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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449

[합정] Cafe h,gb hello, goodbye 홍대에는 가고 싶은데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그래도 덜 많겠지 하며 합정에서 그냥 내렸다그리고 자동으로 카페 빌리프...로 갔는데 역시 자리가 없다....어쩌지...하다가 다른 곳에 가보기로 하고'걷다가 골목 안쪽의 빛을 보고 갑자기 꺾어서 걸어가보니...여기가 나옴....그냥 가게인가 했는데 사람들이앉아 있는 게 보여서 들어감 예쁘다...이런 거 세워 놓는 거 좋아함마당과 현관 사이의 시멘트 바닥...이런 잉여 공간이 좋다... 바닥과 벽과 책꽂이?의 색...그리고 대형 화분과 거울.. 완벽.... 가운데 가게가 있고 안 쪽에 테이블이 있다... 집을 개조한 듯.... 저런 시멘트 화분이 답임....도그쿨... 물건을 파는데 가격이 안 비싸다...리즈너블한 가격임....일본느낌 물씬...일본 보온병같지.. 2018. 1. 15.
[서촌]통인스윗_에그타르트 디저트를 먹으러 이동지나가다가 에그타르트를 만남.... 아는 척 했다 내가 포르투갈에서 이걸 먹어봤는데....들어가서 사 먹어봄... 자리가 없어서 나가서 먹어야 한다타르트 굽는 언니(나보다 15살 어릴)가 친절하고 예뻤던 거 같다는 늑힘적인 느낌....나도 에그타르트 구우면서 우아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뭔가 디저트 만드는 건 우아해보임2500원...많이 비싸다고는 못하겠지만...자리도 없이 테이크 어웨이~~ 인데 좀 싼 느낌은 아마카오의 제일 잘하는 집도 1개에 1300원 정도인데....홍콩 제일 잘하는 집도 1300원......그 두 배를 받네물론 여기 에그타르트가 좀 두껍긴 하다....크기가 큼 그래도 1700원 정도가 마땅하다는 생각....본토 가격과비교해봐도.... 포르투갈에서.. 2017. 8. 15.
[서촌] 준수방.키친. 동행인이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보기이런 구석길로 들어간다 골목길 좋아함 좁은 골목길 좋아함대기해야 했다 조금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대기...훈민정음 연구원이라는데 이퉤리 음식을 파네삼청동 늑힘테이블 세팅은 서양식가격이 싸다고는 못하겠지만 맛은 있다...샐러드 빼고...다음에 가면 파스타와 피자만 먹겠음 맛은 있다진저에일난 생강이 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유자 차돌 샐러드이상할거라는 늑힘이 옴 그러나 내 의견은 조용히 넣어둠....역시 별로였....차돌이 샐러드랑 어울리지도 않고 음.....고추로제파스타인맛있다두부피자당연히 맛있다두부는 담백해서 좋다 치즈 느낌도 있고.... 이탈리아 음식을 예전보다는 덜 좋아하지만 여기는 맛이 괜찮아서...뭔가 입맛이 아저씨가 되어 가는 요즘인데 하여튼 여기는 괜찮았다 2017. 8. 15.
[서촌]카페 슬로우레시피 8월에 블로그에 글을 하나도 안 썼다... 더웠구나 내가....놋북을 켤 엄두가 나지 않았네.... 오랜만에 서촌 나아드으리이.....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용기를 내서 출발했으나 늦음....늦었으나 나는 블로거니까 가다가 예쁜 게 있으면 찍는다 짙은 녹색 예뿌네요이건 또 무슨 빵집이지..도쿄 빵야가 아니라 스위트 빵야....목적지에 거의 다 옴덥다뭔가 낮에 일이 있어서 늦은건데...무슨 일이더라...아 손님....인사라도 하고 나오려고 기다리다 나오느라....슬로우 레시피...본격적인 서촌 근처가 아니라 대림미술관 근처...들어가보니 은근 넓다....그리고 잠시 후 꽉 참....여러명이 우루루 와서 내 브런치 메뉴는 한참 기다려야 했다....아 슬로우 레시피라서 오래 걸렸나? ㅋㅋ.. 2017. 8. 15.
[숙대입구]와플.하우스. 여기가 되게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다 ㅋㅋㅋㅋ 딸기빙수가 없던 시절 일찌감치 딸빙을 하던 곳20년이 넘은 곳이고 동행인이 고등학교 때 와서 먹고 가던 곳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난 숙대입구는 처음 가봄 인테리어 깔가격도 저렴...딸기빙수가 6000원 아메리가 3000원 와플은...얼마더라....하여튼 착한 가격임...근데 맛도 뭐 고급진 느낌은 아니고 냉동의 맛이...ㅋㅋㅋ 근데 와플과 잘 어울림....그리고 자꾸 생각이 난다...이상하게사람이 없었는데 잠시 후 꽉 참......후암동 근처니까 후암동 갈 때 들러보암직하다....후암동 갈 때 숙대입구에서 걸어가는 게 나을듯서울역은 ... 상하이 훠처가 생각나는 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나는 와플이 생각남....이 밤에 와플이 생각남....보고싶다 와플아..... 2017. 7. 17.
[후암동]아.베.크.엘. 일미집에서 600미터 정도 걸어야한다 동네 안에 들어가 있는 카페...동네가 유명해서 카페가 잘되든 게 아니라 여긴 뭔가 카페가 유명해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동네 같은느낌이....가보니까 가볼만하긴 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비교적 평평한 골목길을 걸어가다가 살짝언덕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는데 카페 바로 윗 동네는 정말 급경사....심한 급경사...그 동네는운전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바로 아.베크엘.까지 오는 건 어렵게 보이지 않는데...모르겠......하여튼 이 동네는 지하철 역도 멀어서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익선동은 종로3가 바로 앞인데...이 동네는 근처에도 뭐가 없고 그냥 딱 이 동네 하나인데... 근데 이 카페만 찾아가보고 또 다시 서울역으로가서 후암동 여기 저기를 제대로 본 건 아니긴 하다..... 2017. 7. 9.
[후암동] 일미집 후암동이 쿠울하다길래 쿨하지 못한 나는 동네라도 쿨한 곳에 가보겠노라고 후암동에 가보기로 했다일단 밥을 먹어야겠어서 검색을 해보니 미식의 동네였....수요미식회...그렇게 당하고도 놓지 못하는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길래 그럼 일미집에 가보기로 했다...일단 후암동에 가야하는데 여긴 고지대라서 차를가져갔다가가는 앞을 긁어먹을만큼 고난이도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무조건 대중교통...해서 어디서 만날까하다가 숙대입구역과 서울역 둘 다 가까운 것 같기에 내가 접근하기 좋은 1호선 라인으로..사실 나는 1호선타는 거 별로 안 좋아함...뭔가 오래된 노선이라 그런지 쾌적한 느낌이 없...그래서 아예 1호선 타느니 돌아가도 2호선을 타거나 버스를 탔는데 간만에 그냥 타보기로...이 날은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평.. 2017. 7. 9.
[해방촌] 반미리 간만에 여행을 가기로 함서울 귀경..... 서울 시티투어를 해보기로...해서 첫 번째 장소로 고른 해방촌 반미리벳남의 반미를 추억하며 빵 뜯어보기로.... 해방촌은 처음가봤다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면 경리단길 회나무길...그 곳으로 꺾지 않고계속 가다보면 나오는 해방촌....마을버스가 있는데 동네 구경하려고 걸어봄....반미리는 의자가 딱 4개 있는 곳...늦은 나에게 일단 빨리 오라고 했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자리가 고작4개라서 맡기가 좀 그러한....포크 둘 치킨 하나 그리고 나는 두부 ㅋㅋㅋㅋㅋ쉐어하겠는가? 하니 다들 외면하는 늑힘적인 느낌....고수는 넣어서 먹기로...고수맛 필수임...고수가있어야 반미임하노이 세트 두 개 주문 가격 리즌허블음료 3개중 선택인데 안 마셔본 것으로 주문.. 2017. 6. 29.
[익선동]카페 엘리 cafe ELLIE 지난 번에 익선동에 갔을 때 갔던 카페 엘리...식물에 사람이 너무 많고 자리도 별로고 시끄럽고 해서... 동네 돌다가 마음에 확 들어온 곳이 여기였다그래서 여기에 가보기로....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더 좋았고 앉아있어보니 더욱 더 좋았다이런 한옥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대적인 모단모단한 유리문이 있다 저 화분 색깔봐 저 유리의 글자봐엄청 쿨함테이블마다 생화....좋구나한옥과 현대적인 것들의 꼴라보가 아주 자연스럽고 쿨함...그 어디더라...메뉴와 계산대의 딧헤일만좀 겉돌고....다른 곳은 아주 잘 해놓음요새 유행하는 그 주루룩 옆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작은 테이블 배치불편함은 개쿨을 위해 잠시 미뤄둠...저 의자 불편할텐데 그래도 쿨하니까 ㅋㅋㅋㅋ아직 이른 시각이라 사람이 별로...없는데 좀 지나면 꽉.. 2017. 6. 18.
[삼각지]카페 인바이티드 cafe invited 서울 다이닝에서 고메위크 런치를 먹고 그 다음 갈 곳으로 이동원래 예쁜 후암동 카페에 가고싶었는데 거긴 언덕이 많아서 운전 헬이라고 해서 갈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그냥 포기.... 언덕 무서움....내가 운전을 못해서가 아님...ㅋㅋㅋㅋ 차가 후져서 그런거임...차가 뒤로 잘 밀림하도 잘 밀려서 나만으 살길을 찾음 나는 언덕에 차가 정차해야할 경우 그러니까 신호가 걸렸거나 밀리거나 하면 일부러 차를 살짝 뒤로 밀리게 몇 번 함...그러면 뒷차가 무서워서 멀찍이 멈춤 ㅋㅋㅋㅋㅋㅋㅋ하여튼 후암동은 킵하기로....암동아 내가 조만간 찾아갈게...아직은 무리뎃흐야.... 그래서 B안이었던 이 곳에 오기로...여기는 주차가 3대 정도 되는걸로 알아서 낮에 가니까 비어있겠지하며...물론 가기 전에 전화를 걸어봄..... 2017. 6. 18.
[장충동 웰컴시티]서울 다이닝 현대카드 고메위크앱을 자주 들여다봤는데 정작 예약 시작일에는 오후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 발 아니 여러 발 늦음 ㅜㅜ그래도 몇 곳 예약을 하긴 했다 여긴 그나마 잘 잡은 곳 동행인이 골랐는데 잘 고름 人正 ㅋㅋㅋㅋ 국어 파괴로는 성이 안참 한자도 이러케 파게 ㅋㅋㅋㅋㅋ한글 하나도 힘들다...영어 한자 스페인어 일어 모든 언어 그켬그켬 ㅜㅜㅜㅜㅜ 영어 잘하고 싶다....동행인 사진도 찍어줌 예쁘게 찍어주려다보니...세젤예 팔꿈치가 찍혔네 팔꿈치 미인임 ㅋㅋㅋㅋㅋㅋ 볼 일이 있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빨리 해결하고 가까스로 예약 시간 임박해서 도착함일을 이렇게 열심히 했다면 뭔가 다르게 살고 있을것만 같다는 건 착각이겠지...ㅋㅋㅋㅋㅋㅋ갔더니 별도의 테이블을 주며 여기 조용해서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고 .. 2017. 6. 13.
[커피빈]헤이즐넛 아메리카노 + 리유저블 텀블러 + 두끼 다이어트... 집에 있으면 계속 먹기 때문에 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외출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나가자....게다가 할 일도 있었다... 신문은 안 봐도 뉴스는 안 봐도 커피 체인 공지사항은 종종 체크하는수준있는 사람이기에...보다보니 커피빈에서 1000원 추가하면 리유저블 컵을 준다고...해서 이건 가야해..하고 나님과 가기로 약속.... 을지로입구의 좋아하는 지점에 가서 물어보니 이미 품절이라고 해서 나와서 길바닥에 서서 커피빈 매장목록을 동행인과 보며 진지하게 잠시 회의를....어디에 가야할까? 했더니 동행인이 한 곳 찍어줌.....이 지점에는 있을 것이다...거긴 명동의 어떤 호텔 안에 있는 지점...호텔 이름이 뭐더라....고급 호텔은아닌데....그래도 헛걸음은 싫어서 나는 길바닥에서 전화 통화도 추라이.... 201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