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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 The Thieves 2012 한국

by librovely 2012. 7. 28.

 

 

현대카드에서 레드카펫이라는 이름으로 시사회를 하는데...

하여튼 보게 됨...미리 갈 수 있었으나 30분전부터 표를 주겠지...하며 일도 밀리고 해서 거의 8시가 다 되어 가니

이미 3시간 전부터 표를 줬고 나쁜 자리만 남았다고...타임스퀘어 CGV의 아주 큰 관..스타리움관인가? 하여튼 거기에서

하는 영화를 앞에서 3번째 자리에서 보니 안그래도 여기 너무 화면이 커서 별로였는데 앞자리에서 보니 목도 아프고 눈도

어지럽고...정말....보면서 아...평범한 자리에서 평범한 상영관에서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절실...

했으나 수현이가 나오니까 난 괜찮아~ ㅜㅜ

 

메인 포스터는 저렇지만...나에게 이 영화는 이런 포스터야 마땅!

 수현아~

수현이가 나오긴 한다... 앞부분...음...반 정도 나오는 느낌...비중도 약하고 안타까워...

그래도 전지현과 뽀뽀하는 장면을 보자...그래 넌 너의 역할을 충분히 했어...생각이...

 

 전지현은 이제 나이도 어느정도 들었고 또 요즘에는 예전같지 않다 어떻다 말도 많지만...

이 영화를 보니 역시 전지현은 전지현...

예쁘네...

전지현은 예전에 잡지모델 시절부터 내눈에 들어왔는데...그때는 왕지현이라고 했는데...

예뻐...예쁘고 예쁘며 예쁘더라...수현이랑 커플이라도 누가 아깝지 않군...

갑자기 친구가 해대던 말이 생각난다...그 친구는 어떤 예쁜 여자를 갖다 놓아도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남자랑

보면 무조건 남자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고...ㅎㅎ

 

전지현은 여전히 잘 관리한 외모...그리고 영화에서 대사로도 나오듯...잘 타고난 몸...과 얼굴...

사실 영화도 실물도 예쁘지만 실물보다 영화속 몸이 더 길쭉해 보인다...얼굴은 실물이 낫고...

 

 얼굴이 정말 작구나...

 

 수현아...그러지 마... ㅜㅜ

 

 

영화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재미있다...감독이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의 감독...

범죄의 재구성보다는 덜 치밀하고 타짜보다도 뭔가 완성도(?) 뭐 그런 건 좀 부족한 느낌이?

하지만 그냥 볼거리 오락용으로는 제일 낫다는 생각...아무 생각 없이 즐기기 위한 영화로는 이 영화가 최고~

일단 김수현과 전지현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마카오와 홍콩 또한 볼거리 제공...그리고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서

지루하지 않고...사건 진행도 빨라서 지루하지 않고...다만 좀 뻔하고 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그래도 오락영화로는 아주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 중간에 아주 사알짝 지루하긴 한데..괜찮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

전우치

이 순서라고 생각됨....내 나름 순위를 매겨보자면...그래도 전우치보다는 많이 발전~~ 전우치는 정말 지루했는데...

물론 강동원이 있기에 그래도

 

이 영화의 주인공은 김윤석...마카오박...

주된 로맨스도 이 분...물론 첸과 씹던 껌의 짧지만 강한(?) 로맨스도 나쁘지 않음...

 

 

더워서 지치는 요즘 상영시간도 길고 시원한 극장에서 아스파탐 가득 들어있는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며

멍~하게 보기 좋은 영화

 

 

 수현이는 사진 촬영이 있어서 못오고...김혜수와 전지현....만

김혜수는 생각보다 어깨나 기타 등등의 골격이 그리 크지는 않았다

전지현도 아주 높은 굽의 신발을 신었으나 상당히 키가 큰 편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깡마르지도 않고...

 키가 프로필처럼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았는데...내가 잘못본거겠지...

하여튼 요즘 연예인들처럼 깡마르지는 않았고 그래서 좋았다...전지현은 정말 운동 잘 한 탄력있는 몸...

팔 라인이 어찌나 예쁘던지... 자세도 바르고...그리고 전지현의 골반이 예쁘게 벌어져서 라인이 예쁘게 보이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김하늘도 역시 골반 뼈 크기가 적당해서 더 예쁜? 하여튼 골격이 무조건 작은 게 좋은 건 아니고

적절해야 예쁘구나...하는 생각...  영화는 안 보고 엉뚱한 것만 열심히 보고 왔구나...ㅡㅡ;

그래도 하던 거 계속...

전지현은 몸은 생각보다 신기한 정도는 아니었고...그래도 물론 아주 아주 우월했다...내가 비상식적인 몸을 기대했던듯

다만 영화 속에서 더 예쁜?  그래도 아주 길쭉 길쭉하고 탄력있고 곧고...

얼굴이 너무 지나치게 작거나 다리가 너무 길거나 그렇지는 않았다...적당~

그러나 얼굴은 역시 실물이...얼굴이 정말 예쁘고 피부가 매끈한...얼굴이 연예인 그 자체...

턱살 어쩌고 하는데 그런 건 있지도 않던데...

 

김혜수는 전지현 보느라 열심히 못 봄...

 

예쁜 건 참 좋은거다

보기 참 좋았다...

갑자기 죄인이 되는 느낌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