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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네덜란드 나만의 DIY 인테리어 - 에디션 드 파리

by librovely 2011. 5. 7.


네덜란드 나만의 DIY 인테리어                                   에디션 드 파리                          2011      시드페이퍼




인테리어 책 시리즈...
런던과 파리에 이어 네덜란드
이젠 뭐 다 비슷비슷해 보인다
인테리어도 보는 눈이 있어야 보이나보다...다 똑같아 보이니...



그리고 아무래도 문화적인 차이가 있는건지 내 눈에는 너무 번잡해 보임...
저렇게 오밀조밀 뭔가가 많으면 청소하기 힘들지 않을까
아무것도 없는 내 방도 청소하기 힘든데...



그리고 도시라서 그런지 외국의 집도 상당히 좁다...
좁은 공간을 이렇게 저렇게 꾸미고 사는 게 보기 좋기도 하고
또 책에 나온 설명에 의하면 네덜란드 인은 가정적이라서 집을 예쁘게 꾸미고 그 안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즐긴다고도 하고...  그런 것 같다...역시 가족이 가장 소중한 존재인듯...


어쨌든 이 시리즈의 책이 좀 지루해지려고 하지만 그래도 파리의 싱글 하우스 책도 보고싶다~









끝없이 평탄하게 펼쳐진 거리를 따라 유유히 흐르는 운하
강가에 정박해 있는 하우스보트에서 식사나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



평화롭고도 느긋한 일상을 즐기는 네덜란드 사람들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모두들 외식보다는 가족과 함께 둘러앉는 식탁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가족을 소중히 여기느 사람들이기에
매일 가족과 지내는 집의 인테리어에 특히 시간을 투자하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인 그룹 드록에서 보여지듯 전위적이며 장난기 넘치는 네덜란드
디자인은 세계 디자인계의 주목 대상이다
빈센트 반 고흐
렘브란트
베르메르
몬드리안


2007년 유니세프에서 실시한 어린이 행복도 조사에서 세계 랭킹 1위에 빛난 네덜란드
그 비결은 유연성 있는 노동 환경 덕분에 부모들이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출산 후에도 전과 같은 대우로 직장에 복귀할 수 있고 아버지는 일주일에 하루씩 육아 휴가를 받아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