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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트렌드세터 최여진의 비주얼 프로젝트 - 최여진

by librovely 2011. 5. 3.



트렌드세터 최여진의 비주얼 프로젝트                                         최여진                         랜덤하우스




최여진
몇 년 전 엠넷의 트렌드리포트 필 진행자로 익숙한 그녀....
특히 디자이너 하상백과 리얼 수다를 떠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부럽기도 하고...
하상백은 스트레이트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하여튼 사람자체가 참 보고 있기 즐겁다...재미있고 독특한
캐릭터... 한선화하고도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 그때도 그 특유의 말투가 어찌나 듣고 있기 즐겁던지...
하여튼 나는 트렌드리포트 필의 전성기는 최여진과 하상백 때가 아니었나 하는...



모델이나 여배우 하면 일단 화려하고 그리고 뭔가 건전하지 못한 그런 느낌이 드는데...물론 이건 지독한 편견...
모델이나 배우를 어찌 싸잡아(?) 하나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말은 그렇게 해도 그래도....ㅡㅡ;;
그런데 최여진은 생각보다 매우 건전~~ 다른 의미가 아니라..난 그냥 최여진의 경우에는 별다른 자기관리 없이
타고난 몸매의 소유자라고만 생각했다...물론 그녀는 타고났다~ 하지만 관리도 참 심하게 하신다...좋은 의미로..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시술을 받는게 아니라 그녀는 그야말로 웰빙족...
아주 건전한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청소도 어찌나 열심히 하시는지...읽다보니 누군가가 떠올랐다...
바로 배두나~~
배두나 또한 건전한 생활방식과 니트 다이어트의 대표자 아니겠는가...
최여진도 배두나처럼 자원봉사도 하고...생각이나 생활이 너무 건강하고 건전하고 예쁘다~~~~
둘을 소개시켜주고 싶을 정도로 둘은 정말 비슷하다~~




읽으며서 들었던 또 하나의 생각...
엄친딸이라며 배경이건 외모건 학벌이건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여자들을 지칭하고는 하는데...
그럴 때 보통 재벌 부모가 있거나 학벌이 대단히 우수하거나 그런 여자를 뽑는 것 같은데....
나에게 엄친딸은 딱 배두나...그리고 최여진 추가요~
어떻게 그렇게 이쁘고 날씬하고 바른 생활까지 하니?
정말 외계인같다...
외계인...
이지아...
난 사실 이번 일로 이지아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누군지도 몰랐고 이름도 못들어 봤는데....
뭐 잘 모르겠지만 이지아도 상당히 바른 생활습관을 지녔을 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잘 하는 게 많다니까...그만큼 뭔가 꾸준히 배우고 익히려면...




인스턴트 먹고 아무렇게나 살던 사람에게 자극 주기 좋은 책
중간의 대화 설정 패션팁 주는 내용만 거슬렸고(별로 머리에 안 들어왔다....대화 형식이...)
읽고 있기 좋았고 많은 반성을 불러일으켰다...



저는 다이어트 안하고 피부관리 안해도 이렇게 날씬하고 예뻐요~ 하는 연예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매우
솔직한 최여진의 뷰티팁들을 읽고 있노라니 역시 외모 가꾸기에 왕도는 없구나...하는 생각이...
그리고 모델 한혜진이 했던 말도 생각난다...사람들이 자신에게 숱하게 묻는데 특별한 게 전혀 없다고...
그냥 식이조절하고 운동하는 방법 밖에는...(한혜진은 500g 변화에도 민감하게 몸 관리를 한다고 했다)
















몸에 무리를 주는 나쁜 다이어트가 반복되다 보면 피부는 처지고 머리카락도 가늘어지면서
어느 순간 급격하게 노화가 찾아온다
(내가 알기로 탈모의 증상은 가늘어진 모발에서 시작....)




스케쳐스 셰이프업 슈즈
리복 이지톤 익스프레스



나는 12시에 잘 경우 저녁 6시에는 식사를 끝내는 편이다


에너지원으로 전환시켜주는 미네랄 비타민이 부족해도 살이 잘 찌게 된다



유행하는 옷을 살 때는 내년에도 입을 수 있는가 생각한다



더사토리얼리스트
www.streetpeeper.com
www.style.com
www.whowhatwear.com



아벤느 스프레이 (여러 책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미스트....)
(스킨푸드 크립타입 블러셔는 나만 좋아하는 게 아니었다...)


다이닝바 온 프라이데이
리디아 플라워 클럽(서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