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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449

[합정] 앤 트 러 사 이 트 마음이 아팠던 날..... 누군가를 ㅋㅋㅋㅋㅋ 무생물이긴 하지만 하여튼 그렇게 기다리던 것을 만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갔는데 망한 날....마음이 엄청 허해진 날....이젠 뭐 아무 생각없음....기다리다 지치는 게 이런거구나...... 하여튼 거길 급하게 가느라 계획과 다르게 차를 끌고 가서 밥을 먹은 후 차 마시러 가야하는데 어디다 주차를 하나....생각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게 이 동네....여기랑 무대륙은 붙어 있고 두 곳 모두 몇 대 주차가 되기에 게다가 발렛비도 없고 시간 제한도 없고....하여 그냥 가보면 한 곳은 비었겠지 했는데 가보니 정말 자리가 있었......근데 저게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었음....나가틍 운전 ㅂ ㅅ은 차라리 돈 내고 발렛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지도....주차장이 .. 2017. 1. 9.
[서촌] 남 도 분 식 시사회 표가 생겼다 놀기로 한 날 또 시사회 표가 생김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놀기로 해서 시사회를 신청한건지 아님 신청을 했는데 놀기로 나중에 정해진건지...근데 영화 제목을 보면 아마도 시사회를 먼저? 그래서 일단 파이낸스 센터 야쿤에서 토스트 애피타이저 조금 하고 차는 트윈트리에 세웠고 걸어가려고 했는데 나는 몰랐다...그렇게 먼 줄...1.7 킬로미터...게다가 춥다...그래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기로.....차는 뭐하러 갖고 왔나 모름....돌아오는 길은 그냥 걸어갔는데 서촌 구경하며 괜찮긴 했지만 이거 뭔가 지하철을 타고 왔을 경우보다 더 많이 걸었던 것만 같은 늑힘....이 들었지만 괜찮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서촌도 아닌 입구 좀 둘러보고는 그게 서촌인줄로 착각하고 뭐가 있지도 않네.. 2016. 12. 19.
[서초] 아티제 브런치 + 예술의 전당 스타벅스 아티제가 좋다 빵이 맛있어서 신도림 아티제가 없어졌다 슬픔....물론 11월 13일인가 아티제가 사라진 이후 생각해보니 신도림 현백에 간 일이 없던듯....ㅋㅋㅋㅋ 아티제에서 예전에는 와플도 팔고 그러더니 어쩐지 안 남을 거 같아 했더니 메뉴 사라짐... 그리고 몇 개 지점에서는 브런치도 팔고 정자점인가 어디더라 어딘가에서는 뷔페도 한다던데.... 내가 종종 가는 여의도나 명동 아티제에서는 음식을 안 팔길래...포기....하고 있었는데 글쎄 앱에 쿠폰이.. 11월 한 달 간 11시부터 2시까지 토요일마다 음식 20% 할인....이거네...게다가 가려고 찾아보니 도곡동 타워팰리스 안에도 아티제가 있고...근데 거긴 음료 값이 다른 지점의 거의 두 배...ㅋㅋㅋ 안 마셔야지... 하고는 카페쇼에 갔다가 우리.. 2016. 12. 19.
브레드, 에스프레소 앤 BREAD, ESPRESSO & 토요일 아침 맛있는 빵이 먹고 싶어서 일본식 토스트로 브런치하러 잠깐 일본에 다녀왔다 일본 빵이 먹고 싶으면 걍 일본 갔다오면 되지 않음? 다들 그렇게 살지 않음? 통유리창과 그 위의 글씨와 단풍나무와 하얀 낮은 담벼락 그리고 스댕 문손잡이와 단정한 돌바닥의 콜라보가 자아낸 일본스러움.... 은 다 헛소리.... 동행인이 서초쪽으로 토요일 아침에 다녀올 일이 있다는 소리를 듣자 나님이 얼른 따라붙어서 맛난 빵이 라도 한 봉달희 사 갖고 오라고 해서 거기 나도 같이 가서 빵이라도 사오면 좋지 않겠느냐 빌부틈.......... 그리하여 동행인은 토요일 아침에 혼자 빨리 갔다 오면 될 일이 커짐......가는 길도 아닌 우리동네에 들러주겠다고 해서 머 사양하는 식의 말이야 날렸지만 사양이 뭐임? 무슨 새로 나.. 2016. 12. 5.
[명동] 마 르 셀 + 디졌흐.... 마르셀에 또 갔다 이태리 음식 그켬인 동행인에게 여기 좋다고 예전에 자랑 한 번 해 놓아서 다시 얘기해보니 그켬임에도 불구하고 가겠다고...했지만 뭔가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나는 여기가 좋아서 가기로.... 테이블 세팅 깔끔한 건 여전함 이 곳의 가장 큰 특징 직원들이 물을 엄청나게 열심히 채워주는 거 또한 여전함...여기 좋아요.... 컵이 좋다...저 컵이 좋네...개인 접시도 어디거더라 포르투갈? 사실 기억이 안난다.... 아무도 없길래 저벅저벅 저 안으로 들어갔더니 직원이 따라와서 거긴 예약석이라고 해서 쫓겨나서 그냥 입구 쪽에 앉았는데....아 너무 추웠다...안쪽에 앉았으면 괜찮았을듯....이 자리는 로비의 문이 열릴 때마다 시베리아....시베리아.....근데 춥다고 하기에는 직원님.. 2016. 11. 29.
[서울시티투어]광화문 D타워 수사-서촌-카페 나무사이로-아티제-계동-삼청동-추러스 원래는 광화문 멘쯔에 가보기로 했는데 거긴 주차가 안되어서 디타워에 차를 놓고 서촌을 구경하다가 음...기억이 안나네...ㅋㅋㅋㅋ 하여튼 차를 근처에 주차하고 아니아니 차를 트윈트리에 주차하고 서촌 을 구경한 후 다시 디타워에 옮겨놓고 멘쯔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한건데 근데 갑자기 디타워에 있는 초밥뷔페 수사가 생각났다 거길 예전에 가볼까 하다가 못가서...그래서 말해보니 좋다는 반응이 나와 그럼 그냥 걔획을 틀어서 디타워 수사에 가서 런치를 먹어보기로...100분 제한이지만 어떻게 초밥이 아무리 런치라도 그렇지 12900원? 했는데 사실 첫 접시에는 나도 배가 고팠는지 맛이 괜찮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배가 어느 정도 찬 두 번째 접시부터는 여기 딱히 맛이 우수한 곳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그러니까 언.. 2016. 11. 13.
[연남]에 스 프 레 소 부 티 크 + 6dogZang 좋은 곳에 가자고 하길래 어디 하니까 연남동에 가고 싶다고 해서 가보기로.... 나도 몇 번 안가보고는 꽤나 아는 곳인거처럼 그래 거기 쿨해 하믄서 만나기로 했는데 음...나는 모른다 연남동 어디가 쿨한 곳인지...해서 남의 블로그 기웃거리다가 여길 봄 늑힘이 옴 여기다 여기 확실하다 해서 여기에 가기로....에스프레소부티크라....이름이 특이...에스프레소라는 말은 그냥 단어 자체가 쿨함 부암동의 클럽 에스프레소가 생각나네 거길 처음 갔을 때는 뭔가 충격적이었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까 그게 그 때의 늑힘이 아닌게...시간이 흘러서 그런건가....하여튼 여길 찾아갔는데 여긴 정말 찾아가야 함 연남동의 그 곳 그러니까 연트럴파크 주변이 아님...여기에 가려면 연트럴파크를 지나가야하긴 하는데 거기 분위기 좋다.. 2016. 11. 8.
[여의도] 아 티 제 가 을 시 즌 음 료 내가 왜 주말에 일찍 일어났나....그건 동행인이 오늘 일찍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8시면 고홈하러 일어나야 한다고 해서 그래서 아침에 일찍 보자고 해서 일찍 일어남.... 토요일 아침 11시 약속이면 엄청 이른 시간 11시에 여기 오려면 집에서 10시 20분에는 출발해야 하고 그럴려면 아무리 내가 퐈좡을 10여분만에 끗내 는 능력자라 하더라도 9시 40분에는 일어나야 함...왜? 아침밥 머거야하니까 그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건 생략하고 까먹고 그래도 아침밥만은 포기할 수 없....내가 아무리 지각을 해도 밥을 굶고 출근을 하진 않음....단지 늦은 경우 평소보다 조금 덜 먹는 정도의 희생은 하긴 함....ㅋㅋㅋㅋㅋㅋ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니까.... 하여튼 그랬는데 그렇게 열심히 여도로 새벽부.. 2016. 11. 3.
[신촌] 카페 왓코 WATCO 서래마을 곤트란 쉐리에에서 빵을 사 가지고 찻길을 건너서 주차해놓은 공영주차장으로 가는데 음... 빵 사가지고 그러니까 퀸마망을 20분 기다려서 사가지고 너무나 신이나서 나는 길을 건너서 마구 직진 아무렇지도 않게 공영 주차장을 지나서 직진이를 하니까 동행인이 어디가냐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 그래 하며 자연스럽게 급좌회전을 했는데 자연스럽지 않았나 어디선가 어렴풋이 비웃는 늑힘이 드는 소리가 들려옴......내가 멍하고 걸어서 그래...정신 차리면 이런 일이 없는 사람임...여행가면 지도보는 사람이 나인건데 항상 그렇게 살아왔는데 내가 이리 삑사리를 보이게 됨 유독....별일임.....길 눈 밝은 사람임...이라고 쓰다보니 예전에 주차해 놓은 차 위치 몰라서 한 20분인가 빙빙 돌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 2016. 10. 30.
[서래마을] 앙티브 + 곤트란쉐리에 현대카드 고메위크 일년에 두 번 하는데.. 봄과 가을...봄에 넋놓고 있다가 예약을 시작한지 4-5일 지나서 알고 예약을 추라이 했는데 남은 게 별로 없었고 그나마 어렵게 예약한 이태원 리버틴은 메뉴 선택 망...이라서 그다지 즐겁지 못했고... 근데 리버틴은 단품을 50% 할인하긴 했는데 그게 종류가 너무 제한적이라서 별 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리버틴은 아예 빠졌던데....나라면 할거면 쿨하게 아무 메뉴나 50% 하겠음....뭐 내가 할 일이 없으니까 아무 말이나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래서 가을에는 내가 정말 제대로 예약하겠다...생각하고 9월말부터 정말 매일 현대카드 마이메뉴 앱에 열었다 닫았다...했는데 생뚱맞게 월요일도 아닌 화요일로 기억하는데 하여튼 앱을 여니까 시작함 그것도 아침에 봐서 예약을.. 2016. 10. 29.
[디큐브] A T 제 + 독한녀자 시간이 없어서 밥을 먹고 급하게 아티제로 뛰어들어갔다 남은 시간 한 시간 남짓.... 왜 시간이가 업나....언제부터 그렇게 바빴? 내가 시간 부자인 것은 엄연한 사실....동행인이 시간이 없음 요새 답답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님 세 가지? 네 가지.....정말 네가지가 없는 일이 자꾸 생김..... 물론 초반은 내 미루기 정말 대책없는 미루기 탓이었고 그 다음은 뭐 내 잘못도 있지만 조금은 나도 억울한 면은 있는....그러니까 운이 없던 부분도 있는....물론 운이 없어도 누군가는 잘 해낼 수 있었을지도 난 아님...자랑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평소 내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아..라고 하면서 뒤에 자동 으로 붙이던 말이...내가 열심히 안해서 그런가 봐...였는데 그게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게 .. 2016. 10. 21.
[여의도] 테 라 로 사 커 피 블로그할라고 메뉴 찍음....아닌가 앉아서 뭐 마실까 고민하려고 들어가면서 휙 찍었나 여긴 단촐하다...메뉴 단촐.... 리얼 코코아가 눈에 들어오네...여긴 재료 괜찮게 쓸 거 같은데..... 하우스 주스만 안 마시면 됨...하우스 주스는 별로였.... 동행인이 여길 오전에 오면 그렇게 좋다고...해서 와보니 그렇게 좋ㄴㅔ 비결른 인간이가 없..... 안 그래도 여기 테이블 간격도 넓고 괜찮은데 사람도 없으니까 더 좋.... 쿨한 조명....거미다리가틍 조명...이 샹들리에인척...하고 있.... 그리고 예쁜 생화 저 벽의 선반에는 아무것도 없다 볼 때마다 허전...책이라도 좀... 햇살이 이렇게 예쁘게 들어온다 와 여기서 오전에 일찍 와서 놋북하다가 가면 좋겠다 생각했고 직원에게 와이파이 물어보니 여.. 20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