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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깐깐한 뉴욕쇼핑 여행 - 박혜정

by librovely 2011. 10. 5.



깐깐한 뉴욕쇼핑 여행                                            박혜정                                      2010          팜파스




읽은 지 꽤 지난 책
언제부턴가 책을 읽고 바로 글을 쓰지 않는다...그래서 그냥 반납한 책도 많고...또 요즘 책을 덜 읽기도 하고
읽어도 너무 가벼운 것만 읽고 이런 말을 하면서도 또 가벼운 책
가벼우면 어때..뭐...



뉴욕
뉴욕이 좋다고 하면 괜히 된장스럽고 스스로가 차도녀인척 하는 뭔가 민망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떻게 하겠는가...그냥 좋다...뉴욕에 대한 책만 보면 손이 갈 정도로 좋다...



이 책은 뉴욕 여행 중 어떻게 쇼핑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주는 책
난 쇼핑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이 갔었고 또 뭘 많이 모르기도 한 때 가서...정말 그 쇼핑의 천국에서 가방하나
사오지 못하고 구두만 4켤레 샀던가...바보...물론 돈도 없었다...지금도 그건 비슷하지만 어쨌든...



책을 참 잘 만들었다
중저가 브랜드부터 고가까지 세밀한 지도와 설명 가격 정보까지 빼곡하며 읽기 쉽게 잘 편집해 놓은 맘에
쏙 든 책이다...뉴욕 여행 갈 사람이 있다면 강추를 날릴만한 책...물론 여자...
책을 읽으면서 이거 사면 참 좋겠다라는 감탄을 해대곤 하였다...
뉴욕에 다시 갈 언젠가 꼭 다시 대출받을만한 책...(안 사고...ㅡㅡ;; 사도 아까울 책 아님...)



어느 나라건 그 나라 브랜드를 공략하는 건 기본...
정말 구입할 것을 다 뉴욕에서 세일기간에 사면 비행기 값 뽑을지도...
하지만 너무 그러면 내수시장은 어떻게 하느냐는...



뉴욕 갈 여자는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쇼핑 관련 책 중 이게 최고인듯...












피카소의 네 번째 연인이었던 마리 테레즈
마흔 살이던 피카소가 10년간 함께 한 부인을 버리고 만난 여인으로 당시 18살
피카소는 그녀를 6개월 쫓아다녔대요
하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순종적이고 소녀같은 그녀를 무식하다고 버리고 떠나가죠
반면 그녀는 피카소가 죽자 죽어서도 피카소를 보살펴야 한다면서 목을 매 자살을 했답니다

피카소의 마지막 연인 자클린 로크
서른 살의 자클린 로크와 70살이 넘은 피카소
92세의 나이로 피카소가 죽을 때까지 헌신했고 그가 죽자 권총 자살



우드버리 아울렛
한국에서 홈페이지 가입 후 쿠폰북 받아가기


이불 소재
호텔에서 많이 보는 부드럽고 사각거리는 소재는 40수나 60수
숫자가 높아질수록 더 부드럽고 반들






*갈 계획이 당장은 없기에 발췌할 것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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