서 .. 2016.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